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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고성능 전기차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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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고성능 전기차 2종 출시

'더 뉴 S e-트론 GT' 및 'RS e-트론 GT 퍼포먼스’
RS 라인업 플래그십 전기차, 주행 퍼포먼스 및 효율성 대폭 강화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5-10-01 17:52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사진=아우디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 그란 투리스모인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 (The new Audi S e-tron GT)’와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 (The new Audi RS e-tron GT performance)’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은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과 함께 주행 성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순수 전기차 RS 모델 중에서도 플래그십 포지션을 차지하는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레이싱 스포츠(RennSport)의 약자인 'RS' 명성에 걸맞은 혁신을 보여준다.

두 모델 모두 전·후방에 장착된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은 모두 105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충전 성능 및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최적화되어 일상과 고성능 드라이빙 모두에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낮고 넓은 비율의 차체는 그란 투리스모 특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며, 각 모델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S e-트론 GT: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21인치 5-트윈 스포크 콘케이브 블랙 휠과 오렌지 캘리퍼, 그리고 S 인테리어 패키지 및 S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RS e-트론 GT 퍼포먼스: 플래그십다운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RS 전용 21인치 6-트윈 스포크 RS 글로스 블랙 휠, 레드 캘리퍼, 카본 패키지, RS 전용 익스테리어 및 발광 RS 로고가 적용된 디나미카 스티어링 휠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풀 바디 페인트, 블랙 패키지, 프렁크(Frunk)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레이저 라이트 포함)**와 LED 테일라이트 등 아우디의 첨단 조명 기술이 탑재되었다. 실내에는 12.3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그리고 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적의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사이드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포함되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국내 판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가 1억7012만 원,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가 2억2302만 원이다.


육동윤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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