아우디, 변신은 무죄 'Q3 2세대 풀체인지' 출시
2020.05.20 12:20
아우디 코리아가 우수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안전과 편의 사양을 자랑하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였다.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011년 출시한 Q3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 '더 뉴 아우디 Q3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두 라인 모두 최고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4.7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2초, 최고속도는 207km/h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4.7km/l(도심연비: 13.4km/l, 고속도로
링컨 코리아, 정교함과 민첩함의 만남 '올 뉴 코세어 출시'
2020.05.19 11:48
링컨 코리아는 19일 정교한 디자인에 정제된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코세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을 표방해 안정감 있는 주행과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되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더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설계됐다. 퍼포먼스와 링컨의 첨단 기술도 경쟁력을 갖췄다. 2.0 터보차지 I-4 엔진으로 최고출력 238마력
한국차 베낀 닛산 신차 X-트레일 러시아 판매 실패 전망 나와
2020.04.21 12:47
일본 자동차 메이커 닛산이 러시아에서 판매하려는 4세대 크로스오버 '엑스트레일(X-Trail)'에 대한 러시아 매체의 평가가 나왔다. 판매에서 실패할 것이라는 게 핵심이다.러시아 매체 '베리시야'는 20일(현지시각) 닛산이 일본의 다재다능하고 기술상 최첨단의 기업이지만 중저가 차량의 전망은 좋지 않다며 이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베리시야는 최근 인터넷에 러시아에서 아주 인기있는 엑스트레일의 4세대 차량 사진이 몇 장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4세대 크로스오버의 출시로 상황은 더욱더 나빠질 것이려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첫째, 이 모델의 팬들이 가진 첫 번째 걱정은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이다. 많은 사람들이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버트럭 최상위 모델 '플레이드' 명명
2020.04.10 16:39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야심차게 개발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최상위 모델명이 ‘플레이드(Plaid)로 명명됐다. 10일 IT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이버트럭의 최상급 버전의 이름을 이같이 소개했다. 테슬라 측도 플레이드 사이버트럭의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했다. 플레이드 사이버트럭이란 명칭이 붙은 이유는 테슬라의 최신 트라이-모터(Tri Motor AWD)가 장착된 '플레이드' EV 파워트레인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머스크가 사이버트럭의 최상위 모델 명칭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가 밝힌 플레이
시트로엥, 소형 전기차 '에이미' 공개...가격 8백만 원
2020.03.03 23:40
프랑스 자동차 회사 시트로엥(CITROËN)이 지난달 27일 구매가 6600 달러(약 800만 원)의 초소형 순수 전기차 ‘에이미(Ami)’를 공개했다. 3일 CNN에 따르면 에이미는 프랑스에서 면허가 없어도 14세 이상,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16세 이상부터 운전 가능하다. 지난해 시트로엥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창립 100 주년을 기념하여 에이미의 초창기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빈센트 코비 시트로엥 CEO는 "에이미는 지난 100년간 이동의 자유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시트로엥의 혁신이 집약돼 있는 모델"이라며 "에이미는 소비 패턴의 변화와 도심 내 이동 제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시트로엥의 솔루션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시트로엥 에이미는
BMW, 3시리즈 세단 라인업 완성 '뉴 320i 출시'
2020.03.03 12:41
BMW 코리아는 3일 뉴 3시리즈 가솔린 엔트리 모델인 '뉴 320i'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BMW 3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BMW 대표 스포츠 세단으로, 역동적인 내·외관과 다이내믹한 운전 재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BMW 코리아는 뉴 330i와 뉴 320d, 3시리즈 최초의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등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뉴 320i를 추가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BMW 뉴 320i는 가솔린 엔진 특유의 경쾌한 주행과 뛰어난 정숙성이 돋보이는 모델로 세부 편의 사양에 따라 기본,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특히 전 모델에
BMW, 뉴 X3·X4 신규 '가솔린 라인업' 출시
2020.02.22 10:56
BMW 코리아는 뉴 X3, 뉴 X4의 새로운 가솔린 라인업인 뉴 X3 xDrive20i, 뉴 X4 xDrive20i를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BMW 뉴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쿠페형 모델인 뉴 X4는 유려한 루프 라인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외관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가솔린 엔진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을 선사하며 기존 디젤 모델과 함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인테리어 사양 뿐만 아니라 반자율주행이 가능
토요타 코리아, 200대 한정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2020.02.14 09:20
토요타 코리아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더해진 스포티, 스타일리시 디자인의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토요타 코리아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이다.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혼다, 14일 신형 소형차 '피트' 4세대 모델 출시
2020.02.13 10:39
일본 혼다는 14일 신형소형차 ‘피트’ 4세대 모델을 일본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혼다는 일본 내 최대판매대수(180만대 이상)를 자랑하는 베스트 차종 ‘피트’ 4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피트는 올 여름에는 유럽에서도 판매에 나설 혼다의 세계 전략차종이다. 혼다가 내놓은 피트는 선진안전운전지원 시스템 등 기능면 뿐만 아니라 승차감 등 감성적인 가치도 추구하고 있다. 기존 사용자의 교체도 촉진하면서 신규고객의 개척도 노리고 있다.피트가 속한 컴팩트 햇치백은 등록차(배기량 660cc 이상) 시장에서 약 40%를 점하는 일본 최대 자동차시장이다. 경쟁차인 도요타의 ‘야리스’의 신형차
현대 수소트럭 '엑시언트', 2월 중순부터 '스위스 주행'
2020.02.12 12:14
현대자동차가 독일의 아우토AG트럭과 손잡고 독일 내 수소트럭 '엑시언트'의 정비망을 구축한다.12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우토AG트럭과 엑시언트 수소트럭의 수리센터를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키로 했다.아우토AG트럭은 독일 내 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현대차 수소트럭의 판매점과 수리센터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달 중순부터 스위스에서 최초의 엑시언트 수소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미 아우토AG트럭의 엔지니어들은 현대차의 엔지니어들로부터 수리 및 취급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4월 스위스의 수소에너지 기업 'H2에너지'와 합작법인을
재규어랜드로버, 새단장 새얼굴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
2020.02.06 14:27
재규어랜드로버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새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얼굴을 내비쳤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현대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역량,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새얼굴의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된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으며 한층 진보된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더욱 완벽해진 모
애스턴마틴, 첫 SUV 'DBX' 출시...고급 SUV 시장 '공략'
2020.02.05 09:27
애스턴마틴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베일을 벗었다.애스턴마틴 서울은 5일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DBX'를 공식 출시했다.DBX에는 밴티지 및 DB11에 적용된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550마력과 최대토크 700Nm, 최고속도 291km/h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특히 DBX AWD(사륜구동) 시스템은 액티브 센트럴 디퍼렌셜과 일렉트릭 리어•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갖춰 최적에 조건에 맞춰 전륜 47%와 후륜 53% 구간 내에서 토크를 정밀하게 배분시킨다. 차체는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 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견고하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차지하기 위한 새차 경쟁 뜨겁다
2020.01.29 08:49
자동차 업계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연 초부터 신차 출시 경쟁으로 뜨겁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 BMW 등 수입차 업체까지 신차 경쟁에 가세해 시장을 장악하려는 자동차 업체 간 팽팽한 기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을 선보이며 국내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신차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에는 제네시스 막내 'G70'을 부분 변경한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형 SUV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하반기 준중형 SUV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에 하이브리드와
美 전기차 리비안, 연말 출시 픽업트럭•SUV '가격↓'
2020.01.27 13:35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연내에 출시할 예정인 픽업트럭과 SUV의 가격이 당초 발표된 것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RJ스카린지 리비안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글래스 스카이 패널이 장착된 중간급 R1T 픽업트럭은 약 6만9000달러(약 8000만 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량은 완전 충전으로 300마일을 운행할 수 있다. 또 비슷한 등급의 R1S SUV는 약 7만2000달러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린지 CEO는 R1T 트럭의 경우 올해말부터 출시될 예정이고 곧이어 R1S SUV도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글로벌-Biz 24]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트럭 ‘e코닉’ 개발
2020.01.22 09:20
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 전기트럭 ‘e코닉(Econic)’을 새로 개발했다.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e코닉이라는 완전 순수 전기트럭의 개발을 최근 마쳤다면서 “내년부터 고객사 운송업무에 투입해 시범운행한 뒤 222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코닉의 제원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폐기물 운반을 비롯한 도심 관련 운송업무에 적절한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인사이드EV는 전했다. e코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발표한 상용 순수 전기트럭 ‘e악트로스(eActros)’의 후속 모델이다. e악트로스는 독일과 스위스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시범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