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07:20
포르쉐가 다음 주 새로운 911 파생 모델을 공개한다. 아직 차명이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공개된 티저 이미지 한 장만으로도 벌써부터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8일 공개된 티저에 대해서 포르쉐는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차이자 “특히 재미있는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이 외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업계의 관심은 이미 티저 이미지에 쏠렸다. 검은 천으로 덮인 차량 실루엣을 보면, 우선 카브리올레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면 유리창 바로 위로 컨버터블 루프와 차체가 맞닿는 듯한 선이 뚜렷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여기에 보닛 위에는 GT3 스타일의 후드 벤트 형태가 읽힌다. 이2026.04.07 23:05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바디 온 프레임 기반 콘셉트 모델 ‘볼더(Boulder)’를 공개하며 정통 픽업트럭 시장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지난 1일(현지시간)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볼더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 모델을 향후 미국 시장용 중형 픽업트럭 개발 방향을 담은 디자인 스터디라고 설명했다. 볼더는 양산차가 아니라 콘셉트 모델이지만, 현대차가 왜 지금 픽업 전략을 꺼내 들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볼더는 브랜드 최초의 완전 박스형 바디 온 프레임 아키텍처를 예고하는 SUV 형태의 콘셉트다. 이 플랫폼은 2030년까지 출시할 미국형 중형 픽2026.04.07 16:30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 코나의 연식변경 모델 ‘2027 코나’를 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현대차에 따르면 2027 코나는 고객 선호 사양을 ‘H-Pick’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이고, 기본 트림인 ‘모던’의 사양을 조정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는 듀얼 풀오토 에어컨,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등을 기본 적용했다. 듀얼 풀오토 에어컨에는 오토 디포그,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 모드,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포함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에는 인카페이먼트와 e hi-pass 기능이 들어간다.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가격 부담을 낮췄2026.04.07 16:24
지리자동차그룹이 7일(현지시각) 유럽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한 ‘지리 테크놀로지 유럽(Geely Technology Europe)’을 출범시켰다. 통합 대상은 스웨덴 예테보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던 주요 연구개발 거점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유럽을 글로벌 차량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지리 테크놀로지 유럽은 앞으로 중국 지리자동차연구소와 협업해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용 차세대 플랫폼 설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 축은 글로벌 아키텍처 공동 개발, 제품 기획 및 시장 최적화, AI 기반 디지털 경험 강화 등 3가지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지커, 지리, 링크앤코 등 주요 브랜드의 중국·해외 시장 간 신차 출시2026.04.07 16:07
두카티가 7일(현지시각)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슈퍼바이크 ‘슈퍼레제라 V4 첸테나리오(Superleggera V4 Centenario)’를 공개했다. 두카티는 이번 모델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로드 리걸 바이크로 소개했다.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출발한 두카티는 지난 100년 동안 고성능 모터사이클 개발에 집중해 왔다. 슈퍼레제라 V4 첸테나리오는 이런 브랜드 성격을 집약한 상징적 모델로, 최대한 가볍고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차체는 카본파이버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섀시를 비롯해 머드가드, 탱크 커버, 시트 베이스 등 주요 부품에 카본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여기에 가압식 올린즈 NPX 25/30 카본 포크와 양산2026.04.07 14:12
센트로에이케이가 2026년형 도심형 전기 밴 ‘E-CV1’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제조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식변경 모델의 핵심은 기존 2인승 밴에 더해 5인승 밴 모델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화물 운송뿐 아니라 업무용 이동과 일상 활용까지 고려한 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가격은 부가세 포함 기준 2인승 밴이 2480만원, 5인승 밴이 2580만원이다. 이와 함께 2인승 모델 50대에 한해 제조사 특별 지원을 적용해 실구매가를 1880만원 수준으로 낮췄다.상품성도 일부 개선했다. 기존 색상 외에 블랙 에디션과 실버 컬러를 추가했으며, 두 색상 모두 2인승과 5인승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에디션은 50만원2026.04.07 09:05
코로나19는 세계 모터쇼의 권위를 한 차례 무너뜨렸다. 실제로 1905년 시작된 제네바 모터쇼는 결국 막을 내렸고, 전통 강호들은 축소와 재편을 피하지 못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자동차의 전시 무대 자체는 더 커지고 더 강해졌다. 이제 박람회는 자동차만 전시하지 않는다. CES에서는 AI·반도체·자율주행과 결합하고, 중국의 대형 모터쇼에서는 배터리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앞세운다. 유럽과 미국의 대표 박람회들은 문화·취향·산업 포럼까지 품는 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모터쇼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보여주는 방식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CES | 자동차가 가전쇼의 일부가 아니라 핵심이 된 무대미국 라스베이거2026.04.07 08:51
폴스타가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의 생산거점을 미국으로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생산 전략을 재편한다. 폴스타는 지난달 31일 자본구조 조정 계획과 함께 폴스타 3 생산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으로 통합할 의향이 있다고 공식 밝혔다. 현재 폴스타 3는 중국 청두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연말까지 미국 생산 중심 체제로 무게추가 옮겨갈 가능성이 커졌다.표면적인 명분은 효율화다. 폴스타는 찰스턴으로의 생산 통합이 효율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미국의 대중 관세 부담과 공급망 리스크가 배경에 깔려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폴스타는 이번 발표와 함께 볼보차로부터2026.04.06 17:13
BMW 그룹이 독일 뮌헨 공장의 대규모 현대화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기반 세단 ‘더 뉴 BMW i3’의 양산에 돌입한다.6일 BMW 그룹에 따르면 약 4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현대화 작업을 통해 뮌헨 공장은 차체 공장과 조립라인, 물류 시설 등 주요 생산 인프라를 전면 재구축했다. 특히 전체 부지의 약 3분의 1을 새롭게 개발해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인 생산·물류 구조를 갖췄다.BMW는 이번 개편 과정에서 차세대 생산 전략인 ‘iFACTORY’를 적용했다. 이는 기술과 디지털화, 인공지능(AI)을 통합해 생산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개념으로, 향후 글로벌 공장 운영의 표준이 될 것2026.04.06 10:32
테슬라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 Y가 ‘공간’이라는 숙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형태로 진화했다. 테슬라코리아에서도 지난 3일 해당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모델 Y L은 기존 모델 Y를 기반으로 차체를 늘리고 3열 시트를 추가해 6인승 구성을 구현한 파생 모델로, 단순한 신차가 아닌 전략적 확장 모델에 가깝다.초기에는 중국 시장 전용으로 선보였지만, 현재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핵심은 명확하다. 기존 모델 Y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됐던 ‘공간’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차체 변화는 B필러 이후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늘어난 휠베이스와 전장이 3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