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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기아차, 이제 해외에서도 인정

英 BP ‘올해의 베스트 대형 SUV’ 후보로 싼타페·쏘렌토 선정

기사입력 : 2019-10-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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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가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쏘렌토를 ‘올해의 베스트 대형 SUV’ 후보로 선정했다. 기아차 쏘렌토.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BP가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쏘렌토를 ‘올해의 베스트 대형 SUV’ 후보로 선정했다. 기아차 쏘렌토.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그 동안 현대기아차는 대중적인 차량으로 해외에서 선전했다. 다만, 최근에는 가격 경쟁력을 기본으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탑재하면서 가성비가 탁월하다는 게 국내외 업계 평가이다.

영국의 다국적 석유회사 BP가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쏘렌토를 ‘올해의 베스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후보로 선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산타페와 쏘렌토는 쌍둥이 모델로 최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이들 모델은 2.0 V6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2.0 디젤과 2.2 디젤을 각각 운용하고 있다고 BP는 설명했다.

이들 모델은 포드의 에버레스트, 도요타 프라도 GXL, 이수즈의 MU-X, 미쯔비시의 파제로 스포츠 등과 경쟁한다.

‘올해의 베스트 대형 SUV’는 내달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