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09:57
독일 BMW가 태국 라용에 5세대 고전압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을 설립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공장 착공은 BMW 전기차 생산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태국은 BMW의 첫 번째 해외 배터리 생산 시설이 될 예정이다.BMW는 2025년 하반기부터 태국에서 순수 전기차(BEV) 생산을 시작한다. 이번 공장은 BEV 생산에 필요한 고전압 배터리를 현지에서 생산하여 공급한다.이번에 건설되는 배터리 조립 공장은 4,000m² 규모이며, BMW 그룹 매뉴팩토링(Manufactoring) 태국의 사업 활동을 크게 확대하는 프로젝트이다. BMW는 이 프로젝트에 42억 유로(한화 6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BMW의 이번 라용에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