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브레이크, 모터스포츠 대중화 앞장 'KSR과 인연 4년째'
2020.08.07 14:05
상신브레이크㈜가 꾸준한 모터스포츠 참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특히 거친 자동차 경기에 자사 제품 장착을 통해 질주에 최적화된 제동력을 갖춘 브레이크를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국내 모터스포츠는 경기에서 사용하는 브레이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자동차 경기에서 가장 가혹한 상황을 책임져야하는 부품으로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개발에 도전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하는 등 난이도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이러한 가운데 46년간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등 자동차 마찰재를 연구 개발해 온 국내 토종 기업 상신브레이크가 '2020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시즌 후원사로 참
[영상] 모터스포츠의 심장 '레이싱카'
2020.07.06 22:39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김기혁)'의 시즌 개막전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진행된 개막전은 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경기장을 방문해 토요타86 원메이크 경기인 KSR-GT 클래스에 출전하는 송형진(어퍼스피드) 선수를 만나 레이싱카(경주용 차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송형진은 5일 오후부터 총 20랩으로 진행된 KSR-GT 결승에서 22분24초94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포디움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스피드레이싱1R] 우렁찬 배기음에 태백산 '흔들'...시즌 첫 우승자 배출
2020.07.06 12:02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긴 침묵 끝에 첫 포문을 열자 우렁찬 배기음이 태백산에 울려 퍼졌다.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대표 김기혁)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2020시즌 개막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개막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진행됐으며, 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로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4일과 5일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부터 진행된 클래스별 결승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시즌 첫 우승자가 배출되는 장면이 연출됐다.특히 이번 개막전은 넥센타이어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경기 타이틀인 넥센 네이밍을 테이핑으로 가린
[코리아스피드레이싱1R] GT-300 결승, 신들린 독주 '최성우'...시즌 '첫 우승'
2020.07.05 14:54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 가운데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 열기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대표 김기혁)의 시즌 개막전 결승 경기가 5일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개최됐다.개막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진행됐으며, 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로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이날 오후 26랩으로 진행된 최상위 클래스 GT-300에서는 대영모터스의 최성우(벨로스터 N)가 27분48초17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결승선을 통과했다.이어 E4M의 문세은(제네시스 쿠페)이 27분52초139로 2위를, MC2_Beoms의 이현재(제네
[코리아스피드레이싱] 개막전 열기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 '후끈'
2020.07.05 11:53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대표 김기혁)이 5일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시즌 개막전 결승 경기를 개최한다.개막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모든 야외 부대행사는 취소됐다.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로 진행되는 개막전은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특히 이번 개막전은 넥센타이어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경기 타이틀인 넥센 네이밍이 테이핑으로 가려진 채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오전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브리핑 시간에서 해당 내용이 긴급 전달됐고 선
코리아스피드레이싱, 7월 4~5일 태백스피드웨이서 시즌 첫 '팡파르'
2020.07.03 10:42
올해 15년 차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간 연기했던 대회의 시즌 첫 포문을 연다. 코리아스피드레이싱(대표 김기혁)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올 시즌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막전은 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지속적인 소독과 관계자 외 입장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 방역 절차를 진행하고 무관중 대회 운영을 통해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경기 중 경기장 내 실내 시설
슈퍼레이스, 내년부터 '캐딜락 CT4' 원메이크 레이스 개최
2020.06.29 10:52
캐딜락의 신차 CT4가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새 식구가 된다. ㈜슈퍼레이스는 2021 시즌부터 캐딜락 CT4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CT4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슈퍼레이스와 캐딜락은 지난 26일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인 ㈜슈퍼레이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 창설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팀ES 김의수 감독과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되는 클래스에 관심과 환영을 표했다.신설되는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새로운 퍼포먼스 세단인 CT4가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다. 캐딜락 CT4는 세계 최고의 고성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첫 포문의 영광은 김종겸
2020.06.21 18:01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100번째 경기가 무사히 치러졌다.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들이 압도적인 레이스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려는 듯 매섭게 내달린 끝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지난 2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 1랩=5.615km))에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개막전이 개최됐다.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드라이버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우승을 차지했다.예선 1위로 통과한 김종겸은 폴포지션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최선두인 1그리드를 배정받아 일찌
슈퍼레이스 6월 100번째 경기 개최 "서킷별 최강 드라이버는?"
2020.05.19 10:34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끝내고 새 시즌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다음달 20일 개막전을 통해 역대 100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된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그 동안 여러 장소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아시아 이웃국가인 중국, 일본과 교류를 활발히 하며 해외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전남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을 비롯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제 스피디움, 태백 스피드웨이 4곳에서 레이스를 이어왔다. 올 시즌에는 태백을 제외한 국내 3개 서킷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만날 수 있다. 각각의 서
韓 모터스포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 전략, 새 돌파구"
2020.05.06 11:36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넥센스피드레이싱' 두 대회가 2020년 시즌 개막전을 또다시 연기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정부가 강력히 조치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다. 두 대회는 당초 4월 개막전을 5월로 연기한 데 이어 개막전을 또다시 다음 달로 미뤘다. 이에 따라 대회 관계자들은 시즌 일정 조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즌 라운드가 남은 기간동안 모두 치러져야 하기 때문이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다음달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이에 따라 모터스포츠 불모
슈퍼레이스, 2020시즌 개막 "6월로 재연기"...아직은 '시기상조'
2020.04.24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개막 일정을 한 차례 더 연기하기로 했다. ㈜슈퍼레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4월로 예정됐던 개막전을 5월로 연기한데 이어 6월까지 한달간 연기를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팬들을 비롯해 드라이버, 미캐닉, 팀 관계자, 후원사, 진행요원 등 대회 관련된 사람들의 안전과 경기력을 지키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2차 유행 위험을 경고하고
CJ슈퍼레이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전 연기' 불가피
2020.03.19 12:45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개막 일정이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팬들을 비롯한 드라이버, 미캐닉, 팀 관계자, 후원사, 진행요원 등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막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말 예정됐던 CJ슈퍼레이스의 개막전은 2라운드 일정인 5월 23일~24일로 대체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개막 일정을 준비하고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일정 재조정도 고려할 방침이다.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 여러분과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CJ슈퍼레이스, 상위 3개 팀 2020시즌 '3색(色) 전략'
2020.02.22 11:16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팀의 준비 과정도 매우 바빠지는 시점이다. 올 시즌에는 3대의 차량을 보유하면서 챔피언십 타이틀 도전에 집중하는 팀들에 우선적인 시선이 모인다. 지난 시즌 팀 챔피언십 1~3위에 올랐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팀, 서한 GP 3개 팀은 발 빠르게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하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챔피언에 도전하는 각 팀의 스토브리그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감독들을 만나 준비 과정을 들어봤다. 지난 시즌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종겸으로 구성한 이
CJ슈퍼레이스, 혜택 풍성한 '시즌 티켓' 한정 판매
2020.02.20 19:04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티켓으로 올해 모든 경기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슈퍼레이스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바람인 2020년 개최되는 모든 경기의 관람이 가능한 시즌 티켓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풍성해졌다. 시즌 티켓은 성인을 위한 일반권과 12세 이하 아동을 위한 어린이권으로 구분해 출시됐다. 시즌 전 경기를 개별 구매해 관람할 경우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일반권은 8만원, 어린이권은 4만원으로 책정됐다.특히 시즌 티켓을 구매하면 경기장 입장뿐만 아니라 피트워크와 그리드워크 등의 행사도 참여할 수 있
국내 모터스포츠의 현실 '냉정과 열정 사이'
2020.02.19 09:21
거침없는 질주로 짜릿함을 선사하는 레이싱 대회는 대표적인 '모터스포츠'다. 모터스포츠는 서킷(자동차 경주장 트랙)을 가장 빨리 달리는 '스프린트 레이스'와 일정 시간 동안 긴 거리를 달리는 '내구 레이스', 일반도로나 오프로드에서 달리는 '랠리', 시간을 정해놓고 기록 경신을 하는 '타임 트라이얼' 등으로 나뉜다. 스프린트 레이스는 'F1(포뮬러원)'과 '투어링카 레이스', 내구 레이스는 '르망 24', 랠리는 '월드랠리 챔피언십'과 '다카르 랠리'가 있다. 모터스포츠 대회는 해외에서 매니아 층으로 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반응은 아직은 차갑기만 하다.모터스포츠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부족하고 대회 마케팅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