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페이스리프트 'NEW 푸조 308' 출시...3190만원부터
2018.02.07 09:44
한불모터스는 7일 프리미엄해치백 푸조308의 부분변경모델인 ‘New 푸조30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308은 해치백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직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우수한 연료 효율성,그리고 실용성까지 두루갖춘 푸조의 대표모델이다. 지난 2014년 6월 국내출시이후 4년만의 부분변경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와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New 푸조 308은 알뤼르와 GT라인,GT, 그리고 에스테이트모델인 SW까지 4가지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알뤼르 3190만원(변동없음), GT 라인3450만원(+110만원), SW 3490 만원(+100만원), 그리고 GT 3
BMW 초소형 경차 ‘이세타’가 전기차로 등장한 사연?
2018.01.29 14:12
BMW의 마이크로 경차 ‘이세타’를 베낀 전기차가 등장했다. 중국 자동차 기업 쑤저우 이글 전기차(Suzhou Eagle Electric Vehicle)는 초소형 전기차 EG6330K를 공개하며 독일 BMW의 마이크로 경차 ‘이세타’에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EG6330K는 기존 이세타와 달리 4개의 문, 에어컨, 수하물 공간까지 겸비한 모델로 350시간, 9680km의 주행 테스트를 마친 차량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모델은 중국 중소 도시 및 저소득층을 위한 차량으로 가격은 약 4000달러(약 426만원)로 책정됐다. EG6330K는 내연기관 대신 전기 모터를 차축에 장착해 최고속도 60km/h까지 달릴 수 있으며 72kWh 배
아우디,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가격은 2억 4900만원
2017.11.22 16:53
아우디 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 R8을 진화시킨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The New Audi R8 V10 plus Coupe)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판매에 재시동을 걸었다. 지난 6일 아우디 코리아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Born on the Track, Built for the Road)’라는 슬로건 아래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아이디 R8 플러스 쿠페는 5.2리터 V10 가솔린 FSI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610마력, 5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2초며 최고 속도는 시속 330km에 달한다. 또한, 변속기와 기어 레버가 전자식으로 제
두카티, 2018년 신형 모델 전격 공개
2017.11.15 08:20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가 2018년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를 열었다.15일 두카티 코리아에 따르면 월드 프리미어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밀라노에서 개최된 EICMA에 앞서 두카티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6개국어로 동시 통역 방송됐다. 이후 EICMA에서도 새로운 두카티 모터사이클은 전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해당 모델들은 국내에서는 내년 봄부터 출시된다. 두카티 CEO 클라우디오 도메니칼리는 "2017년은 두카티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라고 언급하며 2018년의 새로운 모델들을 하나씩 선보였다. 스크램블러 패밀리에는 더욱 커진 배기량으로 '스크램블러 1100', 저명한 모터
벤츠 위의 벤츠 '브라부스', 신형 브라부스 700·900 공개
2017.11.13 09:36
벤츠 위에 벤츠를 만드는 전문 튜너 업체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과 마이바흐S650을 새롭게 재탄생 시킨 신형 브라부스 700과 브라부스 900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우선 브라부스 700은 S63모델을 기반으로 했으며 8기통에 691마력, 96.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출력이 91마력, 5kg·m 상승해 0-100km를 3.3초 만에 도달하게 된다. 성능이외에도 브라부스 700은 브라부스에서만 사용하는 뱃지 및 엠블럼을 사용하며 22인치 휠 및 고성능 콘티넨탈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최상급 모델 마이바흐 S650은 브라부스 900으로 재탄생됐다. 브라부스900은 기존 6.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혼다 신형 골드윙' 내년 상반기 시판
2017.10.31 17:20
2018년형 혼다 골드윙이 공개됐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골드윙을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공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혼다자동차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제 45회 2017 동경 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골드윙은 최고급 프리미엄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평가받았다. 신형 골드윙은 골드윙 투어러 DCT(Dual Clutch Transmission) 및 MT(Manual Transmission) 모델과 골드윙 총 세 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최대 48kg 줄였고, 출력과 토크가 모두 향상된 1,833cc 수평대향 6기통 유니캠 24밸브 엔진에 7단 DCT 또는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차체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트윈-빔 프레임에
BMW, 새로운 키드니 그릴 적용한 SUV 뉴 X2 공개…내년 3월 판매 시작
2017.10.25 10:03
BMW는 25일 새로운 뉴 X2를 공개했다. BMW 뉴 X2는 기존 X시리즈의 강인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을 더하며 사각형의 휠 아치, 배기 테일파이프 및 측면 디자인, 그리고 우아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이트 보다 아래로 배치하여 역동성을 보다 강조했다. 또한 C-필러에 위치한 BMW 로고는 2000 CS와 3.0 CSL 등 가장 인기 있었던 클래식 BMW 쿠페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워트레인은 3가지 버전의 트윈터보 엔진으로 개발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
페라리, 70주년 기념 컨버터블 모델 '포르토피노' 공개
2017.09.14 15:34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두 번째 새 모델 ‘포르토피노(Portofin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토피노(Portofino)’는 8기통 GT모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과 조화를 이룬 페라리 GT 모델이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 수상한 페라리 8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된 포르토피노는 최대출력 600마력, 0-200km/h 도달 시간 10.8초의 성능을 발휘한 하드톱을 장착한 컨버터블 모델이다. 특히 저속 주행 중 14초 만에 하드톱 개폐가 가능하다. 모델명은 이탈리아의 도시 중 하나인 리구리안 리비에라 지역 도시 ‘포르토피노
BMW, 초대형 SAV X7 i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공개…양산은 2018년부터
2017.09.08 15:34
BMW그룹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에서 럭셔리 세그먼트에 속하는 X7 i퍼포먼스(iPerformance)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오는 14일(현지시간)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는 6인승의 넉넉한 차량 크기,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한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BMW eDrive 기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특히 X시리즈 중 가장 큰 크기 모델로 전면부 키드니 그릴을 강조해 기존 X시리즈 모델과 차별화를 꽤했다. BMW 레이저 라이트의 블루 X시그니처는 BMW SAV 패밀리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전면 에이프런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바(Bar)가 자리 잡고 있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 공개
2017.09.04 15:56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서울 미술관 석파정에서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S-클래스는 1951년 220(W 187)모델의 첫 탄생 이후 66년간 지속적으로 세계 최초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 기술의 진보를 이끌어 온 럭셔리 세단이다. 2013년 출시 후 전 세계 3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6500여개 부품 및 구성요소에 변화를 주는 혁신을 구현했다. 또한 이번 S-클래스는 LTE 기반의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Mercedes me connect)와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
BMW, 페이스리프트 i3…주행거리 300km 가능
2017.08.29 09:02
BMW는 28일(현지시간) 페이스리프트 모델 i3 LCI와 고성능 모델 i3S를 공개했다. 새로운 BMW i3는 전기 모터를 이용해 125kW / 170hp의 최대 출력을 발휘한다. 7.3 초만에 0-100km/h까지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150km/h로 제한된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는 290~300km까지 운행을 가능케 했다. i3S는 신형i3보다 최대 40% 성능이 향상돼 135 kW/184hp의 힘을 발휘하며 단, 6.9초 만에 시속 160km/h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스프링, 댐퍼 및 안티 롤 바를 갖춘 서스펜션은 i3, i3S 모두에 적용됐다. 운전자는 다양한 주행모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BMW i3의 프론트 범퍼는 바디 컬러로 완전히
지프, 국내 40대 한정판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출시
2017.08.24 09:39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24일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올해 7월까지 1,033대가 판매되며 수입 소형 SUV 시장 1위 지프 레니게이드는 독특한 디자인, 동급 최대 적재 공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기술,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등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모델이다.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AWD 디젤 모델 기반의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은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 및 그릴, 측면의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글로스 블랙
대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1억원 넘지만 인기 만점!
2017.08.23 16:39
사막의 롤스로이스 레인지로버가 지난 21일 새로운 SUV ‘벨라’를 선보이며 서울 강남 가로수 길 뉴 레인지로버 벨라 팝업 스토어에서 미디어 시승회를 가졌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구체적인 대수는 언급할 수 없지만 이미 들여온 물량 중에서 판매목표인 2~3개월치 물량은 계약된 상태"라며 "주력 트림은 3.0ℓ 디젤"이라고 밝혔다.레인지로버가 새롭게 선보인 벨라는 지난 1969년 26대만 제작된 프로토타입 이름에서 결정됐으며 ‘감추다’, ‘장막’ 등 베일에 가려진 듯 한 의미를 갖는 라틴어다. 벨라는 직선을 사용해 기존 레인지로버의 DNA를 가져왔으며 프론트 그릴을 새롭게 해 변화를 줬다. 벨라의 프론트 그릴은 향후 레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 오는 2020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2017.08.21 11:28
폭스바겐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 Elegance)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 버스를 오는 2020년 전기차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 폭스바겐은 디트로이트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I.D.버즈 콘셉트 마이크로 전기버스를 생산하며 오는 2022년에는 북미, 유럽,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버스는 폭스바겐의 첫 번째 승합차 T1으로 불리며 1950년부터 생산됐다. T1은 폭스바겐 비틀을 베이스로 개량해 제작됐으며 1967년까지 생산됐고 브라질에서는 1975년까지 생산됐다. 폭스바겐 헤르베르트 디
BMW, 신형 Z4 콘셉트 모델 공개…전통 이어가며 풀 체인지 예고
2017.08.18 07:20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클래식카 행사 '2017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 BMW Z4 콘셉트 모델은 곧 공개될 3세대 Z4 완전 변경 모델의 기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Z4 컨셉트 모델은 표현력이 풍부한 ‘에너제틱 오렌지’ 색상을 선보였으며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 위쪽에 전조등을 위치해 BMW Z8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또한 기존 Z4에서 선보인 긴 휠베이스, 낮은 전고, 긴 보닛, 짧은 트크 공간 등 Z4만의 DNA는 충분히 계승한 모습이다. 내부 계기판과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는 고품질의 화면 클러스터를 사용했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차량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음성과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