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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6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5월 18~22일까지, 6개 도서지역 전 차종 대상

기사입력 : 2020-05-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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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사진=쌍용차
쌍용차,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동이 더욱 어려워진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쌍용차는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6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실내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를 지급한다.

또한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 서비스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와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구매 상담과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판매 대리점과 서비스 네트워크 사업장 방역 소독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 김현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