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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일본 요코하마 전고체 배터리 시설 공개

기사입력 : 2024-04-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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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공개한 일본 요코하마 전기자동차 전고체 배터리 생산 시설 사진=닛산
닛산이 공개한 일본 요코하마 전기자동차 전고체 배터리 생산 시설 사진=닛산
[글로벌모터즈 이정태 기자] 닛산이 일본 요코하마 공장의 전고체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설을 공개했다. 생산 라인은 곧 출시될 전기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 기술의 추가 개발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매체 휘치카(WhichCar)에 따르면 닛산은 곧 출시될 전고체 배터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약 2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우수한 충전 및 방전 성능으로 인해 충전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재료가 저렴해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닛산은 이 공장에서 “도시 개발에서 EV를 축전지로 활용하는 것을 포함해 분자 수준의 배터리 소재 연구부터 전기차 개발 까지 폭넓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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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태 기자 jtlee@g-enews.com 이정태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