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7 16:54
국내 유력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대표 김상원)가 브랜드 홍보 대사로 배우 여진구 씨를 7일 선임했다. 그린카는 국내 카셰어링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여진구 씨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잘 맞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 여진구 씨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유선방송 드라마에서 합리적인 이미지의 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끌며 20대 대표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에 따라 그린카는 이달 여진구 씨와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상원 대표이사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세련된 느낌까지 보유한 배우 여진구 씨가 공유경제와 모빌리티 서비스 속성을 지닌 그린카의 속성을 잘 전달할 것”이라며 “2019.10.07 16:37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전열을 정비한다. FCA 코리아는 올해 15종에 육박하는 신차를 출시하고, 9월까지 누적 판매가 7094대로 전년 동기(5353대)보다 32.5% 판매가 급증했다. 다만, FCA코리아는 하반기 들어 성장세가 주춤하자, 이번에 대대적인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하고 성장 기반을 다진다. FCA 코리아는 지프, 피아트, 크라이슬러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자사의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행락철을 맞아 고객에게 차량 무상 점검과 부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2019.10.07 09:17
현대자동차가 중국 대체제로 집중 공략하고 있는 인도에서 업계 1위에 조만간 오를 전망이다. 현대차 인도는 1999년 자국 판매를 시작한지 20년만에 누적 판매 900만대를 최근 돌파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누적 800만대 판매 이후 1년 4개월만에 100만대를 추가로 판매한 것이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 법인 설립 이후, 1999년 현지 첸나이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소형 세단 중심으로 차량을 생산해 판매했다. 인도공장에서 생사된 차량은 유럽에서도 판매된다. 앞서 현대차 인도는 100만대 판매에 7년이 걸렸으며, 200만대 판매 달성은 2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마케팅 등의 종2019.10.07 06:24
지난주 국내 극장가는 고급 수입차가 달궜다. 여기에 오랜만에 쌍용자동차도 스크린에 외출했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주 가장 이목을 끈 영화는 용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진웅(강영기 역), 설경구(한장수)가 열연한 ‘페팩트 맨’이다. 코믹과 함께 잔잔한 감동까지 갖춘 극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다. 영기는 43세의 중년 조직 폭력배이다. 라이어 홀딩스 소속의 이사인 영기는 극 초반 조폭 간 다툼으로 15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이에 따라 영기는 요양원을 찾고, 여기서 45세의 장수를 만난다. 장수는 잘 나가는 전직 변호사이지만, 2개월 시한부 삶을 언도받았다. 장수는 자신의 사망 보험금 12억2019.10.07 04:08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새로운 웹사이트를 최근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폭스바겐에 따르면 새 사이트는 라인업, 서비스, 구성, 시험 주행, 금융, 중고차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 사이트는 24개 국에 적용됐으며, 내년 중반까지 120개 국에서도 선보인다. 독일의 새 사이트 주소는 승용차(www.volkswagen.de)와 상용차(www.volkswagen-nutzfahrzeuge.de)로 구분되며 나라에 따라 뒷부분에 별도의 국가별 도메인이 추가된다. 한편, 지난달 폐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던 골프 8세대는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본사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2019.10.07 04:05
차량 판매 성수기를 맞아 미국 닷지 판매가 증가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닷지는 자사의 주력인 스포츠카 챌린저가 3분기 자국에서 1만8031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보다 21% 판매가 급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쟁 모델인 포드 머스탱은 1만6823대가, 쉐보레 카마로는 1만2275대 판매에 그쳤다. 이로써 머스탱과 카마로의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12.3%, 15% 정도 줄었다. 다만, 이중 머스탱이 올해 누적 판매는 5만5365대로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재 추세라면 챌린저가 머스탱을 따라잡을 것으로 닷지는 예상했다. 닷지는 현재 판매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2019.10.06 02:47
국내 자동차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다만,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리면서 완전한 회복은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최근 내놓은 ‘9월 자동차 판매 동향’에 따르면 이들 협회에 등록된 31개 회원사는 올해 1∼9월 국내에서 128만844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32만95384대)보다 3% 판매가 감소했다.이중 국산차 업체는 1%, 수입차는 15.2% 각각 판매가 각각 역성장했지만, 여름 휴가철을 보내고 차량 판매 성수기로 들어서면서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이들 협회 분석이다.실제 본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 국산차 누계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0.6%, 수입차는 19.8% 각각2019.10.06 02:46
스웨덴 볼보가 올해 한국 판매 1만대를 넘어 어디까지 갈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6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사 이윤모)에 따르면 지난달 볼보는 한국에서 모두 99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598대)보다 66.6% 판매가 급증했다.이는 주요 수입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296.7%)와 BMW(107%)에 이은 3위 기록으로, 볼보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업계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볼보코리아는 1∼9월 누계 판매도 7907대로 전년동기(6507대)보다 21.5%가 늘게 됐다.이는 8월 하순 선보인 스포츠세단 신형 S60이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데 따른 것으로, 볼보코리아의 향후 성장세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9월 현재 구매 예약(2200대)과2019.10.05 06:25
국내 수입차 업계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신차 중심의 모터쇼뿐만이 아니라 차량 사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시회에도 참가해 브래드를 알린다. 벤츠의 한국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하는 것이다.오토살롱위크는 국내 최대 튜닝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과 자동차 정비전문 전시회인 오토위크가 올해부터 통합돼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인 4만2930㎡(1만2886평) 공간에서 정비, 세차, 차량 관리, 용부품, 튜닝, 장식품 등의 전시와 모터스포츠, 자동차 문화, 캠핑카, 완성차 등도 소2019.10.05 01:54
매년 4분기는 중고차 구입 적기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연식 변경 차량을 선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10월 국산차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W로 최소가가 지난달 1603만원에서 이달 1514만원으로 5.5%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신형 G4 렉스턴의 출시에 따른 것이다. 르노삼성 QM6도 지난달 신형 QM6 dCi(디젤) 출시 여파로 최소가가 3% 떨어졌다. 반면, 단종된 쉐보레 크루즈의 시세는 최소가가 같은 기간 5.2% 올랐지만, 이달 SK엔카닷컴에서 국산차 시세는 전월보다 0.6% 하락했다. 이 기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