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人] ”자율주행 기술 리드하겠다“ 잭 심 스트라드비젼 CTO
2023.03.29 17:54
“하드웨어 중심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러다 한국에서 양산 프로젝트를 자동차 회사와 연계해 성장하는 기업이 눈에 들어왔는데, 바로 스트라드비젼이었습니다.”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뜨고 있다고 강조하는 잭 심(Jack Sim)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회사와 인연을 맺은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최근 들어 미래차의 가장 핫한 키워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이다. 차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다. 상상 같은 그 일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자율주행 선두 주자로 꼽히는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다. 그중에서도 구글 웨이모에서 10년 넘게
[5분클립] 국민 전기차들의 대격돌 현대 아이오닉 5 vs. 폭스바겐 ID.4
2023.03.19 11:14
이리저리 어찌 보면 가격은 비슷하다. 꼼꼼히 따져보면 공간과 공간 활용도에 있어서는 어쨌든 독일 전기차의 완패인 거 같고 실내 공간에서는 조금 못 미치는 능력치지만, 주행 감성 부분에서는 ID.4가 조금은 앞서가는 거 같다. 하지만, 승부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바뀐 전기차 보조금, 차종별로 살펴보기
2023.03.11 10:30
올해 전기차 보조금 관해 말이 많이 나온다. 국산차에 너무 편향된 방향이라는 불만의 목소리다. 실제로 차종 별로 지난해와 차이가 나는 곳이 꽤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전기차 구매할 때 어떻게 살펴봐야 하는지도 알 필요가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클립] 마초들이 널뛰는 미국차 이야기
2023.02.27 06:42
수입차를 살 때 나라별로 구분하기도 한다. 대체로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은 독일차가 거의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독일차 점유율은 수입차 시장에서 70%를 넘어선다. 최근 스웨덴 차인 볼보와 폴스타가 힘을 내고 있다. 예전에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 일본차들이 차지하던 점유율을 이어받은 셈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전성기가 빨리 왔던 건 미국차들이다. 아직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이 커지지 않았을 때, 미국은 자동차 강국이었다. 로망이 있었다. 아마도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에 미국차가 독일차보다 인기가 더 높았던 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미국차 이야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
[클립 영상] 국산차 수입차 비교, 볼보 S90 VS. 제네시스 G80
2023.02.14 07:45
S90은 7350만원의 가격표를 달고 있다. 이것저것 옵션질을 할 필요 없다. 반면 G80의 경우 3.5리터 사륜구동 모델로 기본 6560만원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스포츠 패키지를 더하면 300만원, S90과 동일하게 휠과 타이어를 20인치로 올리면 310만원이 추가돼 7170만원이 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 2열 컴포트 패키지 등이 포함돼 있는 선호사양 510만원, 파노라믹 선루프 140만원, 컨비니언스 패키지 180만원,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II 150만원, 빌트인 캠 패키지 75만원 등을 선택하면 차량 가격은 8485만원으로 올라간다. 이 가격대에 차들은 보통 깡통보다는 풀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S90과 비슷한
[기자수첩] 챗지피티 활약에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 엿본다
2023.02.02 08:36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가 빨라지며 활용 분야에 대한 영역도 다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자율주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최근에는 자율주행에 대한 회의론이 붉어지기도 했다. 애플이 내놓겠다던 타이탄 프로젝트의 애플카에서도 ‘자율주행’을 빼기로 했다. 일찌감치 개발을 시작했던 폭스바겐그룹의 아르테미스 자율주행 프로젝트도 일단 멈춤이다.이런 상황에서 챗지피티의 등장은 자율주행에 관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한다.챗지피티는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지난해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GPT-3.5’ 언어 기술을 사용한다. 인공지능 고도화로 인해
[클립 영상] 설 연휴 험난한 장거리 운전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
2023.01.21 19:43
올 설 연휴는 방역지침이 완화된 만큼 고향 방문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날씨까지 최악의 한파를 예보해 귀성·귀경길 운전이 더욱 고달파질 예정이다. 올해 설 연휴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23.9%가 증가한 일평균 513만명 정도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휴는 평소보다 짧은 만큼 교통량이 몰리며 운전자의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사고의 심각성이 부각된다. 장거리 운전 요령을 알아본다.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구매팁]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자동차 구매 가이드 '썰'
2023.01.09 16:40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자동차 구매 팁은 첫째 신차와 중고차, 둘째 가솔린과 디젤, 셋 째는 무조건 타본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자신의 견적에 맞추려면 중고차를 살지 새차를 살지 매우 중요하다. 타는 동안 얼마나 효율적일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게 바로 유종 선택이다. 그 이후 디테일한 부분들은 직접 타보고 결정하는 게 최선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립영상] 초보 운전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
2022.12.30 07:28
눈길, 빙판길, 도로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는 겨울철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특히, 초보운전자라면 더욱 알아야 할 주의 사항들이 많다. 실내에 앉으면 포근하고 따뜻할지 몰라도 내 차는 무적이 아니다. 블랙아이스 위에서는 속수무책. 미리미리 대비하고 위험에 대처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운전 방법의 핵심이다.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서 잠시 살펴본다.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립영상] 눈 내리는 겨울, 윈터 타이어로 바꾸고 안전운전 하기
2022.12.25 03:54
윈터 타이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계절이다. 눈길 안전운전에는 아무래도 타이어가 가장 중요하다. 접지력을 잃으면 아무리 좋은 차라도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미리미리 갈아 끼우는 것이 좋다. 윈터 타이어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자.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금리에 가격인상까지'…연말 할인에도 車가격 부담 여전
2022.12.20 17:33
자동차 업계가 연말 판매 성수기를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갔지만 고금리와 가격 인상 등으로 할인 효과가 크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는 4분기 판매 성수기를 맞아 차값 할인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전시차 구매, 세이브오토 등을 활용해 최소 75만~31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캐스퍼의 경우 고객 감사 이벤트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기아는 10년 이상 경과 노후차의 경우 20만원, 현대 M계열 카드로 구입 시 차종별로 최소 20만~50만원을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차종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만~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현대모비스, 협업·신사업 발굴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2022.12.20 17:31
현대모비스가 단순히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제조업 기반의 회사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트랜스포메이션'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에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신성장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동화·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기존 핵심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로보틱스·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신성장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식이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사
하이브리드 강자 국산차 VS 수입차 비교 … 르노코리아 XM3 E-TECH VS 토요타 프리우스
2022.12.17 22:59
XM3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이 나오고 나서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진 거 같다. 우선 XM3 E-테크 하이브리드와 경쟁할 수 있는 모델이 뭐가 있을까? 차급이나 타입을 떠나 하이브리드에 초점을 맞춰 비교해봤다. 차종 타입만 본다면 BMW X2나 벤츠의 GLA 정도, 아우디는 Q3 스포트백, 렉서스는 NX 350h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다. 다만, 이 차들과는 찻값 차이가 많이 나는 관계로 같은 선상에서 볼 수는 없다. 하이브리드 버전이 없는 모델도 있다. 가격을 견적에 맞추고 소형 SUV인 보디 타입 특징으로 본다면 폭스바겐 티록이나 푸조 2008,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혹은 C4 칵투스 모델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더 자세한
헤리티지 앞세운 현대차, 고급화 전략 먹힐까
2022.12.13 10:11
현대자동차가 그랜저를 앞세워 고급화 전략을 펼치는 모양새다. 이번에 출시한 7세대 그랜저는 이전 모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그만큼 편의·안전사양도 프리미엄급으로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타깃층을 승격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특히 그랜저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전까지는 현대차의 플래그십을 자처했지만, 이후로는 대중적인 모델로 인식돼 왔다. 북미 시장을 공략하던 토요타와 렉서스의 선례를 따르는 행보다. 다만, 전례 없는 전동화 전환 시점에서는 새로운 전략이 요구된다.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현대차 라인업을 조금 더 다양하게 확대하는 것이다.기아의 행보와
“아는 만큼 보인다”…역대 모델로 살펴보는 현대차 '7세대 그랜저'
2022.12.07 11:47
국산차 디자인에도 레트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한 번의 시도나 영광스러웠던 옛 모델에 대한 오마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는 데 활용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브랜드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은 플래그십 차종 그랜저 7세대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초기 물량 부족으로 기존 고객만 예약을 진행했지만 그마저도 1만1000명이 몰렸다.흔히 ‘각그랜저’로 알고 있는 그랜저 1세 모델은 지금으로부터 36년 전 1986년 처음 공개됐다. 전형적인 3박스 타입의 세단으로 디자인됐는데, 곡선보다는 직선을 많이 사용했다. 해외 클래식카들과도 비슷한 모습인데, 대량 생산을 시작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