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6:28
2024 베이징 국제 자동차 박람회(Auto China 2024, 베이징 모터쇼)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모터쇼에는 100여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하여 총 278개의 신에너지 차량과 41대의 콘셉트 카를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 공개되는 모델이 117개에 달해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이번 모터쇼에는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친환경, 스마트, 혁신’을 키워드로 다양한 신형 모델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베이징 모터쇼 2024에서 놓칠 수 없는 주목받는 자동차 모델 10가지를 소개한다. 미니 에이스맨 (Mini Aceman)미니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전기차 모델2024.04.24 16:23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점령 중인 중국이 하늘을 나는 ‘비행 자동차’ 시장 접수도 눈 앞에 두고 있다.23일(현지시각) 유로아시안타임즈는 중국 자동차 업계가 올해 안에 하늘을 나는 ‘비행 자동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매체는 중국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상업용 비행 자동차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 기술 분야의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eVTOL 시장, 2040년 연간 2000조원 예상더 빠른 이동을 위해 고정익 모드로 전환하기 전에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륙할 수 있는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는 효율적인 운송 요구에 맞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건 스탠리의2024.04.24 12:28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23일(현지시각) 전망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동안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에너지 차량에 대한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했다.신에너지 자동차에는 배터리 전기자동차(BEV),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연료전지 전기자동차(FCEV) 등이 포함된다.IEA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전망 2024’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2024년 신에너지 자동차의 전 세계 판매량이 1700만대에 달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2024.04.23 17:09
최근 전 세계적으로 리튬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리튬은 전기자동차(EV) 배터리의 주요 원료이기 때문에 리튬 부족은 전기차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미국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빠르지만, 리튬 생산량은 부족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리튬 부족 심각…EV 생산에도 영향2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정부는 리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기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리튬 생산 확대에 힘쓰고 있다. 3월에는 에너지부가 리튬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방 정부는 환경 규제를 완화하고 리튬 채굴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2024.04.23 09:04
전기차동차(EV)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이어 중국 리오토( Li Auto)는 모든 차량의 가격을 최대 5.7%까지 인하했다.최근 영국에서는 판매된 전기차의 4분의 3 이상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 신모델 공급 과잉 증가로 가격 전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테슬라의 가격 인하를 시작으로 중국 경쟁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 책정에 서구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대응하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110개 이상의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계획된 공급량이 예상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기차 가격 전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2024.04.22 09:11
온라인 금융정보업체인 '고뱅킹레잇(GOBankingRates)'은 21일(현지시간)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의 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에 구매를 피해야 할 자동차 브랜드 12개를 발표했다.조사 내용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가장 신뢰도가 떨어지는 브랜드이며, 메르세데스-벤츠는 두 번째로 낮다. 리비안은 신규 브랜드이지만 신뢰도가 처진다. 이어 폭스바겐, 지프, 볼보, 지엠씨, 링컨, 포드, 닷지, 쉐보레, 아우디는 모두 신뢰도가 낮은 편이다.크라이슬러는 가장 저렴한 유지 관리 비용을 가지고 있지만,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자주 수리를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가장 비싼 유지 관리 비용을 가지고 있다. 리비안은 평균2024.04.19 16:51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시대를 향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하며,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진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아직 초기 개발 단계이며,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높은 생산 비용, 기술적 어려움, 안전성 우려 등이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가 실제로 전기차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자동차 전문매체 카 버즈(C2024.04.19 12:36
볼보 자동차와 CATL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중국 상하이 증권 네트워크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순환 경제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력 각서에 따르면 볼보 자동차는 폐기 및 사용된 배터리를 CATL 인증 다운스트림 공급업체에 제공한다. CATL은 폐 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의 금속 재료를 추출하여 재활용한다.양사는 재활용 소재도 활용에 합의했다. CATL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새로운 배터리를 생산하고, 이를 새로운 볼보 자동차에 공급하기로 했다다. 또 재활용 생산 프로세스가 품질 기준을2024.04.18 10:40
호주에 도착하는 전기자동차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은 6만달러(한화 8300만원)가 넘는 비싼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의 기술, 자동차 및 라이프스타일 뉴스와 리뷰의 전문 채널 EFTM은 17일(현지시간) 2024년 호주에 출시될 전기차 톱10을 소개했다.1. 기아 EV5올해 가장 기대하는 전기차다. 토요타 RAV4 하이브리와 크기가 비슷한 전기 SUV이다.기아 EV5 Air와 기아 EV5 Earth의 첫 번째 선적은 2024년 6월 시작되고, 최고급 GT라인은 올해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기아 EV9과 마찬가지로 기아 EV5도 표준 범위 단일 모터(Air), 장거리 단일 모터(Earth) 및 추가 성능을 갖춘 장거리 듀얼 모터(GT-Line)를 선택할 수 있2024.04.18 08:43
현대자동차 인도재단(HMIF)은 2006년 출범 이후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27개 주 2만5000명에 58억루피(한화 960억원)가 넘게 지원했다고 17일(현지시간) 카블로그인디아가 기획 기사를 통해 밝혔다.현대차는 ‘Art for Hope’, ‘Artisan Fests’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했다.HMIF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의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에 시작된 ‘Art for Hope’는 인도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 형식을 홍보해 왔다. HMIF는 2006년 출범 이후 현대자동차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주도해 왔다. HMIF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