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라이더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라이딩 이벤트 ‘프리덤 챌린지 아시아 2025(Freedom Challenge Asia 2025)’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챌린지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정해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 라이더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지점을 방문하여 할 수 있다.
‘프리덤 챌린지 아시아 2025’는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마카오, 대만, 인도 등 총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라이딩 문화와 할리데이비슨 브랜드 경험을 확장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라이더라면 본인 명의의 모터사이클 1대를 등록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우승자와 국가별 우승자가 선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기념품인 ‘프리덤 챌린지 아시아 2025 한정 기념 패치’가 제공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우승자에게는 2026 Harley-Davidson Homecoming (미국) 페스티벌 참가권과 이코노미 항공권, Ride to Rayong 2026 (태국) 참가권, 그리고 약 50만 원 상당의 의류 바우처 등 파격적인 상품이 지급된다.
국가별 우승자에게는 Ride to Rayong 2026 (태국) 참가권과 약 50만 원 상당의 의류 바우처가 지급된다.
할리데이비슨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라이더가 서로의 주행 경험을 공유하며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되는 경험을 목표로 한다"며 "라이더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United We Ride’ 정신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