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11:04
타이어는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다. 엔진 성능은 차량 속도와 출력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신뢰성과 내구성은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다음은 고뱅킹레이트가 꼽은 신뢰할 수 있는 엔진으로 유명한 5가지 자동차 브랜드이다.5. 포드포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미국 자동차 브랜드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고성능 엔진 제작 기술로 유명하다. 특히 5.0L 코요테 V8 엔진과 3.5L V6 EcoBoost 엔진은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에도 적용되고 있다.4. 쉐보레쉐보레는 다양한 자동차 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수많은 엔진을 제작해 왔다. 특히2024.06.07 11:40
토요타가 기존 가솔린 연료 외에 합성 연료, 바이오디젤, 수소를 사용하여 작동할 수 있는 열 효율이 높은 새로운 엔진을 개발했다고 7일(현지시각) 카스쿠프가 보도했다. 이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작고 가볍지만 더 많은 출력을 생성하며, 연비 또한 향상됐다. 새로운 엔진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호환되며, 장기적으로는 탄소 중립 연료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거센 전기자동차 바람에 테슬라와 BYD 등 중국 기업들에 밀리고 있는 토요타에게 '반격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존 엔진과 어떻게 다른가토요타의 새로운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10~20% 작고 가볍다. 이는 차량의 연비 향상과 운행 성능 개선2024.06.06 13:12
환경을 고려하든 지갑을 걱정하든, 연비가 좋은 신차는 훌륭한 선택이다. 꼼꼼하게 따져보면 하이브리드는 확실히 전기차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될 수 있다는 논리도 통한다.예를 들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3187만원 시작 가격에 17.1~19.4km/ℓ라는 복합연비를 가진다. 아이오닉 5는 5240만원의 시작 가격이니 2053만원이나 비싸다. 전비는 4.4~5.2km/kWh로 나온다.지난 3일 유가 기준 휘발유 1670.58원, 전기 충전 요금은 한국전력이 제공하는 공용 전기 충전기를 기준으로 기본 1kWh에 324원의 비용이 든다고 보면 100km 주행 기준 9769.89원과 1555.2원의 차이를 보인다. 다시 한 달 1000km 주행 기준으로 계산하면 찻값 역전 시점은 자그마치2024.06.04 09:39
지난 3일 터진 토요타자동차를 중심으로 일본 자동차 제조사의 안전 테스트 스캔들로 토요타, 마쓰다, 야마하 등의 일부 차량과 오토바이의 선적이 중단됐다. 일본 교통부는 4일 토요타 아이치현 본사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일본 교통부는 토요타 외에 스즈키, 야마하 모터, 혼다 애플리케이션 등에서도 불규칙성을 발견한 후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들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인증을 신청할 때 안전성 테스트 자료를 부정확하게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토요타는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액시오,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모델의 출하 및 판매를 중단했다. 혼다와 스즈키는 과거 모델에 대한 부정행위를2024.06.04 08:09
자동차 조립 공정에 인간 노동자 대체할 ‘휴머노이드 로봇 직원’이 배치됐다.중국 둥펑류저우자동차(둥펑자동차 자회사)는 유보텍 텔러놀로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자동차 조립 공정에서 검사, 조립, 물류 작업에 투입한다. 둥펑류저우자동차와 유보텍 텔러놀로지는 지난달 31일 자동차 제조 산업에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Walker) S’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카뉴스차이나가 보도했다. 둥펑류저우자동차에 배치될 예정인 유보텍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는 높이 1.7m로 인간의 비율과 닮았다. ‘융합 제어’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공장 시스템과 통신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41개의 고성능2024.06.03 13:20
오랜 역사를 지닌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무기한 취소되며, 117년간의 행사가 막을 내렸다.3일(현지시각) 카익스퍼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2021년, 2022년에 취소된 모터쇼가 여전히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제네바 주최측은 돌아올 날짜도 정해지지 않은 채 연례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주최측은 최근 파리와 뮌헨에서 열린 모터쇼가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과 ‘주요 유럽 쇼의 매력 저하로 인해 폐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1905년 출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창1905년 제1회 개최 이후 117년 동안 제네바 모터쇼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회를 넘어 ‘세계 자동차2024.06.02 18:10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토요타가 2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역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호주자동차등록통계청(VFACTS)에 따르면 토요타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총 11만8625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21.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대표 모델인 하이럭스 2만5124대, 카롤라 1만6075대, RAV4 2만8128대가 판매되며, 토요타의 1위 자리를 견인했다. 2위는 마쓰다(5만1280대, 9.3% 시장 점유율)였으며, 3위는 현대(4만9370대, 8.9% 시장 점유율)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투싼(2만2605대), 쏘나타(1만4155대), 코나(1만2610대)의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아(4만2711대, 7.72024.06.02 09:05
이상기후로 내연차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극에 달할 때 전기차 이외에도 여러 대안이 나왔었다. 그중 가장 믿음직스러웠던 것이 수소차다. 일각에서는 자율주행과 함께 미래 자동차가 나아가는 방향의 최종 목적지라고도 했다. 하지만, 수소 생산 기술 문제, 인프라 구축 문제, 안전상의 이유로 전기차에게 왕좌를 내어줬다.그렇지만, 아예 불구경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기차 다음으로 유력하게 자동차 시장 미래 먹거리의 한판을 노리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차다. 수소차의 현주소, 그리고 특징들을 살펴봤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수소차는 현대자동차 넥쏘, 토요타 미라이, 혼다 CR-V e:FCEV, 메르세데스-벤츠 GLC F-CELL, BMW i2024.05.31 09:36
중국 전기자동차(EV) 시장은 최근 전례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있다. 중국 민간 부문의 EV 관련 일자리 수는 2023년 말 3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4년 동안 13% 증가한 수치이다.특히 중국 BYD는 2019년부터 직원을 50만 명 가까이 추가하는 등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70만 명이 넘는 BYD의 직원 수는 일본 거대 도요타의 직원 37만5000명보다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지난해 4분기 BYD는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넘고 세계를 1위에 잠시 오른바 있다. 중국의 거센 EV 바람에 세계 최고 일본 토요타자동차도 휘청이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해 세계에서 1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4년 연2024.05.30 15:56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 AG가 중국 시장 진출 30주년을 맞이했다.29일(현지시각)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8일, 독일-중국 합작 회사인 BMW Brilliance Automotive가 600만 번째 자동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MW는 중국 시장에서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모델 출시, 생산 능력 확대, 디지털 서비스 개선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BMW는 중국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중국 시장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중국 사랑”최근 몇 년 동안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 속도가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