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미니 쿠퍼 2024 모델 디자인 최초 공개
2023.04.12 08:35
2024 미니 쿠퍼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최초 공개됐다.11일 현지시각 오토미디어 등의 외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파이샷으로 찍혔던 2024 미니 쿠퍼 해치백 모델이 공식 이미지로 배포됐다. 앞서 스파이샷은 광고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특수 장비가 설치된 카메라 차량과 함께 포착됐다.미니는 "스파이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조금 더 유리하게 보이도록" 몇 가지 이미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4 미니 쿠퍼는 내년 출시 예정이다. 외관 이외 자세한 제원 및 차량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 없다.이전 스파이샷을 보면, 차세대 미니 쿠퍼는 익숙한 모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코리아, 6세대 풀체인지 ‘올 뉴 CR-V 터보’ 출시
2023.04.11 11:55
6년만에 풀 체인지 6세대 모델로 돌아온 혼다 ‘올 뉴 CR-V 터보’가 국내 출시됐다. 혼다코리아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로 사랑받고 있는 2023년형 올 뉴 CR-V 터보의 공식 출시를 알리고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6세대 혼다 CR-V는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전면적인 디자인 변경과 개선된 공간 활용성, 그리고 1.5리터 VTEC 터보 엔진과 더불어 CVT를 통해 고효율·친환경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블랙 프런트 그릴과 롱 후드가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이 눈에 띄며 후면부 역시 날렵한 루프 스포일러와 CR-V의 시그니처인 수직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출시
2023.04.11 07:27
벤츠의 대표 모델이자 고성능 비즈니스 세단을 표방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가 국내 출시됐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 플러스를 공식적으로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는 브랜드 두 번째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AMG 전용 전기 듀얼 모터와 사우드,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각종 옵션 등에 AMG 전용 솔루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활 모양의 원-보우(One-Bow) 라인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패밀리룩을 잇는 한편 AMG만의 특징적 요소들이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크롬 재질의 수직 스트럿과 브랜드의 스타 로고 및
마세라티, 국내 5대만 판다는 한정판 모델 공개
2023.04.06 08:59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카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 (주)FMK는 서울 한남 전시장에서 브랜드 신규 모델인 ‘MC20 첼로’의 국내 론칭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판매 계획을 알렸다.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 컨버터블 버전으로 오픈탑 디자인과 기존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적이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더불어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를 탑재했다.특히, 이번에 공개한 한정판 모델은 ‘프리마세리에 리미티드 에디션(PrimaSerie Limited Edition)으로 전세계 65대만 한정 생산된다. 국내에는 5대만 판매 예정이다. 아쿠아마리나 컬러와 화이트골드 컬러의 조합과 스티칭 옵션 적용을 통해 럭셔리한 감성을 표방했다.국내 판매 가격은 3억8360만원
[영상] 볼거리, 탈거리 많아진 2023 서울모빌리티쇼 맛보기
2023.03.31 18:27
산업의 다양한 분야가 융·복합 개념으로 확대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31일 개최됐다.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총 3가지 부문의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전시 규모는 5만3541㎡로 2021서울모빌리티쇼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참가 기업·기관 규모도 약 60% 이상 늘었다.국내차 4곳과 수입차 4곳, 신규 브랜드 2곳 총 10곳이 완성차 부문에서 참가했으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등 첫 공개 차종만 21종에 이른다. 전시장 내에서는 완성차 이외 여러 가지 다양한 로보틱스, 드론을 포함한 항공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플러스, 31일부터 모빌리티 향연 펼쳐진다
2023.03.31 08:00
산업의 다양한 분야가 융·복합 개념으로 확대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본격 개막한다. 30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개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31일부터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일반을 대상으로 10일간의 막을 올린다.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총 3가지 부문의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시 규모는 5만3541㎡로 2021서울모빌리티쇼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참가 기업·기관 규모도 약 60% 이상 늘었다.국내차 4곳과 수입차 4곳, 신규 브랜드 2곳 총 10곳이 완성차 부문에서 참가했으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등 첫 공개 차종
제네시스, 연식변경 2023년식 G90 출시
2023.03.25 23:00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G90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2023 G90은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고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일반 모델에 기존 롱휠베이스 모델에만 탑재했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추가했다. 이 엔진은 낮은 회전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해 최대토크 시점을 앞당긴다. 따라서 저속과 중속에서 가속 응답성이 높다.제네시스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
킹스맨 이네오스, 프리미엄 수입 SUV 시장 공략 예고
2023.03.23 15:49
랜드로버와 G-바겐이 양강구도를 그리던 국내 유럽식 오프로드 차 시장에 또 다른 강자가 등장했다.글로벌 석유 화학 기업 이네오스 산하 자동차 부문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22일 서울 반얀트리에서 브랜드의 첫 모델 그레나디어의 공개하는 자리를 갖고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이를 통해 수입차 시장에서는 유럽산 오프로드 차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수입차 시장에서 통상 영국산 오프로드 차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통한다. ‘다재다능’의 실용적 픽업하면 미국산으로 대표되지만, ‘탐험’과 ‘모험’을 추구하는 사치스러운 오프로드는 유럽산이 강세다. 랜드로버와 벤츠의 G-바겐 판매량이 꾸준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작은 EV9 등장" 기아, 中서 EV5 세계 최초 공개
2023.03.21 15:00
기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용 전기차를 공개했다.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에 강인하고 대담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준중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콘셉트 EV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콘셉트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를 적용해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을 갖췄다.실내는 치유, 배
쌍용차, 개발하던 전기차 ‘토레스 EVX’로 명명…이미지 공개
2023.03.16 10:50
쌍용자동차가 개발 중이던 U100 모델의 공식 명칭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 및 영상을 공개했다.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토레스 EVX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잇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됐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Dot)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
[시승기] 가성비 드라이빙, 굳히기 한판 나서는 QM6
2023.03.15 17:23
르노코리아는 최근 세 번째 부분변경 모델 QM6를 출시하며 15일 서울 식물관PH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나름 노력한 기미가 엿보였고 오랜만에 타보는 QM6는 안팎으로 색다른 느낌을 줬다.QM6는 예전부터 차체 크기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이 장점이었다. 크기 덕분에 실용성이 따라왔다. 캠핑에도 차박에도 부족함이 없다. 그런데도 주머니 부담은 덜했다. 가성비의 기준은 내구성에도 해당한다. 실제 오너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상대적으로 잔고장이 적다고 입을 모은다. 부족한 건 고급스러운 이미지다. 물론 동급의 미국 차들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독일 차들만큼 부티는 나지 않는다.이번에 시승
기아, EV9 디자인 전격 공개…기름 내 나는 아빠차 긴장
2023.03.15 14:42
기아가 올해 기대의 신차 더 EV9의 디자인을 15일 전격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기아 전동화를 이끌 SUV 라인업 중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이다.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내외장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특히 실내는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을 기반으로 다양한 조형과 사양을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치했다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다양한 조명이 어우러져 완성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다. 디
BMW코리아, 정통 로드스터 ‘뉴 Z4’ 출시
2023.03.10 14:21
BMW코리아가 3세대 부분변경 뉴 Z4 모델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MW Z4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2인승 로드스터 모델로 오픈 에어링의 감성과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기반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이번 뉴 Z4는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및 M퍼포먼스 모델인 M40i로 출시된다. 클래식한 블랙 패브릭 소프트탑과 역동적인 외관, 한결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여기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했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이된 키드니 그릴이 적용됐으며 차체 테두리까지 이어진 LED 헤드라이트와 휠 아치 위로 길게 뻗은 보닛은 차폭을 강조한다. 측면에는 역동
새로운 車 장르, 크로스오버 새로운 유행 이끌까?
2023.03.09 16:03
SUV인 것 같지만, SUV는 아니다. 또 세단인 것 같지만 세단도 아니다. 이런 차종을 세단과 SUV 장점을 모아놓은 크로스오버라고 부른다. 크로스오버는 세단보다는 살짝 높지만, SUV는 낮다.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에 크로스오버 차의 출시 비중이 커지고 있다. 시장 트랜드가 SUV에 쏠려있는 가운데, 새로운 장르의 강세로 분위기가 전환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크로스오버 타입으로는 르노코리아의 XM3와 볼보의 크로스컨트리 시리즈를 대표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새로 나올 쉐보레 트랙스도 크로스오버로 정의한다. 개념이 조금 모호하지만, 날렵한 모습을 갖춘 바디 실루엣으로 크로스오버임을 자처했다.우선 XM3는 일반적
美 EV 스타트업 ‘알파모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데뷔
2023.03.09 15:57
한국계 미국인들이 창립한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알파모터’가 한국에서 데뷔식을 치른다.서울모빌리티조직위는 미국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가 이달 말 개최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알파모터는 지난 2020년 한국계 미국인 창립자들을 중심으로 자동차와 IT,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이 에이스(쿠페)와 잭스(크로스오버), 울프(픽업트럭 시리즈), 사가(세단)에 이어 렉스(SUV)까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차 시스템 기술에 관한 다양한 디자인 특허와 수상 경력 등을 통해 총 사전 예약 1조원 이상 수익을 예상하는 촉망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