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빌리카'는 SK렌터카가 지난 2015년 선보인 세컨드 브랜드로 비대면 예약과 결제, 대여 절차 등을 통한 합리적 대여료를 제공한다.
아반떼, 쏘나타의 비수기 주중 24시간 이용 요금은 1만1000원, 1만2000원이다.
서비스 품질과 렌터카 관리, 청소, 사고 처리 등은 SK렌터카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용자가 직접 예약과 결제, 대여 절차 등을 완료할 수 있게 해 대여료를 낮췄다.
특히 이번 리뉴얼은 SK렌터카와 AJ렌터카가 통합 출범한 올해 초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 3200평에서 7200평으로 부지를 확대한다.
전기차, 수입차 등을 추가해 제주도 AJ렌터카 지점 내 일부만 사용했던 부지를 전체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빌리카 리뉴얼 후 시범 운영을 진행한 황금연휴 기간 평균 이용률이 80%에 달했다"며 "향후에도 외부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진화 발전하는 SK렌터카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 김현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