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19:07
페라리는 F1 트랙에서 단련된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 그리고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하나의 세계관’이다. 브랜드의 엠블럼 속 도약하는 말, 카발리노 램판테(Cavallino Rampante)는 페라리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이 말은 제1차 세계대전 에이스 파일럿 프란체스코 바라카의 전투기에서 처음 사용됐고, 그의 가족이 엔초 페라리에게 이 마크를 사용해 달라 부탁한 것이 시초다. 결국, 한 비행사의 용기와 명예가 오늘날 페라리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계승된 셈이다.조각을 닮은 디자인, 바람을 조율하는 예술페라리 디자인팀이 가장 먼저 그리는 건 외형이 아니라 운전석에서의 시야다. 운전자가 어떤 풍경을 보고, 어떤 선을 느끼고, 어떤 감각을2025.08.29 14:15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토요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전략을 재조정하며 하이브리드 기술에 집중했다. 이는 테슬라나 BYD 같은 전기차 중심 기업들의 전략과는 정반대였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올인' 전략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까지 확보했다.2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미국 내 전체 판매량의 46.8%를 차지, 내연기관 차량보다 단위당 이익이 두 배나 높았다. 하이브리드의 성공 덕분에 토요타는 10%의 영업 마진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는 혼다와 닛산의 영업 마진2025.08.29 12:22
현대차가 곧 선보일 야심작인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2' 티저가 공개됐다. 28일(현지 시각) ArenaEV는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 '아이오닉 2'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9월 9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쇼에서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이는 성장하는 소형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신호탄이다.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아이오닉 2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암시한다. 특히 아이오닉 6에서 볼 수 있었던 현대차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가로로 길게 이어진 전폭 LED 라이트바가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 모두 적용된 모습이다.차량의 실루엣은 근육질의 해치백 또는 패스트백 형태를 띠고 있다. 독특하게 통합된 '덕테일' 스2025.08.29 09:13
아우디가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지 합작 파트너인 SAIC(상하이자동차)와 협력을 확대한다. 28일(현지 시각) 일렉트라이브에 따르면, 두 회사는 공동 개발한 전기차(EV) 3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첫 번째 모델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은 아우디의 중국 시장 공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아우디는 SAIC와 함께 개발하는 신형 전기차의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기능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SAIC는 이 차량이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CEO 게르노트 될너(Gernot Döllner)는 자율주행 기능도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출시될 세 대의 EV는 새2025.08.29 09:05
한국 SUV 시장은 지금 ‘크기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때는 세단 중심이던 소비 트렌드가 SUV로 빠르게 전환된 데 이어, 이제는 대형 SUV가 시장을 장악하는 흐름이다.넓은 실내와 3열 좌석, 첨단 기술, 그리고 브랜드 가치까지 담은 대형 SUV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80을 비롯해 BMW X7, 메르세데스-벤츠 GLS, 아우디 Q8 e-트론 등 국내 시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큰놈들’의 경쟁이 치열하다.현대 팰리세이드 – 국민 대형 SUV의 표준2018년 첫 출시 이후 국내 대형 SUV 시장을 이끌어온 현대 팰리세이드는 2025년형 모델에서 디자인2025.08.29 08:59
테슬라가 유럽 시장에서 중국 경쟁사 BYD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7월, 유럽 전역에서 테슬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감했고, BYD는 신차 등록 대수가 세 배 이상 폭증하며 무서운 기세로 테슬라를 추격하고 있다고 28일(현지 시각) 외신이 보도했다.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연합(EU),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영국 전역에서 판매된 테슬라 차량은 8837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7월의 1만4769대와 비교하면 큰 폭의 하락이다.반면, BYD는 같은 기간 동안 1만 3503 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4151 대에서 크게 늘었다. BYD의 약진은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현재 BYD의 유럽 시장 점유율2025.08.28 22:04
DS 오토모빌(DS Automobiles)이 신형 플래그십 전기 SUV DS N°8의 공식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프랑스식 여행 예술(Art of French Travel)”을 재해석하며, 한층 현대적이고 대담한 톤을 담아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전환점을 알린다. 세련된 유머와 감각적 미학을 앞세운 이번 메시지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표현하며, 프리미엄 전동화 시대를 향한 DS 오토모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영화감독 헨리 숄필드(Henry Scholfield)가 연출을 맡았으며, DS N°8이 파리에서 지중해까지 한 번의 충전 없이 750km를 완주하는 여정을 담았다. 첨단 기술력을 드러내는2025.08.28 21:54
베트남 완성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6일, 베트남 독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외국 정상들을 위한 특별 비스포크 차량 ‘락홍(Lạc Hồng) 900 LX’를 베트남 외교부에 공식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차량은 총 12대이며, 이 중 2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탄 성능을 갖춘 장갑 에디션이다.락홍 900 LX는 ‘용과 선녀의 후손(Con Lạc cháu Hồng)’이라는 베트남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로, 베트남인의 지성과 도전 정신, 민족적 자부심을 디자인 전반에 담았다. 차량명과 로고에서부터 실내외 마감까지 베트남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국가 브랜드의 상징으로서 글로2025.08.28 21:42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6일, 봄의 정취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비스포크 컬렉션 ‘스펙터 인스파이어드 바이 프리마베라(Spectre Inspired by Primavera)’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최초의 전기 쿠페 스펙터를 기반으로 제작, ‘봄’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프리마베라(Primavera)’에서 이름을 따왔다. 생동감 넘치는 봄의 아름다움을 각기 다른 감성으로 해석한 세 가지 테마 ‘에버네슨트(Evanescent)’, ‘레버리(Reverie)’, ‘블로섬(Blossom)’을 각 차량에 적용했다.모든 차량에는 봄을 상징하는 벚꽃 모티프가 핵심 디자인 요소로 반영됐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이너가 직접 손으로 그린 벚꽃 스케치2025.08.28 21:3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표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신규 트림 두 종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E 450 4MATIC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으로, 스포티한 감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E-클래스 라인업은 기존 7개 모델에 신규 트림 2종이 더해져 총 9개로 확대됐다.E-클래스 AMG 라인 중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한 ‘E 450 4MATIC AMG 라인’은 나이트 패키지와 블랙 컬러의 AMG 전용 휠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여기에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MBUX 슈퍼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