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현대 '더 뉴 아이오닉' 3년 만에 돌아왔다
2019.01.17 17:57
친환경차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내ᆞ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ᆞ플러그인(plug-in)을 1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다. 또 기존에 가장 상위 트
[영상뉴스] 2019년 자동차 덕후 마음 훔칠 신차 라인업 ‘주목’
2019.01.17 08:29
국내 자동차 시장은 올해 출시예정인 신(新)차 라인업 공개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출격한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 ▲기아차 ‘쏘울 부스터’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 등 국산차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BMW ‘X5’▲ 아우디 ‘Q2’ 등 수입차의 신차 출시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산차 업체들은 올해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각 분야를 이끌 새로운 모델을 속속 선보인다. 현대차 모델 중에서 무엇보다 ‘제네시스 GV80’이 주목을 받고 있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중대형급 SUV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SUV 강
[영상뉴스] 폭스바겐과 포드, 상용밴과 트럭 제휴…EV와 자율주행 공동개발도 모색
2019.01.16 20:19
자동차 업체 독일 폭스바겐(VW)과 미국 포드 자동차(Ford)는 상용밴과 픽업트럭의 제휴를 발표했다. 동시에 전기자동차(EV) 및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공동 개발을 모색하고 대규모 비용 감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포드가 양사를 위한 중형 픽업트럭과 유럽 고객을 위한 대형 상용밴의 설계 및 생산을 다루고 폭스바겐은 시티밴의 개발 및 생산을 맡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밴은 포드의 터키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공동위원회 아래 양사는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제휴 이후에도 합병이나 주식의 균형을 수반하지는 않고, 제휴에 따른 감
베이징현대 투싼, 중국서 '구설수'…엔진오일 결함 따른 리콜 두 달 이상 미뤄
2019.01.16 13:47
베이징현대는 지난 10월 말 중국 시장에서 판매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돼 약 40만대를 자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두 달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리콜이 제대로 되지 않아 투싼 소유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중국 대형 인터넷 포털 소후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베이징현대는 지난 10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AQSIQ)의 '결함에 대한 자동차 리콜 규정 및 조치'에 따라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8년 9월 18일까지 생산된 투싼 1.6T 모델 40만377대를 자진 리콜하기로 했다. 리콜 차량은 낮은 온도에서 주행하면 엔진오일에 문제가 생겨 엔진 결함 표시등에 불이 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
[글로벌-Biz 24] 폭스바겐, 美 공장 8억달러 투자…EV 생산 '박차', 목표는 '테슬라'
2019.01.16 13:46
독일 폭스바겐(VW)이 자사의 유일한 미국 공장에서 전기자동차(EV)의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8억 달러(약 8957억원)를 투자한다. 올해 3개 대륙의 8개소를 거점으로 EV를 생산하는 계획의 일환이다. 폭스바겐은 14일(현지 시간) 이번 투자는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1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한편, 공급체인 업체의 인원 증가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산 첫 차량은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아이디 크로즈(I.D. Crozz)'를 필두로, EV 버전 버스 '아이디 버즈(I.D. Buzz)'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폭스바겐은 EV 업계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는 미국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많은 투자를
도요타, 꺼져가는 스포츠카 시장서 '수프라' 부활…북미 오토쇼서 첫선
2019.01.16 13:45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꺼져가는 스포츠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로 '수프라(Supra)'를 부활시켰다. 북미에서 개최된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도요타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대망의 2020년형 수프라를 선보였다. 당초 수프라 공개 사실은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에서 조금씩 새어 나오고 있었으나, 완전한 몸체를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미국에서 생산·판매되는 스포츠카 수프라는 21년 만에 부활한 셈이다. 부활한 도요타는 독일 BMW와 부품들을 공유하고 있다. BMW의 스포츠형 쿠페 'Z4'의 엔진과 차대, 엔지니어링 등 대부분을 공유하며, 그 결과 가격도 Z4의
현대차, 싱가포르서 ‘코나EV’ 카헤일링 서비스 시작
2019.01.16 13:44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최근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다. 그랩은 이를 포함해 연내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 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자에게 대여 완료했다. 그랩 드라이버는 그랩 측으로부터 코나EV를 대여한 뒤 현지 고객에게 카헤일링 서비스를
FCA, 천안에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2019.01.16 13:43
지프(Jeep)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16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천안 전시장은 열한 번째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천안 및 충청남도 지역 수요 고객들에게 지프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350㎡(약 106평) 규모다. 1층 단독 구조 형태의 차량 전시 공간은 5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전시장 방문객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프 브랜드의 강인한 세련미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돼 있다. 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글로벌-Biz 24] 폭스바겐과 포드, 상용밴과 트럭 제휴…EV와 자율주행 공동개발도 모색
2019.01.16 13:42
자동차 업체 독일 폭스바겐(VW)과 미국 포드 자동차(Ford)는 15일(현지 시간) 상용밴과 픽업트럭의 제휴를 발표했다. 동시에 전기자동차(EV) 및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공동 개발을 모색하고 대규모 비용 감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포드가 양사를 위한 중형 픽업트럭과 유럽 고객을 위한 대형 상용밴의 설계 및 생산을 다루고 폭스바겐은 시티밴의 개발 및 생산을 맡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밴은 포드의 터키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공동위원회 아래 양사는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제휴 이후에도 합병이나 주식의 균형을 수반하지는 않고, 제
[영상뉴스] 현대차, N 브랜드 ‘벨로스터 N TCR’ ‘엘란트라 GT N Line’ 공개
벨로스터 N 기반의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의 베일이 디트로이트에서 벗겨졌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공개했다. 또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 모터쇼로 현대차는 1998년도에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했다. 이후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
[영상뉴스] 기아차 ‘텔루라이드’ 공개…북미시장 겨냥
2019.01.15 17:46
기아자동차의 북미 전용 대형 스포츠유틸리팅차량(SUV) ‘텔루라이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America, 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자동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versatile) 차”라면서 “
[영상뉴스] 기아차 '쏘울 부스터' 14일부터 사전계약
2019.01.14 18:09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을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시작했다. 2008년 출시한 쏘울의 3세대 차량으로 가솔린 1.6 터보와 전기차(EV) 등 2개 모델이다. 가솔린 1.6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f·m의 힘을 내는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복합 연비는 새로 선보이는 17인치 타이어 모델이 ℓ당 12.4km, 18인치 타이어는 12.2km로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기존 모델의 10.8km보다 1향상됐다. 첨단 주행 안전 기술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
[글로벌-Biz 24] 현대차 ‘크레타’ 인도 SUV 시장 2위에 이름 올려
2019.01.14 14:55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Creta)’가 지난해 인도 SUV 시장에서 판매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 현지 자동차 관련 소식지 ‘cartoq’는 13일(현지시각)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의 크레타의 인기는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부드러운 외형, 가솔린 및 디젤 등 2가지의 연료선택, 수동 및 자동 기어박스 옵션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cartoq는 “다양한 선택의 폭과 프리미엄급 성능이 크레타 인기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위는 스즈키의 인도 자회사인 마루티 스즈키의 ‘브레짜(Maruti Brezza)’가, 3위는 인도 타타그룹 ‘넥슨(NEXON)’이 각각 차지했다.
미래 자동차, 전기·자율주행이 선도…벤츠·BMW 등 각축
2019.01.14 14:54
미래의 ‘모빌리티(Mobility)’는 전기와 자율주행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 참가한 자동차 업체들은 친환경 차량인 전기동력차(전기차)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주행차를 대거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은 이번 CES 2019에서 공개한 차량을 전면에 내세워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시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벤츠는 ‘EQC’와 ‘Vision Urbanetic’ 등을 공개했다. EQC는 동력만 가솔린이나 디젤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것일 뿐 기존의 차량과 다르지 않은 성능, 공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2020
기아차 '쏘울 부스터' 14일부터 사전계약
2019.01.14 14:53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을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시작했다. 2008년 출시한 쏘울의 3세대 차량으로 가솔린 1.6 터보와 전기차(EV) 등 2개 모델이다.가솔린 1.6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f·m의 힘을 내는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복합 연비는 새로 선보이는 17인치 타이어 모델이 ℓ당 12.4km, 18인치 타이어는 12.2km로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기존 모델의 10.8km보다 1향상됐다.첨단 주행 안전 기술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고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