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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2026] 푸조, 전동화 미래 비전 및 콘셉트카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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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2026] 푸조, 전동화 미래 비전 및 콘셉트카 2종 공개

‘즐거움에 진심’ 브랜드 철학 반영… 현지 파트너 둥펑과 협력해 글로벌 전략 모델 개발 가속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4-25 00:45

푸조 콘셉트 6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푸조 콘셉트 6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푸조가 24일(현지시간) 개최된 ‘202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전동화 및 지능형 모빌리티로의 대전환을 선언하며 새로운 글로벌 전략과 함께 미래 디자인을 집약한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푸조는 이번 오토쇼에서 ‘즐거움에 진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감성적 디자인과 최첨단 지능형 기술이 결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글로벌 포지셔닝 강화의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현지 파트너사인 둥펑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알랭 파베이 푸조 CEO는 중국이 브랜드의 전동화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카들이 푸조 특유의 펠린 룩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기술이 결합된 과감한 미래 비전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카 2종은 푸조의 향후 제품 전략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먼저 ‘콘셉트 6’는 세단의 우아함과 슈팅 브레이크의 역동성을 결합한 대형 세단으로, 전통적인 그랜드 투어러 왜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비례감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대형 SUV 모델 ‘콘셉트 8’은 간결한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해 강인한 존재감과 직관적인 주행 경험을 구현하며 차세대 SUV 전략을 예고했다.

두 모델 모두 푸조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유지하면서도 획일화된 시장에서 개성과 감성을 강조하는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푸조는 이번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양산 모델을 둥펑과 협력해 중국 우한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들은 중국 내수 시장은 물론 푸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수출될 ‘글로벌 전략 모델’로 운영된다. 푸조의 디자인 감각과 둥펑의 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이 모델들은 향후 지능형 모빌리티 시장에서 브랜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푸조 콘셉트 8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푸조 콘셉트 8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육동윤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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