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직영 중고차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충북 청주엠시티 단지 광고지원센터 개설에 이어 북대구오토월드 단지에 28번째 광고지원센터를 각각 최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SK엔카닷컴은 내달 전주 지점과 연말에 수원오토컬렉션 지점 등 올해 30개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진단 항목에는 세부 등급, 변속기, 연식, 배기량을 비롯해 사고 여부, 프레임의 교환과 판금 여부,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 편의장치 유무 등이 포함된다. SK엔카는 진단 결과 오류 시 3개월, 5000㎞ 이내에 진단비의 최대 20배를 보상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중고차 딜러는 SK엔카의 철저한 진단을 통해 판매하는 중고차의 신뢰도를 높여 빠른 판매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SK엔카 광고지원센터가 입점하면 허위매물이 사라지면서 해당 중고차 매매단지의 신뢰도가 올라 모객 효과가 있다”며 “지역 매매단지와 상생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살 수 있도록 광고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