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년 만에 내·외장 업그레이드한 '더 뉴 레이' 출시
2017.12.13 09:30
국내 유일한 박스형 경차 레이가 6년 만에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압구정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경차 이상의 공간 활용성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한 모델이다. 신형 더 뉴 레이는 업그레이드 된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 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신규 적용했다. 특히 신차급 변화에 가까운 변화를 보이며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더 뉴 레이의 앞모습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었다. 후면부에도 와이드 허니콤 패
아우디,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가격은 2억 4900만원
2017.11.22 16:53
아우디 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 R8을 진화시킨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The New Audi R8 V10 plus Coupe)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판매에 재시동을 걸었다. 지난 6일 아우디 코리아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Born on the Track, Built for the Road)’라는 슬로건 아래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아이디 R8 플러스 쿠페는 5.2리터 V10 가솔린 FSI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610마력, 5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2초며 최고 속도는 시속 330km에 달한다. 또한, 변속기와 기어 레버가 전자식으로 제
두카티, 2018년 신형 모델 전격 공개
2017.11.15 08:20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가 2018년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를 열었다.15일 두카티 코리아에 따르면 월드 프리미어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밀라노에서 개최된 EICMA에 앞서 두카티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6개국어로 동시 통역 방송됐다. 이후 EICMA에서도 새로운 두카티 모터사이클은 전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해당 모델들은 국내에서는 내년 봄부터 출시된다. 두카티 CEO 클라우디오 도메니칼리는 "2017년은 두카티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라고 언급하며 2018년의 새로운 모델들을 하나씩 선보였다. 스크램블러 패밀리에는 더욱 커진 배기량으로 '스크램블러 1100', 저명한 모터
벤츠 위의 벤츠 '브라부스', 신형 브라부스 700·900 공개
2017.11.13 09:36
벤츠 위에 벤츠를 만드는 전문 튜너 업체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과 마이바흐S650을 새롭게 재탄생 시킨 신형 브라부스 700과 브라부스 900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우선 브라부스 700은 S63모델을 기반으로 했으며 8기통에 691마력, 96.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출력이 91마력, 5kg·m 상승해 0-100km를 3.3초 만에 도달하게 된다. 성능이외에도 브라부스 700은 브라부스에서만 사용하는 뱃지 및 엠블럼을 사용하며 22인치 휠 및 고성능 콘티넨탈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최상급 모델 마이바흐 S650은 브라부스 900으로 재탄생됐다. 브라부스900은 기존 6.
현대차, 제네시스 사양 적용한 2018 그랜저 출시
2017.11.06 11:07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인기 모델 그랜저가 2018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최신 사양을 적용한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한 최고급 사양을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고속도로 주행 시 차건거리 제어,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변 속도조절 등 주행 보조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 이다. 또한 제네시스 G70에 탑재된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의 서버형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검색도 탑재했다. 블루링크를 전 모델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혼다 신형 골드윙' 내년 상반기 시판
2017.10.31 17:20
2018년형 혼다 골드윙이 공개됐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골드윙을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공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혼다자동차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제 45회 2017 동경 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골드윙은 최고급 프리미엄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평가받았다. 신형 골드윙은 골드윙 투어러 DCT(Dual Clutch Transmission) 및 MT(Manual Transmission) 모델과 골드윙 총 세 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최대 48kg 줄였고, 출력과 토크가 모두 향상된 1,833cc 수평대향 6기통 유니캠 24밸브 엔진에 7단 DCT 또는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차체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트윈-빔 프레임에
BMW, 새로운 키드니 그릴 적용한 SUV 뉴 X2 공개…내년 3월 판매 시작
2017.10.25 10:03
BMW는 25일 새로운 뉴 X2를 공개했다. BMW 뉴 X2는 기존 X시리즈의 강인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을 더하며 사각형의 휠 아치, 배기 테일파이프 및 측면 디자인, 그리고 우아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이트 보다 아래로 배치하여 역동성을 보다 강조했다. 또한 C-필러에 위치한 BMW 로고는 2000 CS와 3.0 CSL 등 가장 인기 있었던 클래식 BMW 쿠페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워트레인은 3가지 버전의 트윈터보 엔진으로 개발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
페라리, 70주년 기념 컨버터블 모델 '포르토피노' 공개
2017.09.14 15:34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두 번째 새 모델 ‘포르토피노(Portofin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토피노(Portofino)’는 8기통 GT모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과 조화를 이룬 페라리 GT 모델이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 수상한 페라리 8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된 포르토피노는 최대출력 600마력, 0-200km/h 도달 시간 10.8초의 성능을 발휘한 하드톱을 장착한 컨버터블 모델이다. 특히 저속 주행 중 14초 만에 하드톱 개폐가 가능하다. 모델명은 이탈리아의 도시 중 하나인 리구리안 리비에라 지역 도시 ‘포르토피노
르노삼성차, 상품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그대로인 2018년형 SM5 출시
2017.09.11 17:31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한 단계 높인 2018년형 SM5 가솔린과 LPG 택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8년형 SM5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고객 감사 혜택으로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해 동급대비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 출시 모델은 2.0 가솔린 모델과 택시용LPG 모델이다.비슷한 가격대의 국산 중형세단과 비교하면 최대 300만 원에 달하는 사양 차이로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2018년형 SM5 LPG 택시 모델은 고급형 트림의 경우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기아차, 얼굴고친 ‘카니발’ 마지막 담금질 중 포착
2017.09.09 05:25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도로에서 마지막 담금질 중 포착됐다.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카니발은 헤드램프, 리어램프 및 외관 일부를 변경할 예정이며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배출가스와 연료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 도로 위에서 포착된 페이스리프트 예정 카니발은 위장막으로 큰 변화를 알 수 없지만 최근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신형 쏘렌토의 변화폭 정도를 페이스리프트 카니발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4년 공개된 3세대 카니발은 올해 상반기 약 3만5000대 이상 판매를 보이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
BMW, 초대형 SAV X7 i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공개…양산은 2018년부터
2017.09.08 15:34
BMW그룹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에서 럭셔리 세그먼트에 속하는 X7 i퍼포먼스(iPerformance)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오는 14일(현지시간)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는 6인승의 넉넉한 차량 크기,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한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BMW eDrive 기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특히 X시리즈 중 가장 큰 크기 모델로 전면부 키드니 그릴을 강조해 기존 X시리즈 모델과 차별화를 꽤했다. BMW 레이저 라이트의 블루 X시그니처는 BMW SAV 패밀리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전면 에이프런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바(Bar)가 자리 잡고 있으
기아차, 경차 모닝 업그레이드 버전 '피칸토 X-라인' 공개
2017.09.08 09:59
기아자동차는 크로스 오버 스타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피칸토 X-라인’(국내명:모닝)을 2017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피칸토 X-라인은 기존 경차인 모닝에 스포티지와 쏘렌토와 같은 SUV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의 호랑이코 그릴과 범퍼에 변화를 줬다. 특히 기존모델에서 차체를 15mm 높이고 일부에 장식을 덧붙여 전반적으로 SUV의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휠 아치와 하부 전반에 검정색 장식을 추가하고 사이드 몰딩을 첨가했다. 또한 그릴과 안개등에 연두색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휠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닝 고급형과 동일한 16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3기
수입 검토중인 쉐보레 '에퀴녹스', 한국서 도로 테스트 주행모습 포착
2017.09.07 15:01
한국GM의 캡티바 후속 또는 상위 버전으로 예상되는 중형 SUV 에퀴녹스가 국내 도로에서 테스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에퀴녹스는 이미 해외에서 판매 중인 모델로 국내 도로 테스트를 위해 위장막이 아닌 전면부와 로고, 그리고 옆 라인 정도만 랩핑을 한 상태였다. 이같은 에퀴녹스 단순 랩핑은 포털과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내·외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위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에퀴녹스는 전 세계 약 200만대 이상 판매를 올린 GM의 베스트 셀링 차량 중 하나로 꼽힌다. 중형 SUV 에퀴녹스는 2.0 가솔린 터보엔진에 9단 변속기를 조합해 25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1.5 가솔린 터보엔진에 6
기아자동차, SUV '쏘렌토 GT라인' 유럽서 첫 공개
2017.09.05 17:42
유럽 기아 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SUV '쏘렌토 GT라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쏘렌토 GT라인'은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하며 2.2 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 장치를 적용했다. 또한 외부는 새로운 헤드라이트 및 4개 LED램프 안개등,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적용했으며 GT라인을 강조한 뱃지도 포함해 차별화를 줬다. 또한 운전자주의 경고 (DAW:Driver Attention Warning)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려지는 경우 경고음과 함께 계기판에 즉시 표시된다. 기아 자동차 유럽의 최고 운영 책임자 인 마이클 콜 (Michael Cole)은 “쏘렌토의 외장 및 인테리어 디자인, 안전장치 등 차량 업그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 공개
2017.09.04 15:56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서울 미술관 석파정에서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S-클래스는 1951년 220(W 187)모델의 첫 탄생 이후 66년간 지속적으로 세계 최초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 기술의 진보를 이끌어 온 럭셔리 세단이다. 2013년 출시 후 전 세계 3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6500여개 부품 및 구성요소에 변화를 주는 혁신을 구현했다. 또한 이번 S-클래스는 LTE 기반의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Mercedes me connect)와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