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DS 테치타에 우승을 안긴 포뮬러E 경주차 ‘DS E-텐스 FE19’는 2세대 포뮬러E 경주차로 최고 출력 250㎾(338마력)를 발휘하는 ‘DS E-모터 19’와 차량 교체 없이도 트랙을 완주할 수 있는 52㎾h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30㎞이며 제로백은 2.8초.
DS 오토모빌 관계자는 “4년만에 드라이버와 팀 부문 모두 우승하는 성과를 일궜다”면서 “포뮬러E에서 축적한 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브랜드의 전기차인 ‘E-텐스’에 반영해 고효율, 고성능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