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세대 '신형 카니발' 렌더링 공개
2020.06.18 09:12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했다.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후 전 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기아차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쉐보레, 작은 거인 '2021 더 뉴 스파크' 출시
2020.06.05 16:51
쉐보레는 5일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2021년형 '더 뉴 스파크'를 출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1년형 스파크'는 트림 별 안전과 편의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기존과 같은 가격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또한 블랙과 레드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스파크 '레드픽' 에디션은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블랙 그릴 서라운드는 물론, 아웃사이드 미러에도 블랙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했다.16인치 알로이 휠과 레터링에는 강렬한 레드 라인 포인트를 적용해 엣지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특히 스티어링
현대차, 신형 7인승 MPV 위장막 가린 채 인도서 도로주행 테스트
2020.05.31 15:42
현대자동차가 최근 인도에서 신형 7인승 소형 MPV(다목적차량)에 가림막을 한 채 도로 주행 테스트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인도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바이크(Car and Bike)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의 한 도로에서 위장막을 덮은 채 도로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현대차의 신형 MPV가 처음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MPV는 내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돼 토요타 '아반자(Avanza)', 스즈키 '에르티가(Ertiga), 혼다 '모빌리오(Mobilio)'와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차는 이 신형 MPV를 내년 중 일부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선 인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6월 출시 '더 뉴 싼타페' 티저 공개
2020.05.26 11:21
현대자동차가 26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싼타페'는 지난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다음달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진 더 뉴 싼타페만의 개성을 보여준다.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 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켜 멀리서도 확연히 인식되는 강인하
기아차, 뉴 쏘렌토와 모하비 연내 러시아에 출시
2020.05.23 17:14
기아자동차가 연내 러시아에 뉴쏘렌토와 모하비를 출신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러시아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뉴스와 오토스태트는 22일 기아차 현지 대표의 말을 인용해 하반기에 4세대 쏘렌토 크로스오버를 러시아에 출시하고 연말에는 풀사이즈 모하비 SUV를 러시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아차는 6월에 셀토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 배기량 1.6리터에 출력 121마력과 123마력, 전륜구동, 수동변속기나 자동변속기를 갖춘다. 기아차는 이어 하반기에는 4세대 쏘렌토 크로스오버 차량을 러시아에 출시한다. 이 차량은 콤팩트한 엔진실 구조에 차량 길이 단축, 휠베이스 확대, 충돌방지장치 장착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충
현대차, 인도에서 베르나 2020형 출시
2020.05.23 10:29
현대차가 베스트셀러 세단 베르나 2020년식을 21일 인도에서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베르나는 독일과 일본차가 장악한 자동차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23일 이코노믹타임스 등 인도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당초 3월 출시할 예정이던 베르나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출시 일정을 늦췄다. 현대차는 출시일정을 늦췄지만 예약은 게속 받았다.전면 크롬 그릴과 최신 LED 등을 장착했다. 다이오먼드 컷 알로이 휠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후면도 최신 LED와 범퍼가 장착된다.차량 내부도 달라졌다. 최신 터치스크린과 무선휴대폰 충전기, 전화기와 차량을 연
현대차, 포터의 캠핑카 변신 '포레스트 6월 출시'
2020.05.15 15:58
현대자동차 트럭 포터2를 개조한 캠핑카를 6월 국내에 선보인다. 이는 올해 초 정부가 캠핑카 규제를 완화하면서 캠핑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현대차의 행보로 보여진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초 1.5톤 트럭 포터2를 개조한 캠핑카 '포레스트(POREST)'를 출시한다.포레스트는 특장차 회사 성우모터스가 개조를 담당하고 현대차가 판매를 맡는다.후면쪽에 배치된 침실 공간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뒤로 500mm 확장할 수 있으며, 내부는 300리터 용량의 냉장고와 조리 시설을 갖췄다.또한 물과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급수용 호스와 콘센트도 외부에 설치됐다.업계는 포레스트가 5000만 원 중반에서 7000만 원 초반대로 가격이 책정될
기아차, 대형 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최초 공개
2020.05.14 12:12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를 선보였다.기아차는 14일 신차급으로 대폭 변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내·외장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약 13년만에 선보이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내·외장 디자인이 대폭 개선됐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차별화 된 고급감이 구현됐다.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 헤드램프가 수직 구조 형상으로 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체의 웅장함을 강조하면서 그랜버드만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나타냈다.또한 차량 전반에 공기 역학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외장 디자
기아차, 더 똑똑해진 모닝 어반 출시 "복잡한 도심 걱정 끝"
2020.05.12 14:35
기아자동차가 복잡한 도심에서도 똑똑하고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한 신형 모닝을 선보였다.기아차는 12일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 강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모닝 어반'을 공식 출시했다.모닝 어반은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독특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더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편의 사양 ▲15.7km/ℓ 동급 최고의 연비 등 차급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췄다.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 출시 '임박'...전용 플랫폼 탑재
2020.05.11 17:37
현대자동차가 첫 차세대 전기자동차(개발 코드명 NE)를 곧 선보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1월 NE를 출시하고 최근 노동조합에 생산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NE는 현대차가 지난해 공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탑재한 첫 번째 모델이 될 예정이다.'E-GMP'는 전기차 특성상 일반 차량보다 넓은 실내 공간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개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현대차가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45'가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체 하부에 고전압 배터리를 평평하게 배치해 뒷좌석 공간을 효율적으로 확
현대 산타크루즈, 주목되는 세계 3대 '픽업트럭'에 뽑혀
2020.05.11 09:10
현대 픽업트럭 산타크루즈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GM 산하브랜드 GMC의 허머(Hummer) 전기픽업트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픽업트럭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러시아 자동차전문지 타란타스뉴스(tarantas.news)가 10일(현지시각) 소개했다. 타란타스뉴스는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기대되는 픽업트럭 3대를 뽑았다. 첫 번째로 기대되는 픽업트럭은 지난해 처음 소개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다. 혁신적인 전기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은 특이한 광학장치와 커다란 바퀴를 가진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띈다.3개의 엔진장치가 장착돼 있으며 가속시간이 2.9초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행거리는 800㎞다. 이 사이버트럭의 예약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최고급 모델 '그래비티' 출시
2020.05.07 18:04
기아자동차가 7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을 차별화한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돼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모하비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블랙 도장 20인치 휠은 눈꽃 결정체를 형상화한 6 스포크(바퀴
현대차, 신설 트림 추가한 '2020 팰리세이드' 출시
2020.05.06 15:27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현대차는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새롭게 추가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6일 출시했다.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됐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와 높은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특히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캘리그래피 모델만의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장은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컬러
현대차, 아반떼 N라인 '맛보기 선공개'
2020.05.04 14:15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라인 모델을 적용한 새로운 7세대 아반떼(엘란트라)를 깜짝 공개했다.지난달 2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아반떼 N라인 모델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글로벌 시장에서 첫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반떼 '스포츠'와 향후 출시 예정인 고성능 아반떼 'N' 모델의 중간인 아반떼 'N라인'은 기본 모델 대비 개선된 파워트레인과 섀시 다이내믹스, 고성능 이미지를 갖췄다.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일반 아반떼와 차이가 없지만 18인치 알로이휠과 듀얼 머플러 등이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N라인 특유의 고성능 주행 감성을 발휘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외신은 'i30 N라인'에 탑재되
현대차, 신형 크레타픽업으로 러시아 시장 공략
2020.05.03 11:52
'일본 도요타 (픽업트럭) 하이럭스 나와라'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크레타(Creta)'가 새롭게 단장하고 러시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현대차가 ‘2세대 크레타’를 제작 중이며 이는 2018년 11월 브라질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선보인 크레타 컨셉트카보다 더 세련되고 스포티하다고 3일 보도했다. 2세대 크레타는 1.5리터 디젤엔진과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두 종류이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공기역학 구조로 설계했다. 차량 전면에는 눈에 띄는 크롬 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릴 하단에는 첨단 환기팬을 장착했다.이를 통해 픽업트럭이 무거운 짐을 실고 달려도 차량 주행 성능에 악영향이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