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19:04
테슬라코리아가 오는 29일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첫 공개 이후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 모델로 6년 만에 한국 시장 진출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사이버트럭은 AWD(듀얼 모터)와 고성능 트림 ‘사이버비스트(Cyberbeast)’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520km, 496km(정부 인증 진행 중)로 예상되며, 실제 수치는 최종 인증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사이버트럭 특유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은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엑소스켈레톤(외골격) 구조가 돋보인다. 전·후면을 가로지르는 시그니처 라이트바는 업계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실내 역시 핸들, 콘솔, 컵홀더 등2025.08.26 11:21
수소차 시장의 새로운 격전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항만 물류 허브로 떠올랐다. 25일(현지 시각) 오토포스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물류 거점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에서 현대자동차와 토요타는 대형 수소 트럭과 충전 인프라를 앞세워 정면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수소 동력 항만 물류 시장을 선점하려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치열한 전략적 싸움을 보여준다.현대차, '엑시언트'로 시장 공략현대차는 최근 오클랜드항에 수소연료전지 트럭 '엑시언트' 30대를 투입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 트럭들은 항구에서 인근 창고나 철도 조차장으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컨테이너 드레이지' 작업에 활용된다.2025.08.26 10:43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이 짧은 슬로건은 아우디의 정체성을 가장 잘 압축한다. 그저 빠른 차, 고급스러운 차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마다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정의해온 여정을 담고 있다. 내연기관에서 사륜구동, 알루미늄 차체, 디젤 직분사, 그리고 이제 전동화와 디지털화에 이르기까지 아우디의 발자취는 늘 ‘앞서 나가는 기술’을 중심에 두어왔다.네 개의 링, 그리고 브랜드의 뿌리아우디의 로고에 새겨진 네 개의 링은 1932년 독일 자동차 산업 재편의 산물이다. 당시 아우디, 호르히, 반더러, DKW 네 브랜드가 합병해 아우토 유니온(Auto Union)을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너무 잘2025.08.26 10:39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5일(현지 시각) 혼다와 어큐라 차량 140만 대를 대상으로 엔진 고장 가능성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NHTSA에 접수된 다수의 엔진 고장 신고에 따른 것이다. 조사 대상 차량은 혼다의 3.5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모델들이다. 여기에는 2016~2020년형 어큐라 MDX, 2018~2020년형 어큐라 TLX, 2016~2020년형 혼다 파일럿, 2017~2019년형 혼다 릿지라인, 2018~2020년형 혼다 오디세이가 포함된다.NHTSA의 결함조사국(ODI)은 이번 조사가 2023년 리콜과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리콜은 같은 차량의 커넥팅 로드 베어링 결함에 대한 것이었다. NHTSA는 현재까지 총 414건의 소비자2025.08.26 10:29
자동차 산업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몇 년간은 ‘과거로의 회귀’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모델들이 단종의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전동화와 디지털화로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되살리기 위한 전략적 복귀다. 전설의 귀환을 알린 모델들을 살펴본다. 포드 브롱코: 25년 공백을 뚫고 돌아온 정통 오프로더포드 브롱코는 이 흐름을 가장 상징적으로 이끈 모델이다. 1966년 등장한 1세대 브롱코는 오프로드 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지만, 1996년 5세대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25년간의 공백 끝에 2021년 부활한 신형 브롱2025.08.26 08:55
독일 자동차 제조사 오펠(Opel)이 2028년까지 유럽 내 모든 생산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철회했다고 25일(현지 시각) 외신이 보도했다. 대신 고객 수요에 맞춰 내연기관차 생산을 훨씬 더 오랫동안 이어가기로 했다. 오펠은 오랜 역사를 가진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다. 특히 소형차 '코르사(Corsa)'와 준중형차 '아스트라(Astra)'는 유럽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오펠은 전략 변경의 이유로 '고객 요구'를 들었다. 회사는 각 모델에 배터리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다양한 구동 방식을 제공하는 기존의 '멀티 에너지' 전략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펠2025.08.26 08:38
테슬라 인기 모델 Y 롱휠베이스(L) 버전이 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테슬라 차이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델 Y L의 2025년 9월 물량이 이미 모두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공식 출시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테슬라는 그동안 모델 Y L 첫 인도가 9월쯤 이루어질 것이라고 꾸준히 밝혀왔다. 테슬라 중국 부사장 그레이스 타오(Grace Tao)는 웨이보에 "모델 Y는 운전하는 즐거움이 있으며, 이 차는 모든 가족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9월에 고객들에게 차가 인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주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가장 빠른 배송일이 2025년 10월2025.08.25 17:11
포드 자동차의 수장까지 사로잡은 중국의 IT 공룡, 샤오미(Xiaomi)가 조만간 유럽과 영국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25일(현지 시각) 외신이 보도했다. 샤오미는 휴대폰 제조로 유명하지만, 최근 출시한 전기차 SU7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샤오미는 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루웨이빙 사장은 과거 독일 번호판이 달린 SU7 울트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차가 유럽 시장을 위한 첫 번째 실험용 전기차라고 설명했다. 이르면 몇 년 내에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으며, 2027년에는 유럽연합(EU) 가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 세단은 지난 3월 중국 시장에 출시됐다. 이2025.08.25 11:43
대부분의 자동차 설문조사가 마력, 충전 시간 등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가운데, 탑승자 '편안함'에 주목한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4일(현지 시각) 오토블로그 보도에 따르면, 2025년 JD 파워(JD Power)의 미국(US) 좌석 품질 및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 쏘나타와 기아 K5가 프리미엄급이 아니어도 충분히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구매 핵심 기준이 이제 편안함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연구는 자동차 좌석이 단순한 폼(foam)과 천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좌석은 곧 운전자 경험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JD 파워 조사에 따르면, 일부 모델에서는 개선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헤드레스트2025.08.25 05:48
한때 중국 전기차(EV)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테슬라가 위기에 직면했다. 2분기 중국 판매량이 11.7% 감소하는 등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BYD(비야디)와 지리(Geely) 등 현지 기업들의 거센 추격에 밀리는 모양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은 현지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24일(현지 시각) 247wallst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위기를 타개를 위해 현지 인공지능(AI)과 협력에 나섰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개발된 AI 모델 '딥시크(DeepSeek)'와 '더우바오(Doubao)'를 자사 차량에 통합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담당하는 xAI의 '그록(Grok)'을 중국의 규제 제약 때문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