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15:52
포르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한 감사와 헌정의 의미를 담아 한국 고객만을 위한 100대 한정 모델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Panamera Red Exclusive)’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한정판은 포르쉐 브랜드와 파나메라 모델에 대해 유독 높은 안목과 로열티를 보여온 한국 시장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나만의 포르쉐를 만드는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Exclusive Manufaktur)’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깊은 관심에 주목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정교하게 큐레이션한 패키지 모델로 완성됐다.‘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의 핵심은 1970년대부터 포르쉐 퍼포먼스를 상징해 온 전설적인 컬러 ‘가드 레드(Guards2026.01.28 15:47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화, 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X Skorpio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혹독한 환경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전갈에서 영감을 받은 이 콘셉트 모델은 제네시스만의 럭셔리 디자인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춰, 고급 레저를 즐기는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다.‘엑스 스콜피오 콘셉트’의 외관은 전갈의 강인한 자세를 모티브로, 유려한 곡선과 제네시스 시그니처 ‘투라인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룬다. 햇빛 아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블랙과 블루 컬러 조합은 전2026.01.28 11:05
자동차 실내를 점령한 거대 스크린 열풍에 아우디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동안 자동차 업계는 비용 절감과 중국 시장의 '스마트 콕핏' 선호 현상에 발맞춰 물리 버튼을 없애고 모든 기능을 스크린 속으로 집어넣어 왔다. 하지만 아우디는 이러한 흐름이 프리미엄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 과거 아우디의 명성을 만들었던 '촉각적 품질'로의 복귀를 선언했다.최근 부임한 마시모 프라셀라 아우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톱기어(Top Gear)와의 인터뷰에서 "큰 화면이 반드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것은 기술을 위한 기술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향후 아우디의2026.01.28 06:58
전기차 전환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토요타가 드디어 기아 EV9과 현대차 아이오닉 9에 대응할 대형 전기 SUV 카드를 꺼내 들었다. 토요타는 최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평선 위에 새로운 무언가가 있다(Something new is on the horizon)"라는 문구와 함께 의문의 신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차량의 후면 실루엣을 담고 있다. 좌우로 길게 이어진 일자형 LED 테일램프가 차체 측면까지 감싸는 형태이며, 루프 레일과 샤크핀 안테나를 통해 이 모델이 대형 SUV임을 짐작게 한다. 특히 전체적인 윤곽이 각진 '박시(Boxy)'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넓은 펜더를 갖춰, 토요타의 정통 오프로더인 랜드크루저와 유사한 강인한 분2026.01.27 09:05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생산 현장 투입 계획을 밝히자, 현대차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노사 합의 없이는 단 한 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고용 불안을 이유로 들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보면 이미 로봇과 인간이 함께 일하는 공장이 빠르게 현실이 되고 있다. 기술 발전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변화를 막기보다 어떻게 공존할지 해법을 찾는 것이 더 생산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차 노조가 반대하는 사이, 경쟁사들은 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밀집도가 세계 1위인 한국에서 노2026.01.26 22:17
재규어랜드로버(JLR) 코리아가 오프로더 아이콘인 디펜더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며 고성능 및 럭셔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JLR 코리아는 내달 1일, 디자인 디테일을 다듬고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보강한 ‘뉴 디펜더’ 전 라인업과 플래그십 고성능 모델 ‘뉴 디펜더 OCTA’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부분변경의 핵심은 시각적 완성도와 사용자 편의성이다. 외관에서는 전·후면 헤드라이트 지오메트리를 변경하고 스모크 렌즈가 적용된 다크 플러쉬 테일 램프를 도입해 현대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기존보다 커진 13.1인치 터치스크린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를 탑재해 조작2026.01.26 22:05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 순수 전기 SUV인 ID.4가 2026년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개편 결과,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며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화된 정부의 보조금 정책 기조에 맞춰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기술 역량을 집중한 결과, ID.4는 수입 승용 전기차 가운데 최고 수준인 432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성과는 배터리 안전과 효율을 중시하는 2026년 보조금 산정 요건을 충족한 결과다. 특히 ID.4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이를 ‘EV 스마트케어’를 통해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알리는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 환경을2026.01.26 22:01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인 하우스 베르토네(Bertone)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런어바웃(Runabout)’의 양산형 모델을 최근 전격 공개했다. 1년 전 첫선을 보였던 이 스포츠카는 마르첼로 간디니가 1969년 디자인한 ‘오토비앙키 A112 런어바웃’ 콘셉트를 계승한 모델로, 지붕이 없는 바르케타(Barchetta)와 탈착식 루프를 갖춘 타르가(Targa)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작된다.뉴 런어바웃은 과거 피아트의 기반을 버리고 로터스와 유사한 알루미늄 본딩 플랫폼을 새롭게 채택했다. 탄소섬유 소재의 바디 패널을 대거 사용해 차량 무게를 마즈다 미아타(MX-5) 수준인 1057kg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차체 길이는 3990mm로 콤팩트 하지만,2026.01.26 10:34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내수 시장의 과잉 경쟁을 돌파하기 위한 출구 전략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중 호주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2019년 1.7%에 불과했으나, 2025년 기준 약 17%까지 확대됐다. 코로나19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10배 성장한 수치다. 현지 자동차 시장에서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현지 생산을 중단하며 생긴 공백을 중국 브랜드들이 빠르게 채운 결과로 분석된다.전기차 시장에서는 중국산 차량의 비중이 더욱 두드러진다. 2025년 호주에서 판매된 전기차 가운데 77%는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2026.01.25 12:46
자동차 업계에서 '비용 절감의 마술사'로 통하던 카를로스 타바레스 전 스텔란티스 CEO가 물러난 지 1년이 지났지만, 그를 향한 미국 현지 딜러들의 분노는 여전히 뜨겁다. 단순히 실적 부진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지프(Jeep)와 램(Ram), 닷지(Dodge) 같은 아이코닉한 브랜드들의 '혼'을 빼앗으려 했다는 날 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문화'로 소비하는 미국 시장에서 타바레스식 효율 경영이 얼마나 치명적인 독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최근 미국 스텔란티스 전국 딜러 협의회(NDC)의 션 호건 의장은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임 체제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었다. 호건 의장은 “타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