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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넘어선 글로벌 최고 준중형 세단"...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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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넘어선 글로벌 최고 준중형 세단"...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 개최

- 신형 아반떼, 확대된 차체 기반 성능·편의 전반에서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 제공
- 안전 최우선 철학 바탕으로 차체 구조와 강성 강화하고 첨단 안전 사양 대거 적용
- 하이브리드 모델, 엔진·변속기·모터·배터리 개선으로 성능과 효율 동시 향상
- 최고 수준 성형 기술로 대담한 선·면 조형과 중형급 수준의 공간 확보한 차체 구현
- "안전 최우선으로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와 기술 경험 전달하는 글로벌 탑티어 모델"

최태인 기자

기사입력 : 2026-07-29 16:22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에 전시된 디 올 뉴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에 전시된 디 올 뉴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9일 서울 서초구 '아크 강남'에서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를 열고 8세대로 진화한 신형 아반떼의 핵심 기술과 개발 배경을 상세히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차급 너머의 경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과 크기 변화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세단 수준으로 끌어올린 차체 설계 및 주행 성능 개선 사항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에 전시된 차체 골격(BIW) 전시물.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에 전시된 차체 골격(BIW) 전시물.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의 핵심 진화 포인트는 크게 안전성, 승차감, 하이브리드 효율, 공간 및 첨단 사양 등 4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안전성 부문에서는 차체 강성을 대형 세단 수준으로 대폭 끌어올렸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52.6%에서 58.7%로 확대했으며, 현대차 최초로 '전자식 변속 레버(SBW) P단 긴급제동' 기능을 탑재해 직관적인 감속 및 정차를 돕는다. 아울러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NSCC 2)를 적용해 일상 주행의 안전을 확보했다.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에서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안전성능시험1팀 황성찬 책임연구원, 전동화프로젝트1팀 심재강 책임연구원, 현대외장디자인2팀 이형수 책임연구원, MSV총합시험팀 송현진 책임연구원, MSV전동화연비시험팀 정재환 책임연구원, MSV프로젝트1팀 황세영 책임연구원, MSV프로젝트1실 양유찬 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에서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안전성능시험1팀 황성찬 책임연구원, 전동화프로젝트1팀 심재강 책임연구원, 현대외장디자인2팀 이형수 책임연구원, MSV총합시험팀 송현진 책임연구원, MSV전동화연비시험팀 정재환 책임연구원, MSV프로젝트1팀 황세영 책임연구원, MSV프로젝트1실 양유찬 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주행 성능과 승차감도 한층 다듬었다. 전륜에 주파수 감응형 밸브(SFD3), 가솔린 2.0 후륜에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정제한다. 이와 함께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와 흡음 타이어 등을 통해 외부 소음 유입을 차단, 세단 본연의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성능과 연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3세대 스마트스트림 1.6 GDI 엔진과 45kW 구동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합산 출력 157마력(PS)을 발휘하며, 역구동 방식의 후진 기능을 변속기에 적용해 마찰을 줄였다. 공기저항계수(Cd) 0.26 달성과 '스마트 회생제동 3.0' 도입 등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연비를 10% 이상 향상시켰다.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 현장 사진.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 현장 사진. 사진=현대자동차

차체 크기도 대폭 커졌다. 기존 대비 전장 55mm,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30mm 넓혀 스포티한 비례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거주성과 트렁크 용량(479리터)을 확보했다. 실내에는 14.6인치 및 12.9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AI '글레오 AI'를 탑재해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아반떼는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공간, 안전, 주행 성능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인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choiti199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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