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왼쪽부터)이태흥 맥라렌서울 대표와 샬롯 딕슨 맥라렌 북아시아 마케팅 총괄이 맥라렌 GT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GT(그랜드 투어러)가 27일 한국에서 옷을 벗었다. 한국 공식 수입사인 기흥인터내셔널 맥라렌 서울(대표이사 이태흥)이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출시행사를 가진 것이다.
맥라렌 GT는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GT는 4.0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이 엔진은 최고 출력 620마력, 최대 토크 630Nm을 구현했다. 이로써 맥라렌 GT의 0㎞에서 100㎞, 0㎞에서 200㎞ 도달시간은 각각 3.2초, 9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