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1 07:16
현대자동차가 4분기 국내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세계 1위 가구업체인 이케아와 공동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로 올해 1∼9월 수출 성장세(5.5%)보다 낮은 국내 판매 성장세(4.1%)를 끌어 올려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노린다. 현대차는 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삶의 형태에 최적화된 차량과 이케아의 다양한 가구를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행사장을 4개의 주제에 맞게 각각 나누고 행사를 진행한다. 이중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애완동물과 관련된 행사장에서2019.10.21 06:48
‘아름다움에는 오해가 있다.’그 오해를 르노삼성의 신형 SM6가 해소한다. 르노삼성이 오랫만에 전국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최근 선보인 2020년형 중형 세단 SM6를 앞세워 홍보에 나선 것이다.이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최근 인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식상한 새로운 수요층이 대거 부상데 따른 것이다. 실제 볼보의 신형 S60은 예약 판매 한달만에 2200대 이상이 팔리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업계에 다르면 이를 감안해 르노삼성은 신형 SM6로 시장을 공략한다. 2016년 중반 선보인 SM6는 같은 해 모두 5만7478대가 팔리면서 자사의 같은 해 38.8%의 급성장을 견인한 모델이다.2019.10.21 04:04
미국 자동차노동조합(UAW)이 지난 1개월간 지속한 파업을 종결한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전미 자동차노조(UAW)와 새로운 노사 협정에 대해 최근 잠정 합의했다며 20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GM은 합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GM이 합의안에 차세대 전기자동차(EV)와 배터리 생산을 위해 자국 공장에 집중적으로 투자 할 계획을 담은 것으로 현지 업계는 추정했다. 아울러 GM은 자국내 투자액을 70억 달러(8조3000억원)에서 90억 달러로 인상하는 계획도 이번 합의안에 포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조합원 9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내용도 포함한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잠정 합의 이후 GM의 주가는2019.10.21 02:29
현대자동차가 유럽 시장 판매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지난달 현대차가 유럽에서 5만205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11% 판매가 늘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올해 상반기 현대차의 현지 판매는 27만5575대로 전년 동기보다 2.7%(7711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유럽 신차 판매는 -3.1%로 집계됐다.현대차의 이 같은 성장세는 현지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9월 유럽연합(EU)과 유럽자유무역연합 (EFTA)의 신차 판매는 129만대로 전년 동월보다 14.4%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새로운 연비 기준이 적용으로 판매가 부진한 기저 효과 덕 이라고 ACEA는 분석했다.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유럽에서 5만2056대2019.10.20 11:35
현대차의 중국법인 베이징 현대가 18일(현지시간), 올해로 현지 생산공장 설립 17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20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현대는 이날 가족의 날과 17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2002년 베이징 현대는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쏘나타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우수한 품질로 사용자의 행복한 삶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고품질과 우수한 품질을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이유로 베이징 현대는 급성장해 4개 공장을 추가로 건설했으며, 생산차량도 18종으로 늘렸다.베이징 현대 잉 멩유 사무총장은 “지난 17년 동안 급성장한 베이징 현대는 생산과 판매에서 획기적인 성장세를 달성했다”2019.10.20 04:10
올해 출범 60주년을 맞은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팔을 걷었다. 4분기에 신차를 출시 하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다.우선 미니는 신형 클럽맨을 21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합정동에서 펼쳐지는 신형 클럽맨 출시 행사에는 내외신 기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형 클럽맨은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이 정교하게 다듬어졌으며, 혁신적인 선택사양(옵션)과 최신 커넥티드 기술을 기본으로 지녔다. 아울러 신형 클럽맨은 어댑티브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7단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 등 최신2019.10.19 09:11
올해 중반 국내외에 선보인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RK 호주 대륙에서 캥커루와 속도 경쟁을 펼친다. 호주에만 사는 캥거루는 시속 50.현지 언론사 카스쿠프는 기아차가 내년 10월 자국에 셀토스를 선보인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에서 셀토스는 S, Sport, Sport+와 GT 라인 등으로 출시된다. S, Sport와 Sport+는 전륜구동으로 2.0 리터 4 기통 MPI(연료다중분사 방식) 엔진이 실린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0Nm를 구현했다. 전륜구동과 1.6T-GDI 엔진이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는 Sport+와 GT 라인에는 174마력 토크를 지닌 엔진이 탑재된다. 셀토스의 현지2019.10.19 04:15
최근 국내 판매와 수출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고객 맞춤형 이벤트로 이달 판매를 강화한다. 우선 6월부터 국내 판매 성장세가 10%에 육박하다 지난달에는 16% 이상 고공행진을 기록한 르노삼성은 이달 신형 세단 SM6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르노삼성 세일즈 페스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SM6 구매 고객은 기존 450만원 이상의 구매혜택 외에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 거치대와 여행용 캐리어(100대 한정)를 받을 수 있다. 이달 SM6 구매 고객은 여기에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현금2019.10.19 04:06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쾌속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기업 K Car(케이카, 대표이사 정인국)는 ‘지금 구매하고 싶은 소형 SUV’에 국산차 부문에서 셀토스가, 수입차 부문에서는 미니 컨트리맨 쿠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케이카가 최근 대세인 소형 SUV를 대상으로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전체 응답자 25.6%의 선택을 받은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 우수한 연비를 갖춰 신차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 6000대, 누적 판매 1만6000대로2019.10.18 14:13
BMW그룹(대표이사 한상윤) 코리아가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 84명을 18일 확정했다. BMW 최초의 세계 여성 골프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 등 16개국에서 80명의 LPGA와 KLPGA 선수가 참여한다. 여기에는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와 전인지 선수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 선수가 초청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올랐다. BMW 코리아 볼프강 하커 전무는 “갤러리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대회에 초청했다”며 “출전이 확정된 84명의 선수가 최고의 조건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