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14:31
현대자동차 ‘i30 N TCR’이 WTCR 경주대회 우승에 이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펼쳐지는 내구레이스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완주했다. 현대자동차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 ‘i30 N TCR’ 경주차 2대를 출전시켜 종합순위 35위와 58위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아우디 RS LMS, 세아트 Cupra TCR 등 총 150대의 차량이 출전해 106대만이 완주했다. ‘i30 N TCR’이 기록한 종합순위 35위는 지난해 ‘i30 N’으로 출전해 기록한 50위보다 15단계 상승한 것이다. 또한 ‘i30 N TCR’이2018.05.06 10:39
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으로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8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 대회가 5월 4일부터 3일간 독일 호켄하임(Hockenheim)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DTM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가 양산 차량을 경주차로 개조해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유일한 모터스포츠 대회다. 각 사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는 만큼 한층 높은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2011년부터 DTM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온 한국타이어는 2019년까지 독점 공급계약을 연장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프2018.05.06 10:38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N이 한국에서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국내 시장에서 데뷔할 첫 N 모델은 ‘벨로스터 N’이다. ‘벨로스터 N’은 다음달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전에 미디어에 먼저 공개했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 벨로스터 N은 ▲‘코너링 악동(惡童)’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코너링 정점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주행밸런스 ▲기본차만으로도 스릴 넘치는 서킷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주행능력 ▲출퇴근과 같은 일상속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넓은 주행범위2018.05.06 10:38
현대 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그간의 부진을 딛고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현대 기아차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도 두배를 넘어서는 판매 급등으로 모처럼만에 활짝 웃었다. 올해 다양한 신차 출시와 맞물려 판매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대 기아차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총 63만1225대를 판매했다. 현대 기아차의 월별 판매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2014년 12월(18.0%) 이후 40개월 만이다. 현대 기아차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101.9% 증가한 10만310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가 전년2018.05.02 11:16
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형 QM6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RE Signature)’를 신설해 가솔린 SUV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QM6 GDe RE 시그니쳐는 디젤 모델인 QM6 dCi RE 시그니쳐 트림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LED PURE VISION)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기존과 같이 디젤 모델2018.05.02 11:16
기아차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니로 EV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클린 앤 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면서도 ▲니로 EV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환경과의 어우러짐을 나타낸 ‘파라메트2018.04.30 11:41
현대자동차가 지난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이와 함께,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 선수 또한 5위에 올라 3명의 선수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험한 비포장 노면의 아르헨티나 랠리를 현대차의 i20 랠리카 3대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월 스웨덴 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2018.04.25 13:02
보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2018 베스트 카 어워드'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 용품, 부품 및 서비스 분야 6개 부문(배터리, 필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장비 및 정비업체)에서 '2018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카를 선정한다. 올해는 11만7천 여 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2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보쉬는 올해로 13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13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2018.04.25 12:50
한국닛산이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결승전 티켓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 4명을 발표하고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닛산은 유럽 최대의 축구 이벤트인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후원사다. 한국닛산은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 이벤트, 오프라인 게임, 딜러 우수고객 추천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먼저 한국닛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에 투표하라’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유명 게임인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을 활용한 오프라인 게임 이벤트, ‘닛산 컵 PES 2018: 키2018.04.25 12:49
르노삼성의 구원투수가 될 '클리오'가 드디어 국내에서 판매된다. 르노삼성차는 25일 프랑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5월에 국내에서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모델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1위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