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17:13
레이싱 'DNA'를 품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에 '파란색'이 더해졌다.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과 수도권 주변을 다니며 시승했다.얼굴은 째진 눈과 거대한 입으로 화가 나 있는 인상을 풍긴다. 위로 치켜든 날카로운 헤드램프(전조등)와 땅을 향해 벌어진 거대한 그릴(흡입구)은 앞으로 튀어 나갈 것 같은 느낌까지 들게 한다.또한 후륜구동 모델 같지 않은 긴 프론트 오버행(차량 바퀴 앞부분)과 풍만한 볼륨을 자랑하는 보닛은 이국적인 느낌까지 더한다.뒷모습은 약간의 '변화'를 줬다. 램프 디자인 배치는 같지만, 내부 디자인을 다르게 해 '밋밋함'을 없앴다. 또한 마세2022.03.04 14:04
한국 자동차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린 기아 EV6를 시승했다. 시승한 모델은 스포티함 디자인이 더해진 GT라인 롱레인지 2WD모델이다.얼굴은 날렵하고 각 잡혔다. 헤드램프(전조등)는 힘을 주고 위로 치켜든 눈을 떠올리게 하고 주간주행등(DRL)은 그릴과 맞닿는 부분에서 시작해 위를 향해 뻗쳐나간다.2900mm의 축간거리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EV6 GT라인은 229마력,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77.4kWh(킬로와트시)로, 1회2022.03.03 17:24
지난여름에 이어 기아 EV6를 겨울에 다시 만났다. 기아 첫 순수 전기차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누비며, 차량을 시승했다.얼굴은 날렵하고 각 잡혔다. 헤드램프(전조등)는 힘을 주고 위로 치켜든 눈을 떠올리게 하고 주간주행등(DRL)은 그릴과 맞닿는 부분에서 시작해 위를 향해 뻗쳐나간다. 여기에 보닛 위를 강렬하게 지나는 라인과 각진 범퍼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옆모습은 치명적이다. 터질듯한 볼륨감을 가진 보닛과 스포츠카 같이 튀어나온 뒷 펜더(바퀴 윗 부분)는 강렬한 인상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차선을 바꾸기 위해 사이드미러를 볼때마다 봉긋한 볼륨은 입가에 미소를 띄게한다.후면은 독특2022.02.25 10:58
한때 국내 자동차 시장에 '해치백' 열풍을 일으켰던 폭스바겐 골프가 8세대로 돌아왔다. 새롭게 출시된 골프를 타고 1박 2일간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 광주와 용인 일대를 돌며 시승했다.디자인은 익숙한 듯 낯설다. 7세대 모델이 어느 정도 보이지만, 더 젊어지고 최신 패션 아이템들을 두루 장착했다. 뒤트임을 한 듯 날렵하게 뻗은 헤드램프, 하나로 이어 존재감을 드러내는 주간주행등, 보닛 위 선명한 4줄의 선들은 멀리서도 눈길을 끈다.옆모습은 '역사'와 함께 '당당함'을 품었다. 1세대 모델부터 지켜오던 두꺼운 C필러는 여전하고 위를 향해 지나가는 2줄의 선은 작지만 위풍당당한 자태를 풍긴다.휠 디자인도 맘에 든다. 바람개비를 닮아2022.02.22 13:00
벤츠 EQA를 시승했다. 지난해 여름에 나온 '이 차'를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만났다. 이 차를 타고 평균 영하 2도 환경에서 서울, 파주 등 수도권 일대를 누볐다.EQA는 전기차 고유의 개성을 잘 드러낸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반영한 색상 및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다.벤츠 소형 전기차에는 최고 출력 140kW와 최대 토크 375Nm(190마력·38.2kg.m)의 힘으로 차량을 굴러가게 가는 전기모터가 보닛 아래 자리 잡았다. 하부에는 66.5kWh(킬로와트시) 크기의 배터리를 넣어 1회 충전 시 303km를 간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2022.02.16 08:56
신형 아테온을 시승했다. 기존 아테온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뚜렷해진 전면부 디자인과 날렵해진 캐릭터 라인의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실내 공간은 이러한 외관 디자인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과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했다.새롭게 돌아온 아테온에는 최대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7단 DSG를 적용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02.16 08:56
루프라인이 트렁크 끝까지 이어지는 차량 형태인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수입차에만 있는 줄 알았다.하지만 르노삼성 XM3가 그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국산 최초의 쿠페형 SUV XM3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인천 월미도와 송도 일대를 주행했다.트렌드에 맞게 잘 꾸민 얼굴XM3 TCe 260의 첫 느낌은 패션 트렌드에 맞게 옷을 잘 입고 다니는 대학생 같았다.얇고 위로 치고 올라가는 헤드램프(전조등)와 'ㄷ' 모양의 주간 주행등(DRL), 블랙 바탕인 그릴을 지나는 4줄 크롬라인은 젊은 감각을 드러낸다 . 범퍼하단에는 알파벳 Y를 눕힌 듯한 디자인 포인트를 넣어 개성을 뽑냈다.옆모습은 소형 답게 크지 않다. 길이 4570mm, 너비 1822022.02.16 08:54
'EQA'는 벤츠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다. EQ는 전기차를 의미하고 A는 차량 크기다.지난해 여름에 나온 '이 차'를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만났다. 이 차를 타고 평균 영하 2도 환경에서 서울, 파주 등 수도권 일대를 누볐다.첫 느낌은 가벼웠다. 지금껏 중후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던 벤츠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이다.전기차답게 앞이 막힌 그릴(흡입구)은 반짝이는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했고 하나로 이어지는 헤드램프(전조등)는 귀여우면서도 똘똘하다. 전기가 흐르는 느낌의 주간 주행등은 낮 보단 밤에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측면은 중간을 가로지르는 선명한 라인과 볼륨감이 통통한 느낌을 준다. 크기는 플랫폼을 공유2022.02.09 13:13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이 국내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총 3627대 판매해, 2020년보다 7.4%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중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비에이터는 2020년보다 24.4% 늘어난 1775대 팔아 실적을 이끌었다.링컨의 효자로 자리매김한 에비에이터를 지난 주말 직접 만났다. 이번 시승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 양양까지 왕복 약 400km로 다양한 환경에서 차량을 테스트했다.시승 차량은 블랙레이블 모델로, 가격은 9390만 원이다.거대한 차체와 균형 잡힌 실내최근 링컨을 보면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가는 디자인 트렌드를 거스르는 느낌이다. 준중형 SUV 코세어, 중형 노틸러스, 대형 네비게이2022.02.07 10:18
볼보 XC60 부분변경 모델을 시승했다. 이 모델은 기존 잘 나온 디자인을 그대로 둔채, 티맵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넣어 상품성을 강화했다.외관 디자인은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흡입구)에는 3D 형태의 아이언마크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범퍼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다.후면부는 머플러가 히든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범퍼 하단은 크롬을 둘러, 전면부와 통일감을 높였다. 실내는 기존과 같다. 다만 바뀐 것이 있다면, 조명, 선루프 등을 조작하는 부분의 디자인과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의 그래픽 구성이 바뀌었다.이 차량은 B5 모델로, 최대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L 가솔린 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