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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신형 전기차 앞세워 해외시장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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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신형 전기차 앞세워 해외시장 '집중공략'

하반기 전기차 신형 아이오닉 미국 출시…"적재적소에 신차 투입"

기사입력 : 2019-06-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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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수출과 해외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최근 신차 시장의 주력으로 부상한 신형 전기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언론사인 일렉트리브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하반기에 완전 업그레이드 된 전기차 아이오닉을 현지에 선보인다.

신형 아이오닉은 새로운 전조등을 탑재했으며, 코나 전기차처럼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지녔다. 신형 아이오닉은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 등과 알루미늄 휠도 새롭게 디자인 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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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 사진=현대차
순수 전기차인 신형 아이오닉은 배터리는 28㎾h에서 38.3㎾h로 확대됐다. 1회 완충으로 294㎞ 주파해야 하는국제표준시험방식(WLTP)을 충족하기 위해서 이다. 아울러 전기모터의 충전기도 6.6㎾에서 7.2㎾로 늘어나며, 6시간 동안 배터리의 80%가 충전된다. 급속 중전시 신형 아이오닉은 54분 동안 80%를 충전할 수 있다.

이 같은 현대차의 해외 시장 공략은 수출과 해외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이다.

실제 현대차의 올해 1∼ 5월 수출은 40만7586대로 전년 동기(38만7737대)보다 5.1% 증가했다. 여기에 현지 앨라배마 주에서 제작해 판매된 산타페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보다 29% 급증하면서, 현대차의 전체 판매(6만6121대) 증가세(2%)를 견인했다.

다만, 현지 매체는 아직 신형 아이오닉의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오닉 전기차는 독일에서 3만4900유로(4670만 원)에, 영국에서는 2만7250파운드(3647만 원)에 각각 팔리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에 팰리세이드를 투입하는 등 시장별 상황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선보이고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루겠다”며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실적을 회복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