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시승기] 르노삼성 더 뉴 SM6 '환골탈태의 정의'(1부)
2020.07.27 00:31
4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차량 겉은 예전 모습과 큰 차이가 없지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였다.특히 차량 속은 완벽하게 탈 바꿈 했다. 차 심장인 파워트레인부터 다리인 서스펜션까지 더욱 강력해졌다. 여기에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크게 강화됐다.2016년 1월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세단 'SM6'가 그동안 제기된 각종의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내며 '더 뉴 SM6'로 돌아온 것이다.서스펜션(자동차 무게를 받쳐 주는 장치) 불안정으로 승차감은 물론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SM6가 환골탈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르노삼성이 야심 차게 내놓은 더 뉴 SM6의 새로운 심장은 'TCe 300'과 '
[프롤로그] 르노삼성 '더 뉴 SM6' 타러 "인제스피디움으로 출발"
2020.07.24 10:43
4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차량 겉은 예전 모습과 큰 차이가 없지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였다.특히 차량 속은 완벽하게 탈 바꿈 했다. 차 심장인 파워트레인부터 다리인 서스펜션까지 더욱 강력해졌다. 여기에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크게 강화됐다.이러한 자신감 때문인지 르노삼성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제스피드움 서킷(경주장)을 '더 뉴 SM6' 복귀 무대로 삼았다.르노삼성은 지난 16일 자동차 기자단을 인제스피디움 서킷으로 초청해 서킷 내 트랙 주행과 슬라럼(장애물 통과), 일반 공도 주행으로 나눠 미디어 시승 행사를 펼쳤다.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더 뉴 SM6를 체험하기 위해 강원도
[시승기] 르노삼성 '더 뉴 SM6'의 새 심장 “네가 알던 내가 아냐”
2020.07.22 06:00
4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차량 겉은 예전 모습과 큰 차이가 없지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였다. 특히 차량 속은 완벽하게 탈 바꿈 했다. 차 심장인 파워트레인부터 다리인 서스펜션까지 더욱 강력해졌다. 여기에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크게 강화됐다.2016년 1월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세단 'SM6'가 그동안 제기된 각종의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내며 '더 뉴 SM6'로 돌아온 것이다.서스펜션(자동차 무게를 받쳐 주는 장치) 불안정으로 승차감은 물론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SM6가 환골탈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르노삼성이 야심 차게 내놓은 더 뉴 SM6의 새로운 심장은 'TCe 300'과
[리얼시승기] 쉐보레 트래버스, 슈퍼 SUV의 압도적 '크기와 힘'
2020.07.20 13:51
쉐보레 트래버스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넘어선 SUPER SUV로 불리며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차체는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와 SUV를 통틀어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쉐보레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해 최고출력 314마력과 36.8kg·m의 동급 최고 수준의 힘을 발휘한다.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쉐보레 트래버스 프리미어를 직접 몰고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까지 다녀온 영상 시승기다. 영상을 통해 쉐보레 트래버스의 진가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자.
[시승기] 마세라티 르반떼 S Q4 제냐 펠레테스타 '진품명품의 가치'
2020.07.15 08:41
최고급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 '장인정신'이 깃든 명품의 가치가 느껴졌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명품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가치를 발휘하기 마련이다.106년 역사의 헤리티지와 섬세한 수작업이 녹아있는 이탈리아 자동차 마세라티가 명품 브랜드의 값어치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화려한 자태는 물론 고성능까지 더해져 명차로 평가받는 마세라티가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고품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S Q4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을 선보였다.인테리어 디자인 소재 이름을 딴 '펠레테스타(Pelletessuta)'는 '잘 짜인 가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만이 자랑하는 정교하게 직조된 내장 가죽
[리얼시승기] 볼보 S60 T5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을 달리다"
2020.07.08 18:40
예전 같지 않았다.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게 바뀌었다.이제는 자동차도 멀티형이 대세다. 자동차가 한 가지 장점만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각 브랜드 가치에 맞는 기본은 갖춰야 한다. 문제는 여기에 무엇을 더하느냐가 관건이다.최근 들어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갖춘 편의 사양과 모든 탑승객을 위한 안전 사양을 뽐내 자동차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이러한 가운데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고 최신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소위 어린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로 '핵인싸' 모델이 탄생했다.무리와 잘 어울려 지내는 핵처럼 위력있는 사람을 합쳐 일컫는 '핵인싸'라는
[시승기] 볼보 S60 T5 INS "핵인싸로 돌아왔다"
2020.07.08 07:16
예전 같지 않았다.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게 바뀌었다. 이제는 자동차도 멀티형이 대세다. 자동차가 한 가지 장점만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각 브랜드 가치에 맞는 기본은 갖춰야 한다. 문제는 여기에 무엇을 더하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들어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갖춘 편의 사양과 모든 탑승객을 위한 안전 사양을 뽐내 자동차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 이러한 가운데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고 최신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소위 어린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로 '핵인싸' 모델이 탄생했다.무리와 잘 어울려 지내는 핵처럼 위력있는 사람을 합쳐 일컫는 '핵인싸
[리얼시승기] 마세라티 르반떼 S Q4 그란스포트 펠레테스타 "특별함을 더하다"
2020.07.03 17:53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고품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S Q4 그란스포트 제냐 펠레테스타를 선보였다.인테리어 디자인 소재의 이름을 딴 '펠레테스타(Pelletessuta)'는 잘 짜인 가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만이 자랑하는 정교하게 직조된 내장 가죽 시트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최고의 거장, 마세라티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손을 거친 이번 한정판 에디션의 예술적 특별함은 바라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고품격 경량 나파 가죽으로 이뤄진 펠레테스타는 특수한 설계와 정교한 마감을 통해 제작된 가죽이 사용됐으며 얇은 나파 가죽 스트립을 교차 직조한
[시승기] 재규어 '팔방미인'...전천후 SUV 'F-페이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2020.07.01 08:46
다방면에서 뛰어난 사람을 '팔방미인(八方美人)'이라 일컫는다. 비슷한 말로는 '다재다능(多才多能)'이 있다.사람이 아닌 자동차를 설명하기 위한 수식어로는 과분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차량이 있다.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의 F-PACE(페이스)가 이런 수식어에 잘 어울린다.럭셔리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SUV로 탄생한 모델로 F-TYPE(타입)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매혹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알짜배기 모델인 F-페이스는 SUV를 뛰어넘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리얼시승기] 재규어 F-PACE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특별함을 더한 SUV'
2020.06.26 16:40
미녀 아나운서를 닮은 '재규어 F-페이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직접 타봤습니다!(시승기) 2016년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럭셔리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PACE)가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트림을 추가하며 2020년형 뉴 F-PACE(연식 변경)로 돌아왔다. 고급 사양과 안전 기술들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보다 편리한 주행을 보장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추가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F-PACE는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180마력(PS)과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자랑한다. 8단 자동 변속기의 세밀하게 배치된 기어와 새로운 엔진
[리얼시승기] 제네시스 GV80 3.5T "수입차 비켜라, 국산 SUV의 위력"
2020.06.20 16:38
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 3.5 가솔린 모델을 직접 시승하고 장단점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영상을 통해 진정한 국산 브랜드의 가치와 매력을 살펴보도록 하자.
[리얼시승기] 여사친과 타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Q4 (feat 쌍갑포차 월주 배우 황정음)
2020.06.12 12:45
2013년 첫 공개 이후부터 마세라티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콰트로포르테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0년식 콰트로포르테는 이러한 성공적인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핵심적이고 중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콰트로포르테는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어의 코를 연상시키는 전면부의 조화를 이뤄 더욱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상어의 코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강렬하고 인상적인 앞모습을 선보인다.또한 긴 휠베이스 덕분에 최신 콰트로포르테 모델은 넓은 실내를 자랑하며 스타일리시한 차량 내부는 운전자
[리얼시승기] 지프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을 타본 김기자와 서아나의 반응
2020.06.08 12:55
오프로드의 최강자라 불리는 지프 랭글러의 루비콘 파워탑 모델을 글로벌모터즈가 만났다. 랭글러 파워탑 4도어는 데일리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오프로드 마니아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설계됐다.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최고 시속 97km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해 손쉽게 오픈-에어링을 만끽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도심에 거주하기 때문에 여유있는 주차 공간이나 별도의 차고가 없는 고객들도 이제 간단한 터치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랭글러와 함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탈착한
[리얼시승기] 2020 레인지로버 '품격과 고성능의 집합체'
2020.05.27 09:14
직선과 곡선의 절묘한 만남이 강인함과 유연함을 더 두드러지게 했다. 투박하지만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영국 최대 자동차업체 재규어랜드로버가 최근 선보인 2020년형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얘기다. 다음달이면 출시 50주년을 맞는 레인지로버는 1970년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 콘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품격과 가치를 대변해온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레인지로버는 온·오프로드를 모두 섭렵한 전천후 멀티형 차량이다. 특히 오프로드만큼은 최강자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현존하는 차량 가운데 레인지로버를 압도할만한 모델이 없다.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장인 정신이
[리얼시승기] 볼보 S90 T5 INS '북유럽 감성의 스웨덴 젠틀맨'
2020.05.13 09:03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마법 망치 '토르의 망치'를 품고 있는 차로 잘 알려진 스웨덴 볼보 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세단 'S90 T5' 인기에 휘파람을 불고 있다. S90 T5가 최근 출시되며 'E세그먼트' 수입차 입지를 위협하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 G80의 독주를 견제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세그먼트는 유럽 자동차 분류 기준으로 차량 사이즈에 따라 A~F로 구분한다.A세그먼트는 차 길이가 3500mm 이하, B세그먼트는 3500~3800mm, C세그먼트는 3850~4300mm, D세그먼트는 4300~4700mm, E세그먼트는 4700~5000mm, F세그먼트는 5000mm 이상 차량이다. 편의 사양은 물론 볼보가 자부하는 '안전 사양'으로 완벽 무장한 S90 T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