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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자가정비 교육 '베이직 메인터넌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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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자가정비 교육 '베이직 메인터넌스' 신설

라이더 자가점검 및 기술 이해도 증진 목적... 2월 교육 회차 매 주말로 확대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17:40

혼다 메인터넌스, 자가정비 교육 중 사진=혼다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혼다 메인터넌스, 자가정비 교육 중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모터사이클 자가정비 교육 프로그램인 '베이직 메인터넌스'를 신설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딩 비시즌인 동절기에 한정해 운영되는 일반 소비자 대상 교육으로, 모터사이클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사전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지난해 3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수입 모터사이클 브랜드 학원 인증 시설로, 그동안 비기너 매뉴얼과 타운 라이더 등 주행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약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새롭게 추가된 자가정비 코스는 예약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혼다코리아는 당초 계획보다 교육 회차를 늘려 1월에는 총 4회, 2월에는 매 주말 총 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안전 규칙과 볼트 및 너트의 체결 원리, 엔진오일과 에어클리너 등 주요 부품의 역할을 학습한다. 실습 교육에서는 배터리와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등의 소모품 교환 방법과 체인 유격 및 브레이크 램프 점검 등 실제 정비 조정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문적인 수리 영역보다는 라이더가 스스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수강 신청은 모터사이클 자가정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맞춤형 교육을 위해 회당 수강 인원은 4명으로 제한된다. 실습에는 슈퍼커브와 CB125R, CB300R 등 3종의 모델이 활용되며 교육 비용은 15만 원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가 기존 고객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신설된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자가정비 코스 외에도 겨울철 저속 주행 컨트롤 능력을 향상시키는 '저속 밸런스 코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교육 과정에 대한 예약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혼다코리아는 글로벌 혼다의 안전운전 보급 활동 거점으로서 사고 예방과 긍정적인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육동윤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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