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13:21
벤틀리모터스가 럭셔리 SUV 벤테이가의 기원과 헤리티지를 반영한 특별 모델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Bentayga Artenara Edition)’을 공개했다. 국내 시장에는 2026년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은 벤테이가라는 차명의 영감이 된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섬의 아르테나라 마을과 로케 벤테이가 지형에서 모티프를 얻은 모델이다. 벤틀리는 기존 ‘아틀리에 에디션’에서 선보인 컬러 큐레이션을 계승하면서, 이번 한정판 모델에 별도의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고 설명했다.실내에는 로케 벤테이가의 풍경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시트 숄더 패널과 도어 트림에는 레이저 가공 퍼포레이션 패턴이 적용됐으며, 전2026.03.10 09:34
기아가 대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바탕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이번 모델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파워트레인은 1.6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141마력(ps), 최대토크는 27.0kgf·m이며, 16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20.2km/ℓ다. 산업통상자원부 신고 기준이다.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면부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했고, 전·후면 범퍼와 램프 그래2026.03.10 08:58
전기차 전환의 기조는 유지되지만, 이동산업의 전략은 “배터리 전기차(BEV) 올인”에서 “복수 해법 병행”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양상이다. 배터리 기술 고도화와 함께, 특정 세그먼트·용도에서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EEV)나 하이브리드 같은 과도기 파워트레인이 현실적 대안으로 재부상하는 모습이다.대표 사례로 최근 글로벌 부품사 보그워너의 수주를 들 수 있다. 보그워너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각) 북미 주요 완성차 업체와 계약을 맺고, 해당 OEM의 REEV 트럭 및 대형 프레임 SUV에 적용될 800V(볼트) 보조 통합 드라이브 모듈(iDM)과 듀얼 인버터를 포함한 발전기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산은 2029년 시작이 목표다.보2026.03.07 11:30
2026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동화와 고성능, 그리고 SUV 중심의 라인업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순수 전기차(EV)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을 병행하는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강화하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기차 스타트업이 대형 SUV와 고성능 스포츠카를 중심으로 새로운 모델을 준비하고 있어 자동차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BMW 3시리즈 – 전동화와 내연기관 공존BMW는 2026년 차세대 3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 모델은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 디자인을 일부 반영하며, 전기차와2026.03.06 07:08
BYD가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를 공개하며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반면 미국 자동차 업계는 정책 변화와 소비자 수요 둔화 속에서 전동화 전략을 조정하고 있어 양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Denza)는 최근 새로운 전기차 Z9 GT를 공개하며 “세계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가진 전기차”라고 최근 밝혔다. 이 차량은 중국 CLTC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1036km(약 644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기존 Z9 GT 모델의 약 630km 주행거리보다 약 64% 늘어난 수준으로, 대형 배터리와 효율 개선을 통해 가능해졌다. 새 모델2026.03.06 07:03
현대자동차와 GM 한국사업장, MINI 코리아가 3월 초 국내 시장에 신차 및 스페셜 에디션을 잇달아 투입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대형 전동화 SUV부터, 디자인 포인트를 강화한 소형 크로스오버 스페셜 에디션, 패션 브랜드 협업 한정판 전기 해치백까지 성격이 뚜렷하게 갈린다.가장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현대자동차다. 현대차는 지난 5일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 9’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핵심은 “고객 선호 사양의 기본화”다. 트림별로 2열 통풍시트, 발수 적용 1열 유리, 3열 열선시트 등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고, 프레스티지 트2026.03.05 09:05
예전과 달리 이제 한국의 자동차 시장은 ‘K'라는 알파벳이 앞머리에 달라붙는 ‘국뽕’의 한 켠에 두어도 무방한 수준에 올랐다. 이제 한국 자동차 시장은 단일한 흐름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경차와 하이퍼 럭셔리 세단, 실용성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 SUV와 존재 자체가 목적이 된 초고가 모델이 같은 도로 위에 공존한다. 가격, 크기, 판매량, 실용성까지 살펴볼 '끝단'도 다양하다.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살 수 있는 차들만 놓고 시장의 양 끝이 어딘 지를 짚어봤다. 가격의 극단 : 가장 싼 차 vs 가장 비싼 차 한국 시장에서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차(신차 기준)는 기아 모닝이다. 기아 공식 가격 기준 모닝은 1300만 원대에서 시작하며, 경2026.03.05 02:14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와 랜드로버 디펜더 같은 정통 오프로더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완전히 새로운 모델 개발보다는 기존 플랫폼 활용을 전제로 한 ‘조건부 구상’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우디의 게르노트 될너(Gernot Döllner) CEO는 최근 호주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와 인터뷰에서 “진정한 4x4 모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반드시 재무적으로 타당해야 한다”며 “이미 존재하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말은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방식의 정통 오프로더 출시 가능성을 사실상2026.03.03 21:51
국내 5개 완성차 기업(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 모빌리티)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는 총 60만 2689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년 대비 감소율을 기준으로 역산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 두 회사의 판매는 약 57만7000대 수준이었고, 이를 포함한 5개사 전체는 약 63만~64만대 수준이었다. 이를 단순 비교하면, 지난달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약 5% 내외 감소한 흐름이다.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구조적 위축이라기보다는 ‘계절적 둔화’에 가깝다는 평가다. 현대차, 글로벌 5.1% 감소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 30만652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2026.03.03 15:34
포뮬러원(Formula One, F1)은 매년 새로운 시즌을 치르지만, 그 무대에는 수십 년의 시간이 겹쳐 있다. 1950년 시작된 이 스포츠는 브랜드의 흥망성쇠가 기록되는 연대기다. 어떤 브랜드는 황금기를 만들었고, 어떤 브랜드는 좌절 끝에 재도전을 선언했다. 그리고 2026년, 규정 대개편을 앞두고 또 한 번의 시대 전환이 시작된다.Ferrari — 1950년부터 이어진 유일한 이름페라리는 F1 출범 첫해인 1950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해온 유일한 팀이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는 미하엘 슈마허와 함께 5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만들었다. 2008년에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에 오르며 마지막 팀 타이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