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포드, 브라질 자동차업체 카오아에 사오 베르나르도 도 캄포 공장 매각 가능성
2019.04.02 09:14
포드는 브라질 자동차 제조업체인 카오아(CAOA)와 사오 베르나르도 도 캄포에서 현지 공장 매각을 협상하기 위한 기밀 계약을 체결했다. 포드는 지난 2월 글로벌 재구성 계획에 따라 3000명이 근무 중인 가장 오래된 이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상파울루 후앙 도리아 지사는 공장 매입 기업을 공개적으로 찾아 나섰다. 지난 3월 포드 사오 베르나르도 도 캄포 공장에 대해 카오아가 관심을 보였지만 그 당시에는 최대 3개의 회사가 매입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카오아와 기밀유지 협약이나 서명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카오아도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은
현대차, 러시아에서 최고 인기검색어 차지…도요타는 전세계 1위 검색어
2019.03.31 12:29
현대차가 러시아에서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자동차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자동차로, 전기자동차 테슬라는 중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7개국에서 검색어 1위 자동차로 꼽혔다. 31일(현지 시간) 오토카프로닷인 등 해외 자동차전문매체들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자동차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보험회사 베이고(Veygo)가 구글검색엔진 데이터를 기초로 해 지난해 전세계 171개국에서 실시한 42개 자동차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에선 도요타는 조사대상 국가 171개국 중 57개국에서 검색 1위에 올랐으며 다음은 BMW로 27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됐다.
[영상뉴스] BMW, 네덜란드서 전기차 i8 화재로 또 리콜 악몽
2019.03.31 12:27
BMW의 력셔리 전기차인 i8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지구반대편에선 화재가 발생해 체면을 구겼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州)의 브레다에서 BMW i8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차량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전기차의 특성상 기존 방식의 진화에 따른 한계와 추가 위험성으로 물이 가득찬 대형 컨테이너를 동원해야 했다. 화재 차량인 i8을 직접 컨테이너에 넣어 화재를 진압한 것이다. 전기차에 장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 등 각종 화학성분과 독성 물질이 컨테이너에 적재된 화재 진압용 물에 녹아들어 안전한 방법으로 방류해야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영상뉴스] BMW, 英 25만대 리콜 후 15만대 수리대기
BMW가 지난해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냉각기 누출로 영국에서만 25만3988대를 리콜했으나 아직도 15만8000대가 수리 대기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주요외신이 28일(현지 시간) 전했다. BMW는 EGR 밸브 냉각기의 누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난해 말 세계적으로 160만대의 디젤자동차에 대해 글로벌 리콜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글로벌 리콜 조치에 따른 부품 부족으로 영국에서만도 일부 수리업체의 경우 수리를 위해 최대 8주를 기다리는 등 리콜 조치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BMW는 리콜조치가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리콜 대상 차량의 38%는 수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영국의 한 고객은
美자동차 절도범이 좋아하는 차종은(?)…신형 닛산 알티마, 구형 혼다 시박과 어코드
2019.03.27 09:21
미국에서 가장 도난당할 가능성이 높은 신형자동차는 닛산알티마로 나타났으며 구형자동차로는 혼다 시빅과 어코드로 조사됐다.CBS 등 미국언론들은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운전시뮬레이터 기업인 드라이빙테스트닷오르그의 조사결과 닛산 알티마 신형이 자동차 절도범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종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닛산 알티마 절도는 신형뿐만 아니라 모든 알티마 모델을 불문하고 일어났는데 지난 2017년 9%나 증가했다. 절도범들은 또한 도요타 캠리와 콜라라스와 GM 및 도지 픽업트럭도 선호하며 현대차 모델 2개도 절도 리스트에 올렸다. 혼다 시빅은 차량절도에 있어서는 다른 모든 모델을 상회해 연간 4만5000대 이상이 절도의
포르쉐, 카이엔과 파나메라 등 2만8500대 리콜 조치
2019.03.27 09:20
포르쉐는 25일(현지 시간) 브레이크 경고등과 연료 누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2만8500대의 세단, 스포츠카 및 SUV에 대해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브레이크 경고등 관련 리콜은 2019년식 카이엔 SUV인 카이엔 S와 SUV 그리고 2017~2018년 파나메라 승용차 등 1만4110대가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브레이크 경고등 작동과 관련한 리콜은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 되었을 때도 경고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교통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며 계기판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해결 가능하다고 포르쉐는 밝혔다. 포르쉐는 또 박스터와 카이엔 스포츠카 1만4388대에 대해서는 연료누출 가능성으로 리
[영상뉴스] 현대차 최신 SUV 팰리세이드, 최고 권위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수상
2019.03.27 09:04
현대차의 최신 SUV인 팰리세이드(Palisade)가 권위있는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3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현대차의 8인승 최신 프리미엄 SUV 팔리시에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국제공모전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자동차 및 오토바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팰리세이드는 올해 들어 독일의 저명한 iF 디자인 어워드 자동차/자동차부문도 수상했다. 팰리세이드는 세련된 시각 디자인 혁신을 인정 받았다. 최첨단 기술과 안전 기능을 갖춘 팰리세이드는 거주자에게 뛰어난 편안함과 공간을 제공하여 모든 여정을 호화로운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팰리세
[영상뉴스] 수입차 비중 두 자릿수로 상승… 젊은층이 더 선호
2019.03.26 10:36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630만2000대 가운데 수입차가 179만1000대로 11%를 차지했다. 수입차 비중은 2016년 말 8.8%에서 2017년 말 9.8%, 지난해 말에는 두 자릿수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젊은층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차 운전자의 연령 분포는 40대가 31.9%, 30대 27.6%, 50대 22.7%, 60대 11.3%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국산차 운전자는 50대 28.9%, 40대 28.4%, 30대 20%, 60대 14.4% 순이었다. 보험 가입에서도 30∼40대의 이용률이 높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비중은 국산차가 5
[영상뉴스] 현대차, 인도 현지 젊은 세대 겨냥한 '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 시작
2019.03.25 18:17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2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젊은층을 타겟으로 '당신이 모험을 사랑할 때(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에 들어갔다. 켐페인 내용에는 현대자동차 SUV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차별화된 특성과 강점 및 우수성 등을 등을 보여주며 광활한 인도 대륙의 고온과 극한 등 여러 가지 기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성과 주행성 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익스체인지4미디어 등이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첸나이 현지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해 낸 SUV가 자동차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곳곳을 누비면서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기상 조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캠페인은 특히 젊은
인도에서 현대기아차 품질 우수성 확인
2019.03.25 11:09
인도에서 현대기아차의 품질 우수성이 확인됐다. 23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인 타임즈 드라이브(Times Drive)는 자동차 뉴스 전문 매체인 이티오토(ETAuto)의 보고서를 인용, 인도의 '5대 리콜 자동차 순위'를 보도했다. 현대기아차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여전히 품질 경영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인도의 자동차제조업협회(SIAM)는 도로 운전 안전기준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동차 리콜에 관한 법규(Voluntary Code on Vehicle Recall)'를 도입한 이래 매년 수많은 차량 리콜 사례들이 보고되었다. 2018년도 과거와 별 다를 게 없었다. ETAuto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는 2017년의 두 배인 20만대의 차량 리콜이 있
현대차, 인도 현지 젊은 세대 겨냥한 '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 시작
2019.03.25 08:43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2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젊은층을 타겟으로 '당신이 모험을 사랑할 때(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에 들어갔다. 켐페인 내용에는 현대자동차 SUV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차별화된 특성과 강점 및 우수성 등을 등을 보여주며 광활한 인도 대륙의 고온과 극한 등 여러 가지 기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성과 주행성 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익스체인지4미디어 등이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첸나이 현지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해 낸 SUV가 자동차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곳곳을 누비면서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기상 조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캠페인은 특
BMW, 영국 고속도로에서 속력 감속 후 화재 발생...영국에서만 26만8000대 리콜 중
2019.03.24 16:52
부부가 두 자녀를 태우고 영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BMW를 운전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부부는 뒷좌석에 있던 자녀를 필사적으로 구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유력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사라 롱리(Sara Longley)와 그의 남편 스튜어트 롱리(Stuart Longley)는 9개월 된 엘레나(Eleanor)와 3살짜리 아담(Adam)을 뒤에 태우고 링컨셔(Lincolnshire)의 그랜섬(Grantham)에 있는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고속도로(A1)를 달리고 있었다. 차는 BMW 3 시리즈(BMW 3-Series)로 전세계적으로 안전 리콜 대상이 된 차종이다. 운전대를 잡은 롱리 부인은 갑자기 차량
[영상뉴스] 현대차 초소형 SUV 'QX' 호주 현지 막바지 시험운전 돌입...4월 뉴욕 모터쇼 첫 공개
2019.03.24 11:42
현대자동차 호주법인(HMCA)은 올해 하반기 시판 예정인 코나 계열의 초소형 SUV 차량(코드명 ‘QX’)이 막바지 현지 시험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 차는 스틱스(Styx)라는 모델명을 갖고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스틱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을 둘러싸고 흐르는 강의 여신이다 이 미니 SUV는 차세대 액센트 해치백과 부품들을 공유한다. 프론트 드라이브 온리 플랫폼을 이용하고 1리터 3기통 터보엔진이 장착돼 있다. HMCA의 생산계획 선임 책임자인 앤드류 투이타히씨는 호주 현지 매체인 고오토(GoAuto)와의 인터뷰에서 이 차량이 현지화를 위한 마지막 기계적 조
[글로벌-Biz 24] 기아차, 멕시코 누에보 레온의 뮤지컬 페스티벌 테카테 팔노르테 후원 계약
2019.03.24 06:45
기아 자동차의 현지 법인(Kia Motors Mexico)이 최근 기아 공장이 위치한 누에보 레온(Nuevo Leon)주의 테카테 팔 노르테(Tecate Pa'l Norte) 축제를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매체인 밀레니오(Milenio)가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기아자동차는 스폰서 명단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축제 활성화를 위해 차량 제공을 통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GNP, 반레지오 은행(Banregio), 편의점 체인 옥소(Oxxo), 그리고 우버(Uber) 등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팔 노르테 음악 축제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기있는 페스티벌 중 하나로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상위 3위 안에 드는 유명한 축제다. 누에보 레온 주에서 열
쌍용차 ‘코란도로 코란도를 뛰어 넘는다’
2019.03.20 18:22
국가대표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가 올해 쌍용자동차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쌍용차가 지난 4년간 35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신형 코란도가 8년 만에 귀환했다. 1983년 첫 선을 보인 코란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SUV로 우리나라 'SUV 원조'로 꼽힌다. 코란도는 당시 실용성과 효율성까지 두루 갖춰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코리안 캔 두(Korean can do 한국인도 할 수 있다)’에서 이름을 유래한 코란도가 또다시 SUV 시장 재패에 나서게 된 것이다. 누적 판매 대수 36만여 대가 넘는 인기로 '코뿔소'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코란도는 2011년 ‘코란도C’ 후속 모델로 탈바꿈했지만 경쟁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