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업체들, 매출액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늘었다
2022.04.22 16:07
토요타그룹을 포함한 19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지난해 펜데믹 이전보다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글로벌 자동차매체 모터원은 지난 8일(현지시각) 애스턴마틴, BMW그룹, 다임러그룹, 페라리, 포드, 지리그룹, GM, 혼다, 현대차그룹, 이스즈, 마쯔다, 르노닛산, 스텔란티스, 스바루, 스즈키, 타타그룹, 테슬라, 토요타그룹, 폭스바겐그룹 등 19개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더 높았다고 밝혔다.모터원에 따르면 19곳의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지난해 약 1조7440억유로(약 2337조29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