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 포드 코리아는 플래그십(대표) 대형 SUV '익스플로러' 상위 모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내년 1월 공식 출시해 국내 수입차 대형 SUV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의 다재다능한 기능에 각종 편의 사양을 담은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3.0L GTDI V6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은 370마력이다. 또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을 갖춘 1열 시트, 그리고 2열 독립시트 등이 탑재돼 구매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포드 코리아는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뿐만 아니라 내년에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플래티넘 트림(등급)을 늘려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판매도 늘릴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내 전기차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각종 친환경차가 대거 선보여 자동차 브랜드간 신차 경쟁은 올해보다 내년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신차 마케팅으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