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23:07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괄인 안드레아스 민트가 오는 2026년 3월 1일부로 폭스바겐그룹 디자인 총괄직을 추가로 맡게 된다. 안드레아스 민트는 세대교체 과정의 일환으로 원만한 합의 하에 회사를 떠나는 미하엘 마우어의 뒤를 이어 그룹의 디자인 방향성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미하엘 마우어가 지난 수년간 보여준 업적과 긴밀한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안드레아스 민트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블루메 CEO는 안드레아스 민트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쌓은 성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폭스바겐 차량들이 다시 한번 '진정한 폭스바겐'으로 명확히 인식되2026.02.24 23:0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비즈니스 전기 SUV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의 신규 트림 ‘EQE 350+ SU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규 트림 도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E SUV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메르세데스-벤츠 EQE SUV는 브랜드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넉넉한 주행거리와 실용적인 실내 공간, 안정적인 주행 성능 및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올라운더’ 전기 SUV로 평가받는다.새롭게 선보이는 EQE 350+ SUV는 기존 라인업의 사륜구동 모델이었던 ‘EQE 350 4MATIC SUV’를 대체하는 후륜구동 모델이다. 이번 트림 개편에2026.02.24 09:04
봄은 자동차에 가장 ‘좋아 보이지만’, 의외로 가장 쉽게 돈이 새는 계절이다. 겨울 동안 쌓인 염화칼슘과 이물질은 하부 부식을 키우고, 황사·미세먼지는 실내 공조계통 부담을 늘린다. 여기에 기온 상승으로 타이어 공기압 변화, 겨울철 혹사된 배터리 성능 저하까지 겹치면 작은 점검을 미뤘다가 큰 수리비로 이어지기 쉽다.한국교통안전공단(TS)도 봄철 차량관리 핵심 항목으로 겨울용 타이어 교체, 차량 하부 세차, 배터리 점검, 에어컨 필터 교체, 와이퍼 상태 확인 등을 제시하며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운전자 관점에서 중요한 건 “무엇을 먼저, 얼마로, 어디까지” 점검할지다. 결론부터 말하면, 봄철 점검은 ‘대수리2026.02.24 07:41
테슬라가 마침내 인터넷과 소비자들이 갈망하던 6만 달러 미만의 사이버트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출시 직후 판매 기간에 제한을 두면서 소비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테슬라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된 새로운 엔트리급 사이버트럭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판매 가격은 5만9990달러(약 8000만 원)로, 독특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 장벽에 가로막혔던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머스크는 출시 직후인 24일 새벽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앞으로 단 10일 동안만 이 가격에 판매한다"는 짧은 문구를 남기며 시한폭탄을 가동했다.그는2026.02.24 07:14
슈퍼카의 상징인 강렬한 엔진음을 고수해온 람보르기니가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EV) 출시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2035년 유럽 내 내연기관 판매 금지 조치가 유예되면서, 시장성이 불투명한 전기차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스테판 윙클만 람보르기니 CEO는 최근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거의 제로(0)에 가깝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차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은 "재무적으로 무책임한 일"이라고 밝혔다.보류된 모델은 지난 2023년 8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 '란자도르(Lanzador) EV'의 양산형이다. 당초 란자도르는 최고출2026.02.23 10:15
유럽에서 판매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자동차의 실제 연료 소모량이 제조사 발표치보다 최대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라운호퍼 시스템 및 혁신 연구소(ISI)와 에코 연구소는 약 100만 대의 유럽 내 PHEV 실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를 지난 2월 18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내 PHEV의 실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형식 승인 시 측정된 값보다 3배에서 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약 100만 대의 차량에서 수집된 온보드 연료 소비 모니터링(OBFCM)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PHEV의 평균 연료 소비량이 100km당 6리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조사들이 주장해온 수치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2026.02.23 09:54
BMW M과 메르세데스-AMG의 성공은 제네시스 마그마, 현대 N,토요타 GR 등 완성차 업체들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탄생에 기여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역시 지금까지 생산한 그 어떤 모델보다 스포티한 후속 모델을 통해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폴스타는 향후 핵심 전략으로 '스포츠 드라이빙'을 강조했다. 미하엘 로셸러 폴스타 CEO는 "퍼포먼스 측면에서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가속력뿐만 아니라 트랙 주행 성능에서도 타 브랜드를 압도하는 우월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폴스타는 이미 '짐승2026.02.23 01:28
폭스바겐이 GTI 출시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렬한 모델들을 다시 소환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폴로, 루포, up! 등 다양한 소형 모델들이 GTI 배지를 달았으나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된 GTI의 본령은 단연 골프다. 최근 열린 이벤트에서 폭스바겐은 과거 시로코 GTI와 파삿 GTI 프로토타입 등을 재조명한 데 이어 최근에는 대중에게 잊혔던 희귀한 GTI 모델을 다시 전면에 내세웠다.주인공은 2014년 '그란 투리스모 6'를 위한 가상 컨셉트로 처음 등장했던 골프 GTI 로드스터다. 과거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 2인승 오픈탑 모델은 2026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골2026.02.20 09:05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대대적인 ‘단종 러시’를 겪었다. 2025년 한 해에만 30종 이상의 승용차와 SUV가 단종 목록에 올랐으며, 이러한 흐름은 2026년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각 브랜드를 대표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상징했던 모델들이 줄줄이 퇴장하는 모습은 자동차 산업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암시한다. 전기차 시대로의 이행, 판매 부진한 세그먼트의 정리, 그리고 제조사들의 전략 수정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다.하이브리드 전략 수정: 퍼시피카 하이브리드와 지프 4xe의 퇴장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주목받았던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역시 역사 속으2026.02.20 08:23
폭스바겐의 아이콘 골프 GTI가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이했다. 폭스바겐은 이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 50'을 출시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지만, 진정한 마니아들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GTI의 기념비적인 해를 축하하기 위해 역대 가장 미친 골프로 불리는 'GTI W12-650' 콘셉트카를 다시 소환했다. 양산형 GTI나 고성능 R 모델이 감히 도달할 수 없는 영역에 서 있는 단 한 대뿐인 괴물이다.50주년 축제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이 차는 과거의 화이트 컬러 대신 강렬한 '토네이도 레드'로 도색되어 더욱 위협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차체 중앙, 즉 뒷좌석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벤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