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르노 2세대 캡처, 이르면 4분기 韓 상륙
2019.07.07 04:58
르노가 소형 다목적 차량 캡처의 2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르노에 따르면 1세대 캡처는 2012년 5월 부산국제모터소에서 척 선을 보인 이후 이듬해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서도 선보였다. 이후 르노 삼성은 같은 해 12월 QM3로 한국에 들여왔다. 1세대 캡처는 세계 시장에서 120만대가 팔리면서 유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 모델로 자리했다. 2세대 캡쳐는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의 CMF-B플랫폼을 기본으로, 1.3ℓ 가솔린 터보와 1.6ℓ 직렬 4기통 dCi(디젤) 엔진을 지녔다. 2세대 캡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E-TECH 적용으로, 두개의 전기모터와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각각 실린다. 2차
BMW코리아, 마케팅 강화…하반기 성수기 대비
2019.07.06 00:54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하반기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최근 국민 스포츠로 부상한 골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다. 우선 BMW 코리아는 최근 롯데마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롯데마트 매장에 BMW와 MINI의 사후서비스(AS) 센터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BMW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BMW와 MINI AS센터를 개설하고, 매장 방문 고객에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롯데마트 부산점을 비롯해 기존 BMW와 MINI AS 센터와 인접한 전
지프, 올해 1만대 판매 ‘주마가편’…대형 SUV 가솔린 모델 출시
2019.07.06 00:51
지프의 최고급 모델인 그랜트 체로키. 송강호와 신세경이 주연을 맡아 열열한 푸른소금(감독 이현승, 2011년)에서 극중 주인공은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를 타면서 그랜드 체로키를 한국에 알렸다. 올해 한국 판매 1만대 돌파를 목표로 한 지프가 하반기가 시작되자 마자, 목표 달성에 고삐를 바튀쥔다. 지프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을 선보인 것이다. 6일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에 따르면 이는 지프가 상반기 모두 13종의 신차를 출시해 전년보다 57.3% 판매가 급증하면서 업계 7위에 이름을 올린데 따른 행보이다. 여기에는 비수기에 선제적으로 신차를 선보이고
볼보, 8월 출시 신형 S60 가격 공개…하반기 전략 모델
2019.07.01 17:46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하반기 전략 모델로, 8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S60의 국내 출시 가격을 1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 구매계약을 받는다. 신형 S60은 수입차 시장의 핵심 고객층인 2539세대를 위한 모델로, 8년만에 완전 변경된 3세대이다. S60은 지난해 선보인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XC90과 XC60, 올초 출시한 크로스컨트리 V60, 세단 S90 등과 함께 올해 볼보의 한국 판매 1만대를 달성할 전략 모델이다. S60은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됐다. 신형 S60은 가솔린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용으로 개발
[글로벌-Biz 24] 벤츠, CLA 슈팅브레이크 유럽서 선봬
2019.07.01 06:17
메르세데스-벤츠 CLA의 해치백 모델린 CLA 슈팅브레이크를 최근 유럽에서 출시했다. 벤츠는 벤츠는 슈팅브레이크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며 30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쿠페 형인 CLA 슈팅브레이크는 벤츠 특유의 디자인 유전자(DNA)를 계승했으며, 휠베이스가 2729㎜로 종전보다 30㎜ 확대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CLA 슈팅브레이크는 CLA 180, CLA 200, CLA220, CLA250(4MATIC), CLA180d, CLA200d, CLA220d 등 가솔린과 디젤 트림을 각각 판매된다. AMG는 선택 사양이다. 한편, 벤츠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CLA 슈팅브레이크를 출시한다. 벤츠는 올해 1∼5월 한국에서 모두 2만6484대를 판매해 전년 동
[글로벌-Biz 24] 벤틀리, 컨티넨탈 GT 넘버원 에디션 발표
2019.07.01 04:06
영국 벤틀리가 창업 100주년을 맞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벤틀리는 지난달 27일로 100주년 맞아 이를 기념한 한정 모델로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을 100대 한정 생산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은 차에에는 넘버 1을 의미하는 숫자 1과 100주년을 기념하는 Centenary 엠블럼이 곳곳에 새겨져 있다. 차량 색상은 드래곤 레드와 벨루가 블랙 두 가지이며, 인테리어 역시 호화롭다. 시동을 걸면 센터페시아 우드 패널이 회전하며 12.3인치 터치 스크린이 나타난다. 이 스크린은 근접 센서가 내장되어 손가락을 가까이 대면 해당 아이콘이 밝게 표시된다. 소프트톱 루프는 50㎞ 이
시트로엥, 하반기 반전 노린다…신형 C3 에어크로스 상륙
2019.06.26 02:44
프랑스 대중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한국 시장 회복을 위한 역작을 내놨다.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편안함과 실용성 등을 모두 갖춘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신형 ‘C3 에어크로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형 C3 에어크로스는 최근 선보인 신형 ‘C5 에어크로스’와 함께 시트로엥의 하반기 한국 시장 전략 모델이다. 신형 C3 에어크로스는 ▲SUV 본연의 비율과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편안함에 대한 시트로엥의 노하우를 담은 다재다능한 실내공간 ▲지형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경쾌한 주행성능과 핸들링 ▲최대 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지녔다. 송
BMW 韓 회복에 고삐…27일 신형 7시리즈 출시
2019.06.21 06:17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내수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튀 쥔다. 27일 고급 대형 세단 신형 7시리즈를 들여오는 것이다. 이는 인기 중형 세단 신형 3시리즈에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4에 이어 올해 세번째 신차이다. 2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7시리즈는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이번에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됐다. 그러면서도 신형 7시리즈는 최상의 안락함과 최고급 세단에 맞게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BMW는 상반기 신차 3종으로 한국 판매를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1∼5월 BMW는 한국에서 모두 1만46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372)보다 -51.7% 판매가 줄었기 때문
올 여름 휴가는 컨버터블 슈퍼카 맥라렌 ‘720S 스파이더’와 함께
2019.06.20 11:30
올 여름 휴가는 고성능 슈퍼카 맥라렌 720S 스파이더와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맥라렌 공식 수입원 기흥인터내셔널(대표 이태흥)이 2세대 신형 720S 스파이더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일 출시했다.720S 스파이더는 2세대 슈퍼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로 이 중 컨버터블을 뜻하는 스파이더 모델은 역대 슈퍼 시리즈 중 두 번째 스파이더 모델이다.720S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 25’에 따라 공개된 세번째 차량으로 720S 쿠페 모델의 유려한 곡선이 특징인 특유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과 카본 파이버를 중심으로 한 가벼워 졌으며, 강력한 주행 역동성을 실현했다. 720S 스파이더는 기존 쿠페에 적용됐던 모노케이지II를 루프
볼보, 하반기 ‘XC60·V60·S60’으로 韓시장 삼각편대
2019.06.19 04:09
볼보자동차코리아(사장 이윤모)가 8월 한국에 신형 세단 S60을 들여오고 올해 1만대 판매 달성에 속도를 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신형 다목적 차량 V60과 8월 내놓을 신형 S60으로 내수 판매를 쌍끌이 할 것 이라고 19일 밝혔다.여기에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을 더해, 60시리즈 삼각편대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게 볼보의 복안이다. 이중 신형 S60은 내수에서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세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하반기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8년만에 완전변경된 3세대 신형 S60은 2000년 출시 이후, 2010년에 2세대 등으로 세계 스포츠 시장을 달군 모델로,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글로벌-Biz 24] 폭스바겐 벤틀리, 신형 플라잉 스퍼 선봬
2019.06.14 02:38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브랜드 벤틀리가 최근 플라잉 스퍼 완전변경 모댈을 유럽에서 선보였다. 폭스바겐의 MSB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신형 플라잉 스퍼는 6.0 W12 직분 트윈 터보 가솔린을 탑재해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m를 구현했다. 변속기는 ZF제 8단 DCT가 실렸으며, 상시 4륜구동으로 제로백 3.8초, 최고속도 시속 333㎞를 자랑한다. 아울러 신형 플라잉 스퍼는 인테리어와 안전·편의사양도 최고급, 최첨단으로 고급감을 극대화 했다.신형 플라잉 스퍼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상륙한다.
미쓰비시, 컴팩트 SUV 'ASX 2020' 올 가을 유럽 시장 첫 출시
2019.06.13 11:42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유럽 부문은 12일(현지 시간) 컴팩트 SUV 'ASX(일본명 : RVR)'의 2020년 모델을 올 가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SX는 현재 미쓰비시의 라인업으로는 판매량이 세번째 많은 모델로 글로벌 전략 차량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2009년 출시 이후 북미, 유럽, 호주, 중국 등 전 세계 90개국에서 누계 약 132만대를 판매해 왔다. 일상생활에서 레저까지 폭넓은 용도에 대응하는 도시형 컴팩트 SUV로 인기가 높은 ASX는 가볍고 컴팩트한 바디와 SUV 특유의 '아이 포인트(eye point)' 등에 의해 편리하고 운전하기 쉬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모델은 2.0ℓ 직렬 4
소형 ‘티볼리’ 對 대형 ‘720S 스파이더’…승자는?
2019.06.05 04:07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티볼리’와 대형 컨버터블 멕라렌 ‘720S 스파이더’가 이달 맞붙는다. 쌍용차는 신형 티볼리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티볼리는 2015년 출시 이후 동급 인기 모델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신형 모델은 부분 변경 모델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실렸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티볼리는 아이신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으로, 연비 11.6㎞/ℓ(2륜)를 구현했다. 여기에 신형 티볼리는 능동형 안전기술인 딥컨트롤이 탑재됐다. 새로 적용된 최첨단 안전사양은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
[글로벌-Biz 24] BMW, X5·X7 고성능 사양 출시…M50i
2019.05.26 04:10
BMW가 X5와 X7의 고성능 사양을 선보인다. BMW의 튜닝 전문브랜드 M이 M50i를 선보이는 것이다.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BMW는 M50i에 8시리즈에 탑재한 4.4리터 V형 8기통 직분 트윈 터보 가솔린을 적용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이 엔진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의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자동변속기는 8단 스탭트로닉이며, 4륜구동이다.아로 인해 제로백의 경우 X5 M50i가 4.3초, X7 M50i가 4.7초이다. 최고 속도는 각각 시속 250㎞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X5 M50i가 243~238g/㎞, X7 M50i가 252~248g/㎞.이들 차량은 8월부터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되며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하반기 X7울 국내에
[글로벌-Biz 24] 랜드로버,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 통해 판매 견인
2019.05.25 03:35
랜드로버가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유럽에 최근 선보였다.24일(현지시간)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5년 출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7인승으로, 전면부 그릴과 범퍼의 그래픽이 이번에 다소 변했다. 차량의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의 디자인도 변했으며, 인테리어는 무선 충전과4G 와이파이 핫 스팟도 선택사양(옵션)으로 이번에 실렸다.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는 노면을 촬영해 영상을 액정표시장치(LCD)에 투사하고, 180도 시야각을 확보하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가 각각 탑재됐다.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연비는 리터당 14.5㎞/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4g/㎞k이다. 랜드로버는 하반기 3기통 가솔린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