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13:38
로봇청소기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중국 기업 드림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자동차 산업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봇청소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 데뷔를 목표로 한 초호화 순수 전기차(EV)를 선보일 계획이다.드림테크놀로지는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림테크놀로지의 첫 전기차는 부가티 베이론과 경쟁하는 수준의 최고급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체 개발한 '슈퍼 모터'가 최고의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드림테크놀로지는 이미 1000명에 가까운 자동차 팀을 구성했으며, 계속해서 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첫 번째 모델에2025.08.28 13:05
전기차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늘도 공존한다. 현대차·기아가 업계 최초로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을 집대성해 공개하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선 가운데, 전기차의 구조적 특성과 관련한 돌진 사고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성 확보”라는 제조사의 전략과 “기술적 위험성”을 우려하는 사회적 요구 사이, 전기차 시장은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현대차·기아, 업계 최초 전기차 안전 정보 공개현대차·기아는 최근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총망라한 블로그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예방 → 대응 → 후속 조치까지 운전자의 안전을 전방위2025.08.28 13:05
로터스(Lotus)는 “단순화하고, 그다음 가벼움을 더하라(Simplify, then add lightness)”라는 창립자 콜린 채프먼(Colin Chapman)의 철학이 담겨 있다. 75년 동안의 브랜드 역사 속에서 경량화, 민첩성,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설명되는 로터스의 길은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유독 특별했다.F1 7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혁신적인 모노코크 섀시의 도입, 공기역학 설계의 선구자라는 수식어는 모두 로터스를 가리킨다. 그러나 로터스의 진짜 이야기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 속에 응축돼 있다. F1 황금기를 기념한 한정판부터 전동화 시대를 앞서 보여준 하이브리드 콘셉트까지, 10종의 스페셜 에디션은 단순한 희귀 차가 아2025.08.28 09:49
기아 유럽 최고경영자가 유럽연합(EU)의 전기차 정책 변경 움직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27일(현지 시각)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당초 2035년부터 새로운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려던 EU의 정책이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의 압력으로 철회되거나 연기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경고다. 기아가 새로운 전기차 모델들을 대거 쏟아낼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은 막대한 비용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입장이다.마크 헤드리히 기아 유럽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전기차를 대거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EU가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계획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기아가 전기차 출시를 갑2025.08.28 09:12
2025년 미국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은 여전히 테슬라의 손에 있다. 하지만 현대 아이오닉 5를 비롯한 다른 제조사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세단,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차체 스타일의 브랜드들이 저마다 매력을 뽐내며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27일(현지 시각) US월드&리포트는 2025년 2분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가장 사랑받은 전기차들을 소개했다. 테슬라 모델 Y2분기 판매량: 8만6120대테슬라 모델 Y는 명실상부한 '판매왕'이다. 판매량에서 다른 어떤 차종도 넘볼 수 없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차량은 크기를 뛰어넘는 인상적인 가속력과 핸들링을 자랑한다. 5인승 SUV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화물 공간도 넉2025.08.27 22:24
BYD의 하이엔드 브랜드 양왕(YANGWANG)이 독일 ATP 오토모티브 테스팅 파펜부르크 트랙에서 ‘U9 트랙 에디션’으로 시속 472.41km의 전기차 최고속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5년 8월 8일, 독일 출신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마크 바셍(Marc Basseng)이 직접 신기록을 경신하며 양왕 U9 트랙 에디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에 등극했다.양왕 U9 트랙 에디션은 중국 내 판매 중인 U9을 기반으로 e4 플랫폼과 DiSus-X 바디 제어 아키텍처를 결합해 제작됐다. 특히, 세계 최초 양산형 1200V 초고전압 플랫폼과 고성능 열관리 시스템이 적용돼 혁신적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극대화했다.e4 플랫폼은 쿼드 모터(4개)를 탑재, 각 모터는 3만rpm·552025.08.27 12:59
독일 자동차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불과 1년 만에 5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는 독일 경제의 다른 어떤 부문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이다. 26일(현지 시각) 독일 연방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 회사 EY의 분석에 따르면, 자동차 부문에서 약 5만 15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이는 전체 일자리의 약 7%에 해당한다.독일 산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월 30일 기준으로 독일 산업 총 고용 인원은 약 542만 명이다. 이는 1년 전보다 11만 4000 명이 줄어든 수치다. 지난 12개월 동안 일자리가 2.1% 감소했다.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로는 약 24만 5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이러2025.08.27 12:43
일본 닛산 자동차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GT-R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닛산은 26일, R35 GT-R 모델의 생산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마지막 GT-R은 일본 도치기현 가미노카와에 위치한 공장 조립 라인에서 조용히 출시됐다.GT-R은 단순히 빠른 차가 아니다. 1969년, 닛산의 인기 모델인 스카이라인 레이싱 버전으로 처음 등장했다. '하코스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각종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뽐냈다. 이후 '고질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림카로 자리 잡았다. GT-R은 탁월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슈퍼카의 대항마로 불리며 닛산의 기술력을 상징해왔다. 특히 R35 모델은 첨단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2025.08.27 06:56
중국 전기차 시장이 '배터리 구동 자동차가 휘발유 자동차보다 저렴해지는' 거대한 변곡점을 넘어섰다고 25일(현지 시각) 외신이 보도했다. 반면 미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비싸다. 자동차 데이터 분석 회사인 JATO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평균 가격은 내연기관차보다 약 1만 4000달러(약 1900만 원) 더 비싸다.중국에서는 저가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열광적인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러 지방 정부와 기업들이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공급망 덕분에 인건비와 배터리 비용도 낮다. UC 데이비스 교통 연구소의 댄 스펄링(Dan Sperling) 이사는 "중2025.08.26 19:57
폭스바겐이 내달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맞춰 뮌헨 시내 오데온 광장에 개방형 체험 전시 공간인 ‘오픈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이 공간은 모든 이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폭스바겐은 여기서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콘셉트카를 비롯해 신형 티록, 한정판 GTI 에디션 등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마틴 샌더(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는 “폭스바겐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무대가 바로 오픈 스페이스”라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감성적인 제품,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을 중심으로 미래 비전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전기 컴팩트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