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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출시

기사입력 : 2024-01-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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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JLR코리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JLR코리아
브랜드 엔트리 모델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JLR코리아)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는 더욱 매력적인 익스테리어, 한 단계 진보한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성과 운전자와의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실내에서는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했고 활용성이 높은 적재 공간과 수납 공간을 갖춰 다목적성을 충실히 구현했다. 공간은 모두에게 주행환경에 상관없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2열 40:20:40 분할 폴딩 및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했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94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을 활용해 짐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으며 2열 좌석을 1열보다 높게 설계한 스타디움 시트로 모든 좌석 탑승자에게 쾌적한 시야와 공간감을 높여준다.

새로운 디자인의 심플한 센터 콘솔이 적용됐으며, 우아한 플로팅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하단에 있던 공조 제어 장치와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물리적 버튼들을 없애고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통합하여 더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다기능 3 스포트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다크 아노다이즈 알루미늄 트림 피니셔로 둘러싸였고 토글 방식의 기어 시프터와도 디자인을 같이 했다.

익스테리어에서는 디스커버리 패밀리 고유의 DNA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변화를 줬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다이내믹 SE 트림에는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을 포함한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차량 하단을 글로스 블랙(Gloss Black) 컬러로 마무리해 위쪽과 상반된 듀오톤 효과를 만들어냈다. 에어 인테이크에 피니셔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만들어냈으며, 범퍼와 휠 아치의 글로스 블랙 디테일로 당당한 자세를 강조했다.

뉴 디스커버리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와 P250 다이내믹 SE로 나온다. 두 모델에 들어가는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PS), 37.2㎏·m의 최대토크로 제로백 7.8초를 달성한다.

이외 노면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 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과 최대 2500㎏의 견인력을 갖췄다.

가격은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가 7290만원, P250 다이내믹 SE의 가격이 7660만원이다.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제공되며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인테리어 사진=JLR코리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인테리어 사진=JLR코리아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육동윤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