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 스마트폰 무선 충전 사용성 개선, 다이얼 타입 볼륨 조절 노브 적용 등 UX(사용자 경험) 측면에서의 디자인과 상품성도 향상시켰다.
고객에게 진보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최신 사양으로 1·2열의 온도, 모드, 풍량을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플러스) 공조, 디지털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콘솔 암레스트 열선 등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뒷면 전동식 커튼, 뒷좌석 수동식 도어 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화했다.
제네시스는 G8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G80에 역동성을 더해주는 내∙외장 요소와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사양 탑재로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G8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G8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해주며, 후면부는 존재감 있는 신규 범퍼 및 디퓨저 디자인과 범퍼 하단부를 감싸는 다크 가니쉬가 스포츠 세단으로서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실내에는 G80 스포츠 패키지 전용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며,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선택 시 고급스러움을 더한 2종의 카본 가니쉬(레드/실버) 적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장을 꾸준히 이끌어온 G80가 3년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번 상품성 강화를 통해 럭셔리 세단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달라진 G80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더 제네시스 스테이지 G80(THE GENESIS STAGE. G80)’를 내년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투-라인(TWO-LINES) 콘셉트의 무대를 배경으로 한 G80 특별 전시뿐 아니라 도슨트 투어 및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도 진행돼 참여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환대(hospitality)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