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08:58
아마존이 자동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마존 오토(Amazon Autos)는 20일(현지 시각) 세계적인 렌터카 기업 허츠(Hertz)와 중고차 판매를 위한 첫 번째 차량 딜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신차 판매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은 데 이은 두 번째 주요 사업으로, 거대 IT 공룡이 전통적인 자동차 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을 알린다.이번 파트너십은 댈러스, 휴스턴, LA, 시애틀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시작해 허츠의 45개 전국 판매 지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아마존과 허츠의 협력은 기존 중고차 시장의 경험을 완전히 뒤바꿀 가능성이 있다. 고객은 이제 아마존에서 상품을 쇼핑하듯, 차량을 검색하고, 금융 상2025.08.20 12:33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 베스트셀러 모델에 집중하기 위해 고급 전기차(EV) 생산을 중단한다고 19일(현지 시각)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이는 판매 부진과 미국 내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생산을 이미 6월부터 중단했다. 이 모델은 2023년 2월 양산에 돌입해 현대차의 첫 미국산 전기차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졌었다. 현대차는 당시 시설 업그레이드에 3억 달러(약 4천억 원)를 투자하며 미국 내 고급 EV 생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하지만 판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앨라배마 공장2025.08.20 11:50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지난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대폭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트림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이 기본 적용되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가 기본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특히 멀티2025.08.20 11:14
BYD코리아가 자사의 두 번째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고객 인도를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6월 인증 완료, 7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를 거쳐, 지난 14일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평가까지 모두 마친 BYD 씰 다이내믹 AWD는 국가 보조금 178만원이 확정됐다. 지자체별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상이해 실제 인도 시기가 일부 달라질 수 있다.BYD코리아는 공식 출고와 판매 개시를 기념해 출고 순 500명 고객에게 5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BYD 씰 다이내믹 AWD는 스포티한 디자인, 강력한 듀얼모터 주행성능, 그리고 하이테크 기술력을 앞세운 퍼포먼스 중형 전기2025.08.20 11:07
폭스바겐그룹이 “모두를 위한 기술(Tech for the People)”을 내세우며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Global Automotive Tech Driver)로의 본격적인 변신을 선언했다. 내달 9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는 신차와 첨단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기존 자동차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미래 전략에 집중한다. 그룹 최초로 6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제품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각국 산업계, 정계 리더가 참여하는 기조연설과 패널토크, 콘퍼런스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공식 개막에 앞서,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와 엔트리급 신형 전기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프리미엄 브랜드와 스포츠 럭셔리 브랜드의 신모델도 첫선을 보2025.08.20 09:09
2025년 상반기 유럽 전기차(EV) 시장은 익숙한 모델들의 활약 속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가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전통 강자들이 여전한 힘을 과시하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자의 약진도 눈에 띈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중이다.19일(현지 시각) 오토비스타24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유럽 BEV 판매량은 24.9% 증가한 120만 1356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매달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결과다. PHEV 역시 59만 4806대가 팔리며 2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4월 이후 PHEV는 BEV보다 더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1~2월의 판매량 하락으로 연간 실적은2025.08.20 08:38
샤오미가 2027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현지 시각)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후, 테슬라와 BYD 같은 기존 업체들과 전 세계적으로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샤오미의 야심 찬 계획은 최근 분기 매출 급증에 힘입은 결과다.이러한 움직임은 샤오미가 스마트폰을 넘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샤오미의 분기별 매출은 31%나 증가했다. 이는 두 번째 전기차인 YU7 SUV의 성공적인 출시 덕분이다. 이 같은 성장은 스마트폰 수요가 2.1% 감소한 상황에서 거둔 것이어서 더욱 두드러진다. 샤오미의 6월 분기 매출은 1160억 위안(약 22조 4800억 원)에 달하며 분2025.08.19 14:15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창립된 쉐보레(Chevrolet)는 ‘누구나 살 수 있는 자동차’를 모토로 내세우며 빠르게 성장했다. 창업자 루이 쉐보레의 이름을 딴 이 브랜드는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 대량 생산, 넓은 유통망을 무기로 미국 가정의 차고를 채웠다. 포드 모델 T가 ‘자동차의 보급’을 상징했다면, 쉐보레는 ‘자동차의 일상화’를 이끈 브랜드였다.특히, 1950~60년대, 쉐보레는 벨에어(Bel Air), 임팔라(Impala) 등 중형 세단을 통해 미국적 풍요와 대중문화를 대변했다. 같은 시기 등장한 카마로(Camaro)는 머슬카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젊은 소비자층을 끌어들였다.글로벌 브랜드로의 확장쉐보레는 일찍이 해외 시장 진출에도2025.08.19 14:09
중국의 선도적인 스마트 전기차(EV) 기업 샤오펑(XPeng)과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 그룹이 기술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현지 시각) EV리포트가 보도했다. 양사는 전기/전자(E/E) 아키텍처에 대한 협력을 기존 전기차를 넘어 내연기관차(IC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플랫폼까지 확장하기로 했다.이번 협력은 공동 개발한 아키텍처를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급변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이번 협력 확대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전략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전기차용으로 설계됐던2025.08.19 10:48
인도 정부가 2017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소비세(GST) 인하를 준비하면서, 현지 시장 2위 기업 현대자동차가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18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소형차에 대한 세금을 기존 28%에서 18%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감세안은 인도 내 소형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SUV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던 소형차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차는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13%~15%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 중이다. 1위는 마루티 스즈키로 4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3위는 현지 기업인 타타 모터스로 현대차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