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12:13
BYD코리아가 가성비를 앞세운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DOLPHIN)’을 1일 정식 공개하고 국내 전기차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다. 보조금을 적용하기 전 가격이 2450만 원부터 시작해,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2000만 원 초반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BYD 돌핀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차로, '바다의 미학'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돌고래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미를 강조했다. 차체 크기는 소형이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기반으로 270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기아 셀토스 등 준중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뽑아냈다. 특히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310리터까지 확2026.02.05 08:50
미국 포드 자동차와 중국 지리(Geely) 자동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는 포드의 유럽 내 핵심 생산 기지인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을 공유하는 방안을 두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오토모티브 뉴스 유럽 등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포드의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에서 지리 자동차의 모델을 위탁 생산하는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갈수록 높아지는 유럽연합(EU)의 무역 장벽과 제조 원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지리 입장에서는 EU 내부에서 차량을 생산함으로써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되는 높은 관세를 피할 수 있다. 현재 중국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되는 전기차는 최대 37.62026.02.04 12:05
신차 한 대 가격이 7000만 원(5만 달러)을 넘어서는 시대. 미국 자동차 시장이 평범한 직장인들이 범접하기 힘든 ‘부유층의 전유물’로 변하고 있다. 특히 연봉 1억 원(10만 달러) 이하 구매층이 급감하면서, 미국인들에게 '내 차 마련'은 이제 옛말이 되어가는 분위기다.연봉 1억 원 중산층 비중 50% → 37%로 뚝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의 2026년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연 소득 10만 달러 미만인 신차 구매자의 비중은 2020년 50%에서 현재 37%로 크게 줄었다. 반면 연 소득 20만 달러(약 2억70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층 비중은 같은 기간 18%에서 29%로 늘어났다.신차 구매의 주도권이 중산층에서 고소득 자산가2026.02.03 10:30
지금이야 프랑스 브랜드의 SUV가 낯설지 않지만,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프랑스 차’라는 단어에는 분명한 이미지가 따라붙었다. 독특한 미학, 남다른 철학,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 실용성. 감각적이지만 현실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그런 고정관념을 가장 정면에서 깨뜨린 모델이 있다. 2017년 국내 시장에 등장한 2세대 푸조 5008이다.5008은 푸조가 더이상 ‘개성 강한 소수 취향 브랜드’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선언이었고, 동시에 수입 7인승 SUV 시장의 질서를 뒤흔든 도발이었다. 미니밴의 옷을 벗고 SUV로 환골탈태한 이 차는, 푸조 전성기의 한가운데에서 브랜드의 방향성을 또렷하게 각인시켰다.5008의 시작은2026.02.03 08:14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이다. 말의 해이기도 하지만, 불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해. 자동차의 미래가 전동화로 갈지말지, 혼돈의 시대가 될 수도 있는 이 결정적 순간에 되물어 본다. “운전의 재미는?” 하지만,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찾는 이들은 항상 있다는 것. 다만, 출력 숫자만으로 괴물을 논할 순 없다. 600마력 전기차가 일상이 된 지금, 진짜 성능은 얼마나 가볍게 그 힘을 쓰느냐에 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가리지 않고, 공차중량과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한 환산값(hp/ton)을 계산해봤다. 현대 아이오닉 5 N - 전기차에 ‘체급 싸움’을 가르치다최고출력: 약 641마력 (478kW) 공차중량: 약 2200kg 무게2026.02.03 08:11
파격적인 콘셉트카 '타입 00(Type 00)'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재규어가 양산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했다. 재규어는 최근 영하 40도에 달하는 북극권에서 극한의 동계 테스트를 진행 중인 신형 전기 그랜드 투어러(GT)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올해 늦여름 정식 공개를 앞둔 이번 신모델은 전장이 5.2m(204.7인치)에 달해 메르세데스-벤츠 EQS와 맞먹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휠베이스를 3.2m까지 늘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가장 눈에 띄는 파격적인 변화는 폴스타 5처럼 뒷유리(리어 윈도우)를 과감히 없앴다는 점이다. 대신 앞유리부터 뒷부분까지 길게 이어지는 거대한2026.02.02 17:38
5개 완성차 기업의 1월 합산 판매는 약 61만527대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설 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신차효과와 글로벌 수요 회복이 판매를 뒷받침한 결과다. 기아와 현대가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고, 전기차와 SUV 확장 전략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반면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 등 중소 브랜드는 판매 규모 자체가 작아 변동폭은 작지만, 새로운 모델 투입과 수출 확대가 관건이다. 전반적으로 수출 비중이 커지면서 국내 시장 회복 속도보다 해외 시장 회복세가 뚜렷했다는 점이 올해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흐름으로 분석된다.현대자동차는 2026년 1월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 등 총2026.02.02 09:05
럭셔리 SUV 시장의 강자 벤틀리 벤테이가가 우아함을 잠시 내려놓고 거친 오프로더로 변신했다. 벤틀리는 최근 오스트리아 젤 암 제(Zell am See)에서 열린 'FAT 아이스 레이스'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벤테이가 X 콘셉트'를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벤테이가 X 콘셉트는 기존 벤테이가 스피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641마력을 뿜어내는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하지만 단순히 힘만 센 것은 아니다. 벤틀리는 이 차량을 진정한 오프로더로 만들기 위해 하드웨어 전반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차체 높이다. 서스펜션을 손봐 지상2026.02.01 10:46
전 세계 모터사이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혼다 슈퍼커브가 과거의 유산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한 2026년형 ‘슈퍼커브 C125’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신형 모델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주행 효율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2026년형 슈퍼커브 C125의 심장은 부드러운 주행 질감과 낮은 진동을 자랑하는 125cc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엔진이다. 여기에 혼다의 독자적인 전자제어 연료분사 시스템인 PGM-FI를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정속 주행 시 최대 70km/L에 달하는 경이로운 연비를 실현해 일상적인 출퇴근과 근거리 이동에서 최상의 경제성을 제공한다.사용자 편의를 위한 첨단 사양도 돋보인다. '2026.02.01 09:05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례 없는 자동차 경주 대회가 수도 워싱턴 D.C. 도심에서 개최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도심 거리에서 '인디카(IndyCar)' 레이스를 개최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복수 외신이 보도했다.'워싱턴 D.C. 프리덤 250 그랑프리'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워싱턴 역사상 최초의 인디카 거리 경주가 될 전망이다. 경기는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워싱턴의 상징인 내셔널 몰(National Mall) 인근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링컨 기념관 등 주요 기념비와 박물관을 배경으로 질주하는 레이싱 카를 직접 목격할 수 있게 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