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는 신차 출시 계획에 이어 향후 국내시장에서의 계획을 밝혔다. 폴스타는 우선 전국에 있는 31개의 볼보차코리아의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오픈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데스티네이션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 두번째 전시장을 오픈한다.
내년 1월 중 부산 센텀시티에 3번째 전시장을 열고 내년 1분기 안에 제주에 폴스타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2022년까지 전국에 총 7곳의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한다.
2024년까지총 10곳의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스웨디시 전기차 브랜드는 내년 전국 단위의 시승행사·팝업 부스 전시행사 등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폴스타 관계자는 "폴스타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순수(Pure), 진보(Progressive), 성능(Performance)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우리는 유명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폴스타만의 럭셔리함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현재 폴스타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며, 중요한 시장인 한국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