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이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 정교한 외관 디자인과 우아한 실내 감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4세대 배터리 탑재로 늘어난 주행거리와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하여 최상의 전동화 경험을 선사한다.
이 모델은 중국 시장 특화 외관 색상인 '비전 블루'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는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국 고객을 겨냥한 것이다.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중국 시장에서의 첫 공개를 통해 제네시스의 글로벌 전략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성능 라인업 확장 의지를 담은 차량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콘셉트는 '아크미 블루'라는 새로운 색상을 특징으로 하며, 미래지향적인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GV80 쿠페'는 실용성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고성능 SUV로, 이날부터 중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이 모델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다음달 4일까지 지속적으로 브랜드의 혁신과 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육동윤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