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빌리티

글로벌모빌리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마이애미 GP 석권… 안토넬리 3연속 우승 기염

메뉴
0 공유

뉴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마이애미 GP 석권… 안토넬리 3연속 우승 기염

키미 안토넬리, 시즌 4라운드 우승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 독주
메르세데스 팀, 개막 이후 모든 라운드 우승 차지하며 컨스트럭터 1위 수성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5-06 22:27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가 우승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이미지 확대보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가 우승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신성’ 키미 안토넬리가 마이애미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정상에 오르며 팀의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안토넬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1시간 33분 19초 27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로써 안토넬리는 2라운드 중국 그랑프리부터 이번 마이애미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를 포함해 현재까지 열린 모든 대회에서 포디움(3위 이내)에 오르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안토넬리는 드라이버 포인트 100점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십 선두를 질주 중이다. 팀 동료인 조지 러셀 역시 80포인트로 드라이버 순위 2위에 올라 있어 메르세데스 듀오가 챔피언십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는 형국이다.

안토넬리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출발이 매우 좋지만 자만하지 않고 매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며 “팀원들과 합심해 트랙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팀은 올 시즌 개막전 조지 러셀의 우승을 시작으로 2, 3, 4라운드를 안토넬리가 휩쓸며 현재까지 진행된 모든 레이스의 승리를 가져갔다. 이에 따라 팀 순위인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도 2위 팀과의 격차를 70점 차로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 부문 모두 선두를 지키고 있는 메르세데스 팀은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5라운드 캐나다 그랑프리에 출전해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육동윤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ydy332@g-e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모빌리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