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13:37
현대자동차 플래그십(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미국 내 인기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4일 현지 매체 앨라바마뉴스센터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州)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싼타페가 지난 1월 8714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6392대보다 36% 대폭 증가했다.현대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싼타페 높은 인기로 지난달 전체 판매 대수 4만3394대를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는 1% 증가한 4만497대로 1월 판매량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과 렌터카 업체를 상대로한 판매는 12% 늘며 전체 판매량의 6%를 차지했다.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법2021.02.04 12:29
미국 제너럴모터스(GM)도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자동차 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부평 공장 가동도 절반으로 축소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GM은 3일(현지시간) 자동차 전자장비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다음주 4개 조립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GM은 다음주 내내 캔자스주 페어펙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또 부평 제2공장은 설비의 절반만 운용하기로 했다.GM은 생산 감축 규모가 어떻게 될지, 공급 부족에 놓인 반도체가 어느 회사에서 만든 것인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풀사이즈 픽업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셰볼레 코벳 스포츠카 등 마진2021.02.04 12:29
일본 마쓰다자동차는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2~3월에 일본 국내외에서 생산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쓰다는 2~3월에 걸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X-5’ 등 다수의 차종에 대해 모두 3만4000대정도 계획보다 감산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감산규모는 1월말까지 검토된 것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에 대한 거래처와의 협의와 조정 여하에 따라 최종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소식통은 감산대상이 될 차종은 CX-5이외에 소형차 ‘마쓰다3’와 SUV ‘CX-30’ 등이다.CX-5는 2월에 일본내에서 약 3900대 줄이고 3월에도 일본내에서 약 6000대 정도 감산을 검토하2021.02.04 12:28
진보적 에너지 혁신을 위해 글로벌 11개 기업이 미국에서 ‘수소 포워드(Hydrogen Forward)’ 연합을 결성하고 수소 경제의 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한다고 전문 매체 H2뷰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수소 포워드에 참여하는 기업은 에어 리퀴드, 앵글로 아메리칸, 블룸 에너지, CF 인더스트리, 차트 인더스트리, 커민스, 현대차, 린드, 맥더모트, 셸, 도요타 등이다. 수소 포워드는 수소 투자를 가속화함으로써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수소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생산에서 서비스에 이르는 수소 가치사슬의 모든 프로세스를 대표하게 될 이 연합은 미국 정부의 정책입안자 및 이해관계자들 사이2021.02.04 12:25
애플이 현대차·기아와 애플 브랜드의 자율주행차 생산 협력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합의가 최종 확정되면 애플은 기아의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애플카'를 생산하게 된다.애플은 기본적으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 개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차·기아 간 합의는 여전히 유동적이다.아직 어떤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고 애플이 독자적으로 제3자 자동차 업체와 협력에 나설 수도 있다.또 애플이 현대차와 손 잡고 다른 자동차 업체를 물색할 가능성도 있다.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 전략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현대차가 애플과 협력할 유일한 자동차2021.02.04 12:21
차량용 반도체의 부족으로 전 세계 소형자동차 67만2000대의 생산이 올해 1분기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며 이같은 감산 사태는 올해 3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은 이날 이같은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IHS마킷의 수석원론애널리스트 필 암스테드는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한 것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 의한 수요 증가와 제한적인 반도체 공급에 따른 사태로 두 요인이 해결될 때까지 반도체 부족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약 25만대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는 것이다.오토 포 캐스트 솔루션2021.02.04 12:19
애플과 ‘애플카’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기아차와 현대차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2.35% 오른 10만 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도 1.83%의 상승한 25만 원, 현대모비스는 2.3% 상승한 35만5500원에 거래되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CNBC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애플이 현대·기아차와 애플 브랜드의 자율주행차 생산 협력 최종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합의가 최종 확정되면 애플은 기아차의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애플카'를 생산하게 된다.애플은 기본적으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 개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애플2021.02.04 12:17
◇ 타이어 확인 타이어부터 확인이 필요하다. 공기압과 타이어의 펑크에 대비한 탈착 공구도 준비해야 한다. 평소 잘 이용 안하던 타 지역으로 이동 시 타이어가 손상되면 대부분 보험회사로 연결하여 서비스를 받는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상황에 항상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내 차 트렁크에 휠 너트 렌치와 잭이 있는지, 또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를 확인한다. 혹시 힘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하여 휠 너트 렌치나 잭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30-50cm정도의 파이프를 갖고 다니면 편리할 것이다. 휠 너트 렌치에 끼워서 휠 너트를 풀면 토오크가 증가되어 잘 풀리기 때문이다. ◇ 예비타이어 확인 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예비타이어다2021.02.04 12:13
독일 다임러그룹(Daimler AG)은 3일(현지시간) 트럭‧버스부문인 ‘다임러 트럭’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다임러는 전기차(EV)와 고급자동차 사업에 주력하는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다임러 트럭을 분리‧독립(스핀오프)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발표이후 다임러주식은 9% 가까이 급등했다.올라 게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는 화상회의에서 “고급차 전업기업이 돼 이 분야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업은 미국 전기차 테슬라와의 경쟁할 것으로 간주되면서 투자자의 평가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기2021.02.04 12:10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의 'MC20'가 영국에서 최고의 자동차임을 증명했다.마세라티는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GQ 올해의 자동차 2021' 시상식에서 '올해의 슈퍼 스포츠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MC20는 놀라운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 대담한 기술적 해법이 결합한 모델로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이 개발하고 이탈리아 모데나에 있는 역사적인 공장에서 생산된다. V6 3.0리터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30마력과 최대토크 74.4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이르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