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관계자는 “UX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 주행 안정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면서 “주요 지역 차량 전시와 시승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디젤게이트 이후 국내 수입차 업계 재편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같은 해 업계 순위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포드가 ‘빅5’를 구성했다. 이듬해 역시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자리를 바뀌었을 뿐 이들 5사가 판매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2017년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차량 판매가 중단되면서 벤츠, BMW에 이어 종전 업계 5∼10위권이었던 렉서스, 토요타, 랜브로버 등이 빅5에 새로 진입했다. 지난해에도 벤츠. BMW, 도요타, 폭스바겐, 렉서스가 판매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