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911 GT3 RS 내달 17일 세계 최초 공개
2022.07.27 16:20
포르쉐AG는 오는 8월 17일 가장 강력한 성능의 신형 포르쉐 911 GT3 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911 GT3 RS는 성공적인 역사를 가진 911 RSR과 911 GT3 R GT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500마력을 발휘하는 4ℓ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었다.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Andreas Preuninger) GT 라인 부사장은 "신형 911 GT3 RS는 이전보다 더욱 트랙에 최적화되었으며, 바로 이 점이 911 GT3 RS를 공기역학과 섀시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이유"라고 말했다.한편, 911 GT3 RS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는 내달 17일 자정 12시(한국시간 기준) 포르쉐 뉴스에서 진행된다.
[시승기] 토요타 RAV4 "안정감과 부드러운 승차감 압권"
2022.07.23 19:06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는 팔각형을 모티브로 한 입체적인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를 통한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국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새로운 디자인의 바이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신형 18인치 알루미늄 휠로 RAV4만의 개성을 더했다. 조수석 파워시트와 리어 시트 리마인더를 추가하여 탑승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LED 안개등 및 실내 조명을 새롭게 적용하여 야간의 실내외 시인성을 개선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더 뉴 셀토스' 출시…216만원 오른 2160만원부터
2022.07.21 12:01
기아는 자사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발광다이오드) 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측면부는 균형 잡
애스턴마틴, 고성능 SUV 'DBX707' 출시…3억1700만원
2022.07.15 17:26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가장 강력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BX707'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한다.디자인은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탄생됐다.전면은 럭셔리 SUV의 존재감과 향상된 드라이빙 능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 공기 흡입구는 더 커졌으며,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덕트, 프런트 스플리터 및 주간 주행등(DRL)을 새로 디자인해 최상의 모델임을
현대차, '2023년형 아이오닉 5' 출시…주행거리 29km 증가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했다.현대차는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였다.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
현대차, 전동화 비전 담은 고성능 N 차량 2종 공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고성능 차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할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현대 N Day' 영상에서 롤링랩 RN22e, 롤링랩 N Vision 74 등 총 2종의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였다.N 브랜드는 지난 15년 브랜드 출시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닌, 3대 핵심 요소 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N 모델을 개발해왔다.현대차는 전동화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운전의 재미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고성능 차량의 물리적인 한계를
[2022부산모터쇼] BMW그룹, 최초 공개 모델만 5개?
2022.07.15 17:23
BMW그룹 코리아가 한국시장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2개 업체만 참가해 초라한 행사가 될 뻔했던 부산국제모터쇼에 5종에 이르는 모델이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것이다.BMW그룹 코리아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미니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 등 총 4종을 국내 최초로, 고성능 모터사이클인 M 1000 RR 50 Years M 1종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공개된 BMW i7은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자 미래 플래그십 모델로 럭셔리 순수전기 드라이빙의 새로운 기준을 시한다. 이 모델에는 2개의 전기모터로 최
[2022부산모터쇼] 기아, EV9·더 뉴 셀토스 국내 첫 공개
2022.07.15 17:22
기아가 전기 콘셉트카 'EV9'과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셀토스'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였다.기아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콘셉트 EV9과 더 뉴 셀토스를 공개했다.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EV9은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구불구불한 계곡, 완만한 수평선 등 경이로운 자연을 본 딴 순수하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업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사회에 대한 책임감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었다.실내는 승객이 자연과 함께
[2022부산모터쇼]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국내 최초 공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가 14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자사 크로스오버 모델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내에서도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역동적인 주행 특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더욱 더 날렵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한층 더 강화된 편의 사양은 물론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해 현대적인 크로스오버
DS, 프리미엄 해치백 'DS 4' 국내 출시…5160만원
2022.07.11 18:09
DS 오토모빌(이하 DS)은 프리미엄 해치백 'DS 4'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DS 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4번째로 내놓은 완전변경 신차다.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프랑스의 럭셔리 감각을 제시하며, DS 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한다. 주간주행등부터 헤드램프까지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 라이트는 하나의 퍼포먼스를 연상시킨다.측면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 극단적으로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공기 저항을 낮추면서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포토]람보르기니, 최고출력 640마력 '우라칸 테크니카' 공개
2022.07.08 14:47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공도와 트랙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를 7일 공식 출시했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2WD(후륜구동)의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하며 트랙에서의 주행의 즐거움과 일상생활에서의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지닌 강력한 V10 모델이다.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우라칸 에보 RWD보다 30마력 높은 최고 출력 64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 57.6kg·m를 전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만에 주파한다.
[시승기] 쌍용차 토레스 "정통 SUV가 돌아왔다"
2022.07.06 17:02
지난 몇 년 동안 쌍용자동차는 앞날이 보이지 않았다. 주인도 신차도 없었다. 하지만 올해 겹경사가 터졌다. KG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했고 지난 2019년 코란도 이후 3년만에 신차 '토레스'도 나왔다. 쌍용차는 지난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토레스'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열었다.토레스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과거 뉴 코란도, 무쏘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 때문이다. 전면부는 세로형 타입의 공기흡입구와 굵은 보닛 라인이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써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쌍용차의 굳은 의지를 표현한다. 각지고 투박하지만 정감이 간다. 옆모습에서는 힘이 느껴진다. 바퀴 윗부분은 검은 플라스틱, 두툼
푸조의 '뉴 308' 국내 출시…새로운 엠블럼 눈길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신차 '뉴 308'을 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뉴 308은 단순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한다. 또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이다.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라는 점에서 한국 내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하기 때문이다.전면은 정교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등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후면의 LED(발광다이오드) 테일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다.실내는 최신 기술과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세단 'ID. 에어로' 세계 최초 공개
2022.06.30 17:01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 'ID. 에어로' 콘셉트카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생산은 내년 하반기부터 유럽 및 중국에서 이뤄진다.디자인은 혁신적인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슬림한 라이트 스트립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라이트 스트립은 헤드램프 위로 날개 및 측면 패널까지 감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라이트 스트립은 측면의 조명 장치(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등)로 이어져 후면까지 시각적으로 이어진다. 후면부는 눈에 띄는 어두운 빛의 라이트 스트립과 독특한 외관을 연출하는 허니콤 LED 테일램프가 특징이다.ID. 에어로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
기아,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부산모터쇼서 첫선
2022.06.30 09:59
하이엔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개척한 기아 셀토스가 3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온다.기아는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다섯 가지 속성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힘 있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메쉬타입 그릴(흡입구)과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