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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양왕 U9 트랙 에디션, 전기차 최고 속도 신기록 ‘시속 472.41km’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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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양왕 U9 트랙 에디션, 전기차 최고 속도 신기록 ‘시속 472.41km’ 등극

1200V초고전압·4모터·3000마력초고성능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타이틀 획득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5-08-27 22:24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타이틀을 단 양왕 u9 사진=BYD이미지 확대보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타이틀을 단 양왕 u9 사진=BYD
BYD의 하이엔드 브랜드 양왕(YANGWANG)이 독일 ATP 오토모티브 테스팅 파펜부르크 트랙에서 ‘U9 트랙 에디션’으로 시속 472.41km의 전기차 최고속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5년 8월 8일, 독일 출신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마크 바셍(Marc Basseng)이 직접 신기록을 경신하며 양왕 U9 트랙 에디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에 등극했다.

양왕 U9 트랙 에디션은 중국 내 판매 중인 U9을 기반으로 e4 플랫폼과 DiSus-X 바디 제어 아키텍처를 결합해 제작됐다. 특히, 세계 최초 양산형 1200V 초고전압 플랫폼과 고성능 열관리 시스템이 적용돼 혁신적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극대화했다.

e4 플랫폼은 쿼드 모터(4개)를 탑재, 각 모터는 3만rpm·555kW를 발휘하며 시스템 총출력은 3000마력(PS)을 상회한다. 차량 무게 톤당 출력은 1217마력에 달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도 최상위권이다. 또한, 초당 100회 이상 노면 반응을 감지, 각 바퀴의 토크를 정밀 제어하는 독립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초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바디 포지션과 접지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DiSus-X 인텔리전트 바디 컨트롤 시스템은 급가속, 고속 코너링, 불규칙한 노면에서 4개의 서스펜션을 개별적으로 조정하여 피치와 롤을 효과적으로 억제, 주행 안정성과 타이어의 최적 그립을 동시에 실현한다. 실제 옵션으로 제공되는 카본 파이버 프론트 스플리터 등 공기역학적 설계도 초고속 환경에서 신뢰성을 입증했다.

고속 환경에서의 타이어 내구성과 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양왕은 Giti Tire와 공동 개발한 세미슬릭 트랙 전용 타이어를 적용, 특수 너링 처리와 고점도 윤활제를 활용해 미세 슬립과 마모를 억제, 최적의 토크 전달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마크 바셍은 “지난해 한계라고 생각했지만 1년 만에 새로운 기술 덕분에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며 진화된 전기차 기술력을 평가했다.


육동윤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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